소설 출판 24시
김화영 외 지음 / 새움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제임스 미치너가 쓴 "소설"의 한국적 번안이라 부를만한 책이다. 다큐적 느낌이 강한 이책에는 출판계의 사정과 그곳에 몸담은 이들의 노고와 애환이 배어 있다. 출판사는 이윤을 좇으며 그 이윤을 얻기 위한 인간들의 몸짓은 처절하면서도 왠지 모를 순수가 있다. 괜히 고고한 척하지 않아서 맘에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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