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의 횡포 - 상 동문선 현대신서 44
장 클로드 기유보 지음, 김웅권 옮김 / 동문선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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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해방 운동이 진정으로 만인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었나? 이 책에 따르면 성 해방 운동이 가져온 것은 대규모의 포르노와 무분별한 매춘, 기능주의적 쾌락과 욕망에만 들떠 살아가는 인간군 群이다. 저자는 오늘날 서구의 성풍속을 톺아보면서 사랑은 없고 섹스만 남아버린 현실을 강렬하게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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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14-01-31 0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언제부터인가 동문선에서 나온 책은 안 읽기로 결심을 해서....ㅋㅋㅋㅋ.

수다맨 2014-01-31 10:26   좋아요 0 | URL
번역이랑 교열이 워낙에 안 좋기로 유명하더군요. 여기서 나온 피에르 부르디외, 자크 데리다, 롤랑 바르트 등의 저서들이 하나같이 패급(!) 번역으로 호가 났더군요.
그나마 교열 상태라도 좋으면 번역이 좋지 않아도 이럭저럭 읽을 만 할 텐데 그도 아닌 것 같습니다.

2016-05-16 14: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16 15:1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