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걸음으로 가다
귄터 그라스 지음, 장희창 옮김 / 민음사 / 2002년 5월
평점 :
품절


˝자기 민족의 역사를 망각하는 자는 그 역사를 가질 자격도 없는 거야˝라는 소설 속 문장이 이 작품의 주제를 요약한다. 과거를 똑바로 보아라, 이것을 거부한다면 훗날 엄청난 재앙과 모순이 닥친다는 것을 그라스는 특유의 격정적 문장으로 서술한다. 이 소설은 작금의 한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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