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원주민
최규석 지음 / 창비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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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캐릭터도, 극적인 사건도 없다. 그럼에도 진진한 감동과 슬픔이 있다. 저자는 일제 시대, 산업화 시대를 살아온 자신의 부모와 형제의 얘기를 옴니버스처럼 풀어 나간다. 이야기속에는 정과 매정이 있고 우리네 삶의 고갱이가 있다. 참으로 좋은 만화이며, 이 저자는 진실한 리얼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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