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향
전성태 지음 / 실천문학사 / 1999년 9월
평점 :
품절


답답한 마음에 오래전에 읽었던 이 책을 다시금 펼쳤다. 그리고 진실성이 스민 촌스러움을 훑었다. 오늘날 이 시대는 진실성 희박한 기교에 탐닉하고 있다. 그래서 키치는 많은데 알찬 작가가 드물다. 나는 전성태가 오래, 많은 글을 써주었으면 좋겠다. 그의 더딤을 탓하는 마음으로 몇글자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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