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러 나가다
조지 오웰 지음, 이한중 옮김 / 한겨레출판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오웰이 1938년 무렵에 집필한 이 작품에는 전쟁을 암시하는 예언적 성찰과 현대인의 우울과 불안을 투시하는 작가적 시선이 놀라울 정도로 생생히 드러나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오래 전 소설이 아니다. 자본주의사회가 얼마나 인간을 소외시키고, 우리의 고향을 파괴했는지를 알려주는 진정한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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