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예술은 프로파간다다 - 조지 오웰 평론집
조지 오웰 지음, 조지 패커 엮음, 하윤숙 옮김 / 이론과실천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오웰의 글은 간결하고 단호하고 재미있다. 그는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현상의 이면으로 파고들어가 노련한 솜씨로 그것의 핵심을 잡아낸다. 또, 권력과 시류에 눈치를 보지않고 오로지 자신이 보고 배운 바에 따라 할 말을 한다. 헌데 안타깝게도, 왜 우리에게는 이러한 작가가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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