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화하는 사회
오쓰카 에이지 지음, 선정우 옮김 / 리시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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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가치판단의 최상위에 놓이고 감정을 통한 공감만이 사회시스템으로 기능하는 사회를 파헤친 문제작! 감정화한 사회의 문학은 ‘제도 긍정‘이나 ‘약소자 위무‘ 같은 안락적 주제만 다루며 이 때문에 독자에게 불편을 야기하는 비판적, 분석적인 노력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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