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드라마 - 드라마 제작의 슬픈 보고서
이한솔 지음 / 필로소픽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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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외면과 이면 사이에 얼마나 넓은 강이 있는지 보여준다. 앞에서는 억대 급여를 받으며 위무와 공감의 힘을 강조하는 배우들이 있다면 그 뒤에는 고강도 노동과 무람없는 갑질로 고통받는 방송 노동자들의 열악한 실상이 있다. 이 ‘넓은 강‘의 너비를 줄이려는 이(들)의 노력에 무한한 경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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