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게 뭐야 1 알 게 뭐야 1
김재한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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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지에요, 개인적으로 학원물은 사실 좋아하지 않아요.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걸까요? 하하

루지의 학창시절을 돌아보면, 공부는 열심히 하지 않고

친구라는 인간관계에 많은 시간을 소비했던 것 같아요.

언제까지나 미스터리한 사람의 심리에 많은 관심이 있었던 거지요.

 

 

 

[알게 뭐야] 제목만큼이나 도전적이고 청춘느낌이 물씬 나네요.

가끔 살다보면 정말 알게 뭐야~~ 하는 생각이 들잖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머리에 뾰족한 답이 떠오르지 않을 때 말이에요.

 

 

 

[알게 뭐야]는 실감나는 부분이 많아요. 실제 고등학생의 생활이 묻어나지요.

욕을 많이 하는 부분도 말이지요. 하지만 그 청춘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걸 보고 있으면,

그 시절이 떠오르고 그리워지더라구요.

만화책 한 권으로 향수에 잠기게 되었답니다.

고등학교 시절, 그 때는 참 순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름 그 시절에는 꽤 깊은 고민과 미래의 두려움을 안고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에요.

아직은 철이 덜든 어른이지만, 시간은 루지를 어른과 아이의 중간쯤에는 데려다 준 것 같아요.

 

 

 

학창시절의 그리움과 지금 현재의 고등학생의 심정을 느끼고 싶다면

[알게 뭐야]를 펼쳐보세요. 금방 알게 됩니다.

총 6권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니, 다음 편도 기대되네요.

웹툰만화로 패션왕이었는데 , [알게 뭐야] 도 주인공인 모델로서 활동하게 되는 이야기에요.

모델이라는 직업은 참 멋져 보이잖아요.

다시 태어나면, 또 해보고 싶은 일들이 굉장히 많아요 하하

정말 만화책이랑 꿈과 상상력을 가져다 주는게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알게 뭐야?] 김재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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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내가 아빠가 돼서 - 아빠, 그 애잔한 존재들에 대하여
유승준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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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많은 남자들은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을 테죠.
이제 이시기에는 아빠가 되어야지 하고 준비된 아빠들이 대부분인 것이 아니라
어느날 갑자기 아내의 임신소식을 듣고
아 이제 내가 아빠가 되는구나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그렇기에 어떤 아빠가 되어야 하는지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아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소할 것 같아요.
엄마가 되는 것도 마찬가지일꺼에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많이 공부하고 생각하고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지만
정작 살아가기 바쁘기 때문에 여유롭게 준비하고 생각하고 공부하는 시간은
할애를 하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 [어쩌다 내가 아빠가 돼서]
영화속 아빠의 이야기, 소설 속 아빠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이야기 하면서
공감 할 수 있는 부분이 가장 와 닿아요.
그 중에서 내가 본 영화나 소설이 있다면 더욱 더 와 닿으며, 아 이런 점이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빠의 역활, 엄마의 역활이 어느정도 구분되고 나누어져 있지만
그 본질은 부모라는 같은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기에
루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쫑에게도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네요.
 
 
 
아직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고 노력한 것도 없지만
루지가 되고 싶은 부모는요, 엄마는요,
멘토가 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세상을 크게 바라볼 수 있게 해주고
자신의 삶을 소중히 하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요.
한 30년 이상 세상은 먼저 살아보왔고(세상은 계속 변화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가치 또한 무궁무진 하니까요.
경험이 가장 멋진 가치가 되겠지만,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는 한 사람으로서의
멋진 멘토가 되고 싶은 소망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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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시간
파비오 볼로 지음, 윤병언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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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지에요 ^^
요즘에 오랜만에 연애 소설을 재미나게 읽었네요.
힐링 에세이이나 여행 책을 주로 읽었던 터라, 연애소설의 매력속에 빠져들었네요.
작가는 파비오 볼로.
멋지죠? 이탈리아의 영화배우라고 해요.
소설가이고 프로그램 진행자, 성우,시나리오 작가 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하니,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아 부러워라!
 
 
 
 
[내가 원하는 시간]을 읽는 동안 가장 감명깊게 읽었던 부부은
책에 대한 구절이었어요!!!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명쾌함을 주시더라구요.
누군가 나에게 "넌 왜 책을 읽어?" 하곤 묻는다면, 그렇게 멋지게 대답해 주고 싶은 만큼이요.
 
 
 
 
그리고 로렌초의 친한 친구, 니콜라의 여자에 대한 심리분석에 굉장히 놀랐어요.
어쩌면 생물학적인 분석이라고 하는게 더 맞을지도 모르지만요.
궁금하면 그 상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연구하게 되고 좋은 현상같아요.
 
 
 
연애를, 멋진 연애를 하기를 원한다면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노력하고 연구하고 마음을 쓰고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사람은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져 주는게 아니니까요.
끊임없이 자신을 가꾸고 멋지게 하고 내실을 채우는 것 역시
연애을 잘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게 아니겠어요? 
 
 
 
로렌초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에 대한 갈구, 그리고 헤어진 연인에 대한 갈구!
용기를 내지 않으면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힘들죠, 더구나 알기도 힘들구요.
하지만 열리지 않을 것 같은 문을 두드리는 사람도 힘이 들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로렌초의 심리 변화가 너무 잘 이해가 되었던 걸까요?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단점을 알아도 참 고치기 힘든 것 같아요.
온전이 자신만을 고집하기에는 환경의 영향, 주위 사람들의 영향이 커다란 부분을 차지 하니까요.
 
 
 
 
로렌초의 아버지, 어머니를 보면서, 루지 부모님을 생각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앞으로 부모가 되어보면 더 그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겠지요.
완전 연애 소설이 아닌 가족소설인 부분도 많은 [내가 원하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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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들 - 수상한 남자의 인도차이나 표류기
서영진 지음, 변영근 그림 / 소모(SOMO)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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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고 도전하여 이번에 당첨된 소모 출판사의 서평에 뽑히게 된

[그리고 그녀들]

표지도 심상치 않더니만, 작가의 프롤로그를 읽는 순간

루지는 딱 느꼈어요, 이 책 리얼리티가 심상치 않겠는걸 하고 말이죠.

생생한 인도차이나 여행기를 들을 수 있겠다!!!

그것도 술과 여자를 좋아하고 집시의 기운이 가득 찬

보헤미안 스타일의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가

정말 자유롭게 여행하는 이야기를!!!!

 

 

 

영혼은 누구보다도 자유롭다고 자부하나

루지는 현실에 부딪혀 날개를 접고

작게 날아다니는 것에 불과하다면,

이 세상에는 금지된 것에 도전하고 나아가는 멋진 사람들도 많지요.

 

 

 

보통 사람들이 정해놓은 서른 중반에는 적어도

안정된 직장과 결혼할 사람과 경제적인 기반이 되어있어야 한다는

그 나이에 도대체 뭐 했냐는

남들은 결혼하고 자녀를 가지고 부를 축척하는 동안....

그런 기준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지요. 다른 사람들과 다른 길을 가는 가는.

 

 

 

 

자칭 이 책의 작가는 자신을 노는 사람, 시와 술과 사랑을 좋아하는 건달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그와 함께 하는 인도차이나 여행기는

이야기 중간중간 곳곳에서

다른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 생각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갑니다.

이 남자를 만나본 적도 없지만, 어떤 사람일지 너무나 짐작이 가고

친숙하게 느껴져서는 나도 모르게 빠져 들어 글을 읽었던 것 같아요.

옆에서 손과 발의 제스처를 써가며, 저에게 열심히 떠들어 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야기를 듣는 중간, 푸하하 거리면 박장대소하며 무릎을 치거나

너무 웃어 젖혀 제 머리가 뒤로 확 젖혀질 것 같은 느낌.

 

 

 

워낙 루지는 소모의 팬이라 또 한 번 소모의 선택에 놀라고 마네요.

지금까지 잔잔한 감동을 주는 소모의 부드러운 면모를 보았다면

숨기지 못하는 소모의 재기 발랄한 면을 본 것 같아요.

 

 

 

나도 한 번 인도차이나 여행을 떠나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태교여행을 가도 좋은 곳인지는 아직 모르지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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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디자인 여행 안그라픽스 디자인 여행 7
지은경 지음, 세바스티안 슈티제 사진 / 안그라픽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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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을 장식했던,

2013년에 마지막에 읽었던 책을 리뷰합니다.

[벨기에 디자인 여행]

 

 

 

혼자인 게 참 싫게 와 닿을 데도 있지만, 혼자인 시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니까요.

인내하고 고뇌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아름다운 시간.

다시는 이러지 말아야지, 이제 난 달라질 거야!

뭐 이런 생각으로 12월에 펼쳐들었던 책이었어요.

 

 

 

[벨기에 디자인 여행]을 읽고 나면, 이미 벨기에를 한 번쯤 훑어보고 온 듯한

느낌이 들어요. 루지는 지은경 작가님의 강연회도 들었던 기억에

책의 내용이 더욱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스머프 이야기며, 와플이이야기, 그리고 맥주 이야기, 결혼 이야기 등등

책 속에서 찾을 수 없는 깨알 같은 이야기들을 강연을 통해 알게 된 

참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루지는 유럽여행은 아직 가보지 않은 터라

가장 가보고 싶은 나라는 프랑스인데요, 벨기에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하게 되었어요.

 

 

 

벨기에의 거리는 회색의 조화가 잘 되어있다고 하네요.

루지가 시크하다고 생각하는 그레이빛!!!

벨기에는 우리나라의 경상남북도 정도의 작은 나라라고 해요.

그 나라는 전통과 문화, 예술을 사랑하고 아끼고 이어가는 것을 더없이 소중히 하고 있어요.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한살 한살 들어갈수록 오래된 것에 더 마음이 가고 아끼고 싶은 것은

나이 탓이라고 해도, 루지는 그것이 마음이 편하고 좋으네요, 하하

새롭고 스마트하고 신기한 것들은 앞으로도 넘쳐날 거잖아요.

하지만 오래되고 낡고 손때가 묻고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것들은

자신이 소중히 지키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게 되는 것이니까요.

 

 

 

실제로 여행을 하든

책을 통해 여행을 하든

여행이라는 키워드는 사람의 마음을 두둥 떠나니 게 하는 것 같아요.

[벨기에 디자인 여행]을 하는 동안 지하철에서건, 침대 위에서건

마음은 벨기에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음식점도 가고 박물관도 가고 공원도 가고 그랬네요.

 

 

유럽여행을 가고 싶은 분들, 그리고 벨기에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접해 보세요, 즐거운 시간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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