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표지가 인상적인 포단편선은 만났어요. 애드거 앨런 포의 책이라 요즘 야금야금 읽고 있는데요.
그만큼 마음에 드는 소설이에요.
소담클래식 시리즈라서 더욱 마음에 드는데요.
이 시리즈 소장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인간의 내면은 왜 이렇게나 기괴한가라는 띠지의 문구가 와 닿더라고요.
사람은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그 속에는 무한한 상상력이 자리잡고 있기에
우리는 매일 발명을 하고 생각이 진화하고 그에 따라 여러가지 좋은 점도 좋지 않은 점도
함께 발달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에드거 앨런 포의 ‘포 단편선’ 은 19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포가 집필한
호러·미스터리 단편집이라고 해요.
대표작 ‘검은 고양이’를 비롯해 총 6~7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고 해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독특한 분위기와 인간 내면의 어둠을 깊이 있게 그려내는 것이 특징이더라고요.
읽다보면, 점점 깊게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검은 고양이’, ‘어셔가의 몰락’, ‘모르그가의 살인’, ‘도둑맞은 편지’, ‘함정과 시계추’, ‘유리병에 남긴 편지’ 가 들어있는데요.
현실과 환상의 경계, 인간 심리의 어두운 면을 탐구하는 점이 높게 평가되더라고요.
호러, 미스터리, 추리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서사가
저에게 크게 다가왔어요!
포 단편선은 에드거 앨런 포의 대표 단편들을 모은 작품집으로 남편에게도 권해주고 싶네요!
본 포스팅은 소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겨울이 되면, 왠지 고전소설이 읽고 싶어지는 것은
날씨가 추운 탓일까요? 가만히 따뜻한 공간에서 따뜻한 차와 함꼐
오랫동안 어딘가로 떠나지 않고 나 자신을 들여다보면서
책장을 넘기고 싶은 그런 계절인데요. 그렇기에
고전문학으로 만난 독일인의 사랑 막스 뮐러는 이 겨울밤을 더욱 의미있게 해주네요.
소담출판사의 고전 시리즈라서 더욱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막스 뮐러의 '독일인의 사랑'은 병약한 연인 마리아를 향한 주인공의 순수하고 조건 없는 사랑을 그린 고전 소설인데요.
현실적인 제약을 만나게 되어서 사랑이 어떻게 극복하는지 보여줘요.
이 작품은 사랑이 타산이나 사회적 기대에 얽매이지 않고,
상대방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순수함에서 비롯된다고 하는데요.
저도 이런 때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과거의 기억속으로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독일인의 사랑이라는 고전 소설은 저에게 개인의 사랑에서 인류애의 확장을 느끼게 해주었는데요.
순수한 사랑에 대해서 잊었던 감정을 다시 떠올리면서
그런 사람을 경험하고 추구해나가는 삶은 힘들면서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랑에 대한 깊은 사유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시간이었어요
저는 문학에서 감수성을 중요시하고 그런 작품은 좋아하는데 그런 결을 담고 있어서 무엇보다
따뜻한 감성으로 읽기 좋았어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인 댈러웨이부인을 소담출판사에서 만났어요.
버지니아 울프 작품이라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요.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도 오래전부터 읽지를 못했네요.
버지니아 울프는 문인이었던 부친의 영향을 받아
집안의 문학적인 분위기로 인해 책과 문학에 일찍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해요.
독학으로 글쓰기에 도전한 울프는 10대 중반에 접어들자 다양한 문학적인 스타일을 모방하면서
독창성이 돋보이는 습작을 통해 창작력을 발휘하기 시작했고요.
다음에도 여러권의 버지니아 울프 책을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달러웨이 부인』은 소설의 부류에 들지만 작품 전개에 있어
기존의 소설 양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있다고 해요.
이 새로운 양식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단편적인 기억과 회상 등이
콜라주(collage) 기법처럼 서로 얽히어 작품의 전체 줄거리를 형성하는 구성 방식이 사용되며,
의식의 흐름기법이 시용되고 있어요.
의식의 흐름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처음에는 잘 모르다가
글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어요.그러면서 소설의 매력에 또 한 번 빠져들었고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에도 관심을 더욱 기울이게 되었고요.
이 책의 주인공인 댈러웨이부인은
외관상 생의 고뇌를 느끼게 할 그 무엇도 없는데요.
그녀는 정부 고관의 아내로서 물질적 안정과 사회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생을 영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심한 몸앓이를 했던 달러웨이 부인은
그녀는 자신만의 조용한 시간을 위해 다락방으로 올라가며 그 곳에서 바느질을 통해 묵상에 빠집니다.
그녀의 의식을 따라가면서도 이해하려는 마음이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요.
댈러웨이 부인은 그녀는 순간 옛 구혼자 피터를 회상하게 되는데
방을 나서는 피터를 배웅하는 달러웨이 부인의 내심에선 피터를 사랑하는 마음이 부쩍 고개를 들게되요.
. 파티가 시작되고 누군가 창밖으로 몸을 던진 한 젊은이의 자살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 젊은이는 포탄 충격의 희생자인 셉티머스였어요. 버지니아 울프의 삶과 연결이 되어서
더욱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인간 존재를 성찰하는 시대를 초월하는 문학적 고전이이었어요!
점점 친구와의 관계가 중요한 아이와 함께 읽기 위해서
괜찮은 우정 책을 찾아 보다가
맞는 것이 바로 이 책, 친구 좀 빌려 줍니다에요.
책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덩치가 큰 고릴라가 주인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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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서도 저는 친구와의 관계가 늘 어렵고
좋은 친구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아이에게는 친구가 어떤 의미인지 너무 궁금 하더라구요. 아름다운 그림책을 보며
아이와 소통 하기 좋았어요.
이 책에서는 아이와 고릴라가 친구가 되고
서로의 우정을 지켜나가다가
어느 날 아이가 떠나게 되면서
고릴라는 친구가 없이 혼자가 되는데요.
친구를 떠나 보내는 마음, 친구를 그리워 하는 마음을 가득 느낄 수 있었어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친구가 매우 필요하고
좋은 친구를 만나기 위해 노력 하는데
마음을 통한 친구를 만나서 고릴라와 아기가 행복하게
보낸 시간들이 그림책으로 아름답게 펼쳐져서 너무 좋더라구요.
친구는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말,
친구는 가까운 곳에 있지만 어쩌면 제가 보는 눈이 없을 수 있다는 것,
아이와 함께 친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소통할 수 있는 우정 그림책으로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