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눈썹 독깨비 (책콩 어린이) 90
델핀 발레트 지음, 르노 비구로 그림,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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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표지만 봐도 재미난 책 일자눈썹이라는 책을 만났어요.

만약 아이에게, 저에게 일자눈썹이라는 가정을 해본다면 어떨지 물어봐야 겠더라고요.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모두가 같은 수는 없지만, 많이 다르다는 것은 또 힘들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글밥이 많지 않고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그런지 술술 이야기가 읽혀나갔는데요.

지금의 저의 아이가 이야기하듯 그렇게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어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은 대화를 하고 소통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관심사를 이야기하는 것도 좋더라고요.

아이는 이 책을 읽는 내내 토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그 기분을 저에게 이야기 해주더라고요.

 

늘 아이에게 학교폭력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요.

심각한 주제이기에 더욱 아이가 그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다루는 재미있는 책을 만나서

좀 더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네요.

 

일자 눈썹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어쩌면 힘든 일이 될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늘 겪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이번 이야기는 더욱 아이와 함께 보고

학교폭력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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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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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만났던 소설중에 한번에 빠져든 책이, 에쿠니 가오리 소설이었어요.

그래서 일본소설을 그때부터 좋아했기도 했고요.

이 책은 기존에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커버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양장본도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북커까지 있어서 더욱 소중하게 간직 할 수 있겠떠더라고요.

그리고 아름다운 밤하늘을 가득 수 놓은 도시의 별빛이 제 마음을 설레게하는 커버라서

요즘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 너무 좋았어요.

사람들이 물어보면 에쿠니 가오리의 반짝반짝 빛나는 이라고 말하면서 기분 좋았는데요.




 

이 내용은 예전에 오래전에 읽어서인지 처음에는 기억이 잘 안더라고요.

하지만 페이지를 넘기면서 점점 기억이 되살아났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에쿠기 가오리의 담담하면서도 감성문제가 저는 무엇보다도 가장 마음에 들어서

조심스럽게 책장을 넘기며 요즘 야금야금 읽고 있는 소설이에요.

 

지금 에쿠니 가오리는 나이가 많이 들어서 이 모습과는 거리가 있지만

처음 이 모습을 봤을때는 너무 소설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저도 여리한 면은 많이 사라지고 굳센 아줌마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지만 말이에요.

등장인물은 게이 무츠키와 알콜중독 쇼코, 그리고 곤이 나와요.

첫 시작은 누구도 이해하기 힘든 결혼을 막 한 시점인데요.

우리는 누구나 간직한 비밀이나 아픔이 있고

그 상처를 담담히 받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어렵고 곤란한 상황도 괜찮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 모든 걱정들을 모두 떠안고 살아갈 수는 없으니까요.

 

게이 남편의 애인을 걱정하고 안부를 물어보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하면서 쇼코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는데요.

이 소설은 쇼코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무츠키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하기도 해요.

그렇기에 왔다갔다 하면서 두 남여의 관점으로 서로를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우리는 그들을 다 이해할 수 없죠.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우리는 저마다 이해하지 못한 일들을 생각들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쩌면 더 반짝반짝 빛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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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가 두려운 날엔 - 흔들리던 날들의 스피치, 나를 다시 세운 목소리의 기록
신유아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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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가 두려운 날이 있지요,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은 날도 있고요.

저에게는 카톡도 제가 말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에너지를 많이 쏟기 때문이지 카톡으로 말을 한 날에는 쉽게 지치고

아무런 말도 하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그렇기에 이번에 소담출판사에 만난 말하기가 두려운 날엔는

왠지 저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나를 위로 하고 싶은 말들이 가득한 책이라서 더욱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요.

책 표지에서부터 나 잘했잖아, 나 노력했어, 나 괜찮은 사람이야 라는 위로와 격려가 느껴져서 좋았어요.

우리는 가끔 흔들리기도 하고 굳건하기도 하는데요.

나를 다시 세운 목소리의 기록을 들여다보면서

저도 목소리에 위로 받았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세상의 스피치라니, 말을 잘 하는 사람

조리있게 자신의 의견을 잘 피력하는 것은 좋은 능력이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말을 잘 하는 사람을 보면,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주로 마음을 정리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그 다음에 말이 나오는 스타일이라서

스피치를 잘 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머리속의 말이 조리있게 잘 나오고 스피치가 잘 되는 사람은

평소에 많은 양의 책을 읽고 생각을 잘 정리하는 사람 같아요.

그래야만 자신의 생각도 잘 정리해서 상대방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테니까요.

저자의 만나본 다양한 사람들의 스피치 사례를 보면서 저와 비슷한 사례도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나는 타인에게 내가 전달하고 싶은 사항을 잘 전달하고 있는지 하고 말이에요.

그렇기에 더욱 스피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던 시간이었어요.

스토링텔링을 꼭 넣어서 말해야 하는 팀도 저에게는 아주 유용한 팀이 되었고요.

역시나 독서의 경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는 책이어서 더욱 좋았네요!

이 책을 통해서 스피치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아이에게도 좀 더 조리있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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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사만 다니다 인생 종쳤다 - 떠났을 뿐인데 수입 30배를 달성한 비결
나가쿠라 겐타 지음, 김진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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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니지만 20~30대에 회사를 열심히 다니던 시절이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났어요. 제목을 보자마자 바로 떠올리기도 했고요.

우리들은 보통 그렇게 회사에 들어가서 아주 힘든 사회생활을 겪게 되는데요.

처음 제대로 시작하는 사회생활은

정말 많은 것에 부딪히고 생각이 많이지는 때인 것 같아요.

사회가 왜 그리 부조리한지, 내가 하는 일에는 끝이 없는 건지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그리고 많은 야근을 하면서회사를 정말 열심히 다니던 때가 있었는데요.



 

회사라는 안정된 공간에서 우리는 열심히 일을 하지만 정착이라는 무수한 불행이라는

부분을 읽고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안정감은 무엇이었나 하고요.

개인이 아니라 소속감에서 느껴지는 안정감을 떠올리게 되었어요.

저는 회사를 자주 옮기는 편은 아니었지만 이사를 자주 하는 편이었는데요.

이동은 능력만이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는 지금까지 이동이 능력 개화에 영향을 준다는 설명부분은

무척이나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왜 이동하면 행동력이 오르는지에 대해서 우리는 생각해볼 여지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도 수많은 선택지중에서 여러가지를 선택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요.

선택지 늘리기는 인생 전략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중에 하나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네요. 하지만 그 선택지에서 가장 현명한 것을 고르는 것은

늘 힘들고 타인의 의견도 많이 고려하게 되는데요.

그것은 아마도 경험을 바탕으로 선택하려는 저의 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지금까지 여러곳을 이동하고 떠난 것을 후회한 적은 없는데요.

그런 저의 생각을 들여다보는 책이라서 저에게는 더욱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주변에도 함께 읽기를 추천하는 책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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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눗방울을 돌려줘
안혜영 지음, 이용석 그림 / 꿈소담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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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기에 이 이야기는 더욱 공감이 갔는데요.

아이의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올리지만,

어쩌면 아이에게 아무런 의사도 물어보지 않고 올리는 점이라서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어릴 때는 잘 모르지만,

좀 더 아이가 자라면 싫어 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그 내용을 비눗방울에 비추어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세어런팅이라는 단어의 의미도 더 잘 알게 되었고요.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싶은 사진이나 이야기일지 모르는데

부모는 동의없이 귀엽다고 사랑스럽다고 올리기도 하니까요.

그것이 실수가 될 수도 있고 아이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반성을 하게 되었네요.

 

아기의 모습을 늘 간직하고 싶고 sns 에 올려서 오랫동안 보고 싶은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

아이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하고 들여다봐야 한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들었어요. 그렇기에 이 그림책을 다 읽고서도

오랫동안 이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깊게 생각해보게 되고요.

 

아이의 입장을 생각하는 마음을 놓치지 않았으면 하고요.

아이가 건강하게 그리고 자신감있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아이의 보호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보고요.

 
 

저의 주변에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함께 읽고 공유하는 책이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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