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치 인형 - 제11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샘터어린이문고 70
소연 지음, 강나율 그림 / 샘터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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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여러가지 동화책을 읽는 재미가 솔솔한데요.

얼마전에 만난 루이치 인형도 아이도 저도 무척재미나게 읽었어요.

어느 날 엄마와 여행을 다녀오다가

만난 루이치로 인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인데요.

 

아름다운 그림과 잔잔한 이야기가 마음속에 스며들더라고요.

이 책은 제 11회 정채봉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에요.

그래서 더욱 읽고 싶은 마음도 들었고요.

 
 

잔잔히 펼쳐지는 그림이 한참을 들여다보게 하더라고요.

이야기는 루이치에 대해서 궁금하게 만들더라고요.

루이치의 아빠는 하늘 나라에 있고, 친구들을 모두 떠나간 뒤의

루이치는 얼마나 외로웠을지를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광활한 자연에서 만난 나바호족 소녀 루이츠를 통해 깨닫는 우정과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기 좋았어요. 요즘 아이도 친구와의 관계가 무척이나 소중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이가 되어서

친구에게 많은 것을 맞추려고 하더라고요.

친구에게 너무 상처를 받지 않고 좋은 관계로 잘 지내기를 바라게 되어요.

 
 

요즘 책을 더 잘 보고 있는 아이라서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드는데요.

아이의 꿈과 마음을 키워주는 책을 만난

따뜻한 책읽기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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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을 밝히는 개똥 파워! - 에코 소셜 액션 생각이 커지는 생각
시그문드 브라우어 지음, 박민희 그림, 김배경 옮김 / 책속물고기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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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책을 함께 재미나게 읽고 있는데요. 가로등을 밝히는 개똥 파워는 그 제목이 무척이나 재미있게 와 닿더라고요. 우리는 흔히 개똥은 쓸데가 없다고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생각들을 정리하고 발젆 나간다면, 가로등을 밝히는 개똥이 될 수 있다는 사실 피부에 와 닿더라고요.

에코소설이 어떤 것인지 했는데, 아이와 책속의 주인공과 함께 생각을 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발한 아이디어는 아이의 말이나 행동속에서도 늘 찾을 수가 있는데요.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면서 무척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그렇게 아이는 책을 통해서 좀 더 성장하고 자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동화책이라서 중간중간 재미난 그림들이 상상력을 더욱 키워줘서 좋았어요.

그렇게 아이는 오늘도 행복한 상상으로 자라는 것 같아요!

 

아이라서 생각이 어리기만 한 것이 아니라 어른보다 더 멋진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은 새삼 깨닫고 있어요. 그래서 더욱 행복하고 좋은 모습을 아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개똥집게 클럽이라는 클럽이 있다면, 아이도 그 곳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는데요.

정의를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주인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어요.

아이의 책을 통해서 엄마도 함께 성장하고 재미를 함께 느끼는 중인데요.

그런 면에서 책속물고기 ▶ 가로등을 밝히는 개똥 파워! 무척 즐겁게 읽었네요.

아이와 다 읽고 나서 함께 공감가는 부분을 이야기하고

생활주변의 에코 실천도 해보고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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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host 몸의 주인은 나야! 세균 The Ghost 몸의 주인은 나야!
최재훈 지음, 이유철 그림, 고관수 감수 / 예림당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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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주인은 나야라는 책은 세균에 관한 책인데요.

아이가 너무 재미나게 보고 좋아해서 저도 함께 보고 있어요.

평소에 세균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아이도 세균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네요.

코로나 시대가 세균에 대한 , 질병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바꾸었기에

아이도 세균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리고 세균에 대해서 이해를 하면서 면역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그렇게 아이는 세균책이라며 매일매일 여러번 보면서 재미있어 해요.

그리고는 엄마도 꼭 읽어보라고 어찌나 권하는지

재미있어? 하고 물으니 아이가 그렇다며 푹 빠져 있는 책중의 하나에요.

아이들은 이렇게 무엇가에 푹 빠지는 매력이 있어서

저는 그 점을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세균의 이야기는 만화형태라서 그런지 아이가 더 잘 이해하고

질문도 많이 했어요. 탄저균이 무엇인지, 왜 면역력이 더 강한지

살모넬라균은 얼마나 강한지 등등 말이에요.

그렇게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아이의 마음속을 들었다 놨다 하는

책을 만나는 것은 아이에게도 참 좋은 경험이 하닌가 싶어요.

지금까지 20번은 넘게 본 것 같아요. 그렇게 아이는 세균의 이야기에 푹 빠져서

여러가지 흥미도 궁금증도 많이 생겨서 무척 좋았던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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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튼튼 이유식 - 요리연구가 엄마가 먹여보고 보장하는
이지은 지음, 서정호 감수 / 리스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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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무척 무럭무럭 자라는 것 같아요. 아직은 신생아이지만 곧 이유식을 먹는 날이 올 텐데에요.요리에는 자신감이 부족한 엄마라서 그런지 미리미리 준비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버에 만난 안심튼튼 이유식 책이 무엇보다 반가웠는데요.

 

요리 연구가 엄마가 직접 먹여보고 보장하는 레시피라서 더욱 반갑고 어서 활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첫 애때는 정말 어떻게 만들어 먹였나 생각이 안 나는데요. 그만큼 어렵고 힘들게 이유식을 준비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쉽게 쉽게 아이도 잘 먹고 엄마도 편하게 준비를 하고 싶은 마음이 크더라고요. 미리 준비하고 익히면 힘이 덜 들것 같아서 만들기 쉽고 아기가 잘 먹는 안심튼튼 이유식을 적극 활용하려고 해요!

 

조리도구나 재료도 만든 방법도 모두 잘 나와 있어서 얼른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라고요. 아기가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니 더욱 좋았고요. 다양한 채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 아이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챙겨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아이가 편식을 하지 않고 골고루 음식을 알고 먹을 수 있게 도와주고 싶은데 그런면에서 안심튼튼 이유식은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어떤 음식을 적게 먹고 많이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잘 알 수있어서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네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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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그림 그리는 치과 의사
강영진 지음 / 봄날의느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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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많아서인지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인지

여러가지 일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늘 큽니다.

지금도 저는 어쩌면 해내지 못할 일을 꿈꾸고 있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꼭 제가 해낼 수 있다고 , 하고 싶다는 일이 있습니다.

이 책 뉴욕의 그림 그리는 치과의사를 만나서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치과의사와 그림을 그리는 일은 어떤 연관관계가 있을까 하고 말이에요.

취미로 그림을 그릴 수도 있고 치과의사라는 직업에 더해서 새로운 일을 찾을 수도 있고 말이에요.

하지만 두 가지의 일보다 매력적이라는 걸을 부정할 수가 없네요.

타인을 위한 의사의 소명을 다하고 그림을 그릴 때 자신에게 온전에게 빠져들 수 있다면

이 두 가지를 모두 공존하게 한다면

개인의 행복은 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뉴욕에 대해서도 잘 알수 있었던 책이었는데요.

여러 가지 다양한 에피스드를 만나면서 뉴욕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모두가 살아가는 각자의 이야기가 아름답고 따뜻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우리가 각자 살아가는 모습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 것 같아요.

만약에 내가 치과의사라는 그림을 그릴까? 피아노를 연주할까 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이야기에 저도 모르게 한참이나 지난 시간을 돌아다보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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