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이 많아서인지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인지
여러가지 일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늘 큽니다.
지금도 저는 어쩌면 해내지 못할 일을 꿈꾸고 있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꼭 제가 해낼 수 있다고 , 하고 싶다는 일이 있습니다.
이 책 뉴욕의 그림 그리는 치과의사를 만나서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치과의사와 그림을 그리는 일은 어떤 연관관계가 있을까 하고 말이에요.
취미로 그림을 그릴 수도 있고 치과의사라는 직업에 더해서 새로운 일을 찾을 수도 있고 말이에요.
하지만 두 가지의 일보다 매력적이라는 걸을 부정할 수가 없네요.
타인을 위한 의사의 소명을 다하고 그림을 그릴 때 자신에게 온전에게 빠져들 수 있다면
이 두 가지를 모두 공존하게 한다면
개인의 행복은 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뉴욕에 대해서도 잘 알수 있었던 책이었는데요.
여러 가지 다양한 에피스드를 만나면서 뉴욕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모두가 살아가는 각자의 이야기가 아름답고 따뜻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우리가 각자 살아가는 모습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 것 같아요.
만약에 내가 치과의사라는 그림을 그릴까? 피아노를 연주할까 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이야기에 저도 모르게 한참이나 지난 시간을 돌아다보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