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을 밝히는 개똥 파워! - 에코 소셜 액션 생각이 커지는 생각
시그문드 브라우어 지음, 박민희 그림, 김배경 옮김 / 책속물고기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의 책을 함께 재미나게 읽고 있는데요. 가로등을 밝히는 개똥 파워는 그 제목이 무척이나 재미있게 와 닿더라고요. 우리는 흔히 개똥은 쓸데가 없다고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생각들을 정리하고 발젆 나간다면, 가로등을 밝히는 개똥이 될 수 있다는 사실 피부에 와 닿더라고요.

에코소설이 어떤 것인지 했는데, 아이와 책속의 주인공과 함께 생각을 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발한 아이디어는 아이의 말이나 행동속에서도 늘 찾을 수가 있는데요.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면서 무척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그렇게 아이는 책을 통해서 좀 더 성장하고 자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동화책이라서 중간중간 재미난 그림들이 상상력을 더욱 키워줘서 좋았어요.

그렇게 아이는 오늘도 행복한 상상으로 자라는 것 같아요!

 

아이라서 생각이 어리기만 한 것이 아니라 어른보다 더 멋진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은 새삼 깨닫고 있어요. 그래서 더욱 행복하고 좋은 모습을 아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개똥집게 클럽이라는 클럽이 있다면, 아이도 그 곳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는데요.

정의를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주인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어요.

아이의 책을 통해서 엄마도 함께 성장하고 재미를 함께 느끼는 중인데요.

그런 면에서 책속물고기 ▶ 가로등을 밝히는 개똥 파워! 무척 즐겁게 읽었네요.

아이와 다 읽고 나서 함께 공감가는 부분을 이야기하고

생활주변의 에코 실천도 해보고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