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짝반짝 별이야 - 자연이 들려주는 참! 따뜻한 말
정원 지음, 윤길준 그림 / 서사원주니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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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아름다운 별처럼 저의 마음에 늘 반짝이죠.

아이들처럼 반짝이는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쩌면 그렇게 순수한 눈망울로 세상을 바라보는지요.

그렇기에 아이 스스로도 자신이 반짝반짝 별이라는 걸을 아는지

물어보고 싶더라고요. 얼마나 이쁜지 말이에요.

 

자연이 하는 말이 가득한 이 책은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무척 감동을 주는 책이었어요.

그러면서 아이와 자연을 보면서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겠다 시펃라고요.

우리의 일상을 소중히 여기고 사소한 것에 감사하는 일이

참 가치있는 일이라는 것을 아이를 키우면서 더욱 잘 느끼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마음도 이책을 통해서 더욱 잘 들여다볼 수 있었어요.

자연은 아이들과 참 닮아있고 순수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말들이 다 이뻐서 나도 아이들에게 이런 말들을 많이 들려줘야 겠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많은 자연들을 만날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얼마전에 아이는 아빠와 캠핑장에 다녀오기도 했는데요.

그 속에서 산도 많이 보고 들판도 만나고

그 곳에서 형이라 배드민턴도 치고 캐치볼도 하면서

자연을 많이 느꼈더라고요. 겨울의 자연을 말이에요.

 

아이도 저도 바다를 가장 좋아해서 넘실거려도 한결같은 바다부분이 가장 인상이 남았는데요.

바다는 그렇게 마음이 넓어 라는 말속에서

우리의 마음도 이렇게 포용을 하고 넓어졌으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살아가다보면, 정말 속상한 일도 생기고 슬픈 일도 생기니까요.

그럴 때 자연의 힘에 기대는 것은 많은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옆에 두고 계속계속 오래 보고 싶은 책, 서사원 ▶ 나는 반짝반짝 별이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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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백구 피카 그림책 27
양주현 지음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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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백구를 만날 수 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을 만났어요.

강아지와 친구가 된 아이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아이와 읽으면서도 연신 귀엽다라는 말을 하게 되었네요.

 

그림책의 매력은 그림이라서 더 따뜻하고, 더 그 마음이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어쩌면 실제가 아니어도 일어날 수 일이라서

더욱 기대와 희망을 품게 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아이에게 들려주기 좋은 의성어, 의태어들이 가득해서

아이에게 읽어주면 아이도 따라서 읽네요.

 

백구라는 이름도 너무 친근하게 다가오고

백구가 나만보면 꼬리를 팔랑팔랑, 쫄랑쫄랑 거리며 온다는 말이

눈 앞에서 그려지더라고요. 그림책은 이렇게 마음을 기쁘게도 하고 울리기도 하네요.

백구는 말을 못하지만, 마음을 잘 알아준다는 말에 울림이 있더라고요.

반려동물에 대한 우리의 기댐을 느낄 수 있었고요.

같이 놀고, 같이 웃고 그런 백구는 영원한 친구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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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수염 고양이, 레옹 즐거운 동화 여행 208
김명희 지음, 김지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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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아기는 고양이를 참 좋아해요 . 고양이를 직접 본 적은 별로 없지만 말이에요.

그래서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도 종종 드는데요.

가문비 어린이를 통해서 만난 파란 수염 고양이 레옹은

초등학생인 큰 아이와 잘 읽었네요.

 

파란수염이라 우리에게는 각자 다른 개성이 있는데요.

보통의 사람들, 튀는 것이 어쩌면 좋지 않은 것이 된다는 우리의 생각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고 싶고, 관심을 받고 싶어하고

자신의 자존감을 지켜야 하는데요. 자신감이 없어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존감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아이와 이 책을 통해서 많이 하게 되었어요.

자존감을 찾아가는 파란 수염 고양이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신의 가치를 자신이 찾아가는 자세를 알아가게 되었네요.

 

파란 수염 고양이 레옹을 만나서 아이의 내면도 저의 내면도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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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플라이 피카 지식 그림책 4
데이비드 린도 지음, 사라 보카치니 메도스 그림, 황보연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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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책을 만났어요. 플라이에는 아름다운 색감과

아름다운 새들이 가득해서

다른 지인들에게도 아이에게도 너무 보여주고 싶은 그림책이었어요!

 

면지에는 새들의 깃털이 가득하네요. 그림책을 빠져들면 들수록

그 매력들이 더욱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새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더욱 자세하게 들여다볼 것 같은데요.

아이가 좋아하는 꼬마홍학도 있어서 한참을 들여다보고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새의 부리도 생존방식도 알게 되고 아름다운 색채감이

새의 특징도 아름다움도 더 실감나게 해주더라고요.

역사 속 새의 이야기를 들으니, 새에 대해서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고요.

 

아이도 저도 새에 대해서 잘 몰랐구나 싶더라고요.

어떤 것에 대해서 깊게 알아간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사람에게 알려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새전문가가 될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새를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도 나와 있어서 무엇보다 행복했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새에 관한 단어들도 다양하더라고요.

새를 사랑하는 사람과 새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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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반 바퀴 즐거운 동화 여행 207
한상식 지음, 박경효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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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출판사의 이야기는 오랫동안 만나오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동화가 많아서 자꾸 만나보고 싶더라고요.

이번에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동화의 매력속으로 빠져들었어요.

이 동화는 서로의 빈 가슴을 사랑으로 채워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인데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자본주의 논리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데요.

부응한 지나친 자기 중심주의적 인식이 우리 사회에도 많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선생님은 가을 운동회 때, 운동장 반 바퀴는 아이가 직접 뛰고 나머지는 엄마가 업고 뛰는 경기를 한다고 하는 이야기이에요

엄마가 없는 현강이는 시무룩해졌는데요. 선생님이 운동장 반 바퀴를 업고 뛸 것이라고 말해 주었지만, 마음이 좋지가 않은데요.

 

할머니는 현강이를 업고 뛸 수 있다고 하지만, 그건 할머니에게 너무 힘든일인데요.

게다가 할머니는 작년에 허리와 다리가 아파 수술을 했다고 하네요.

할머니가 생각이 나서 아이도 어렵겠다고 하더라고요.

이 책에는 상실의 아픔을 지닌 사람들이 속속 등장하는데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했어요.

살아가는 일은 외로움도 많고 슬픔도 많은데요

아이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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