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춢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막내 아기는 고양이를 참 좋아해요 . 고양이를 직접 본 적은 별로 없지만 말이에요.
그래서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도 종종 드는데요.
가문비 어린이를 통해서 만난 파란 수염 고양이 레옹은
초등학생인 큰 아이와 잘 읽었네요.
파란수염이라 우리에게는 각자 다른 개성이 있는데요.
보통의 사람들, 튀는 것이 어쩌면 좋지 않은 것이 된다는 우리의 생각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고 싶고, 관심을 받고 싶어하고
자신의 자존감을 지켜야 하는데요. 자신감이 없어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존감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아이와 이 책을 통해서 많이 하게 되었어요.
자존감을 찾아가는 파란 수염 고양이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신의 가치를 자신이 찾아가는 자세를 알아가게 되었네요.
파란 수염 고양이 레옹을 만나서 아이의 내면도 저의 내면도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