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한방백과 - '라디오 동의보감' 김용석 박사의
김용석 지음 / 풀로엮은집(숨비소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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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건강은 우리가 축복이라고 여겨도 될 만한 세상애서 제일 위대한 것이다."

"자기 몸을 돌 볼 시간이 없는 사람은 자기의 연장 도구들을 손보지 않는 기계공과 다름없다."

이 두 문장의 격언은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 우리에게 말해준다 ..

 

우리는 이러한 건강에 대해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 ?

그리고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아야 할 범위는 어느정도 일까 ?

흔히 찾아올 수 있는 질병에 대한 간략한 상식조차 모른다면,

우리가 우리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일까 ? ..

 

건강한 상태일 때에는 그런 신체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잘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에게 흔히 찾아올 수 있는 질병에 대한 간략한 지식에 대해서조차 무관심해선 안된다고 생각된다 ..

하지만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쉽게 찾아오는 병들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범위 내에서 잘 설명해주는 책은 찾기가 힘들고 읽기에도 버거운 경우가 많다 ..

 

그런 우리에게 "우리집 한방백과"라는 책은 친숙하게 다가와 준다 ..

많은 배경지식이 필요하지 않도록 쉽게 쓰여져 있으며,

흔히 주변에서 쉽게 들어볼 수 있으며 혹은 흔하게 찾아오는 병명들이 수록되어 있다..

제목을 통해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적절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나와 있다 ..

약이 되는 음식들로 통해 건강을 병이 찾아오기 전에 한 발 앞서 예방할 수 있도록 쉽게 서술되어 있으며,

여러 간단한 지압법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

 

특히 맘에 드는 점은, 이 책 안의 내용들을 대표하는 제목들이 정말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굳이 이게 어떤 병이고 어떤 증상인지 알지 못해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쓰여져 있다라는 것이다 ..

그래서 필요할 때 잠깐 잠깐 찾아볼 때에 내가 원하는 내용을 빨리 찾아볼 수 있다라는 것이

큰 장점으로 느껴진다 ..

 

그만큼  집에 하나쯤은 꼭 있어야 할 , 실생활에서 쓰일 수 있는 유용한 책이 아닐까 싶다 ..

병들이 찾아오기 전에 미리 미리 예방하고 방어할 수 있는 그런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는 이 책이,

정말 그런 병들로부터의 고생을 덜어내어 줄 수 있는.. 정말 방패가 되어 줄 수 있는 ..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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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열권을 동시에 읽어라
나루케 마코토 지음, 홍성민 옮김 / 뜨인돌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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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의 생각의 크기는 무엇이 만드는 것일까 ..?
우리의 생각의 폭이나 생각하는 힘을 결정짓는것은 무엇 일까 ..?
우물안의 개구리에서 벗어나도록 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

 
아마 책이 아닐까 싶다 ..
나 자신을 좀 더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것..
삶 속에서 지혜를 찾아가도록 만들어 주는 것 ..
좁은 시야가 아닌 넓은 시야를 만들어 주는 것 ..
삶 속에서 여러 질문들의 해답이 되어주는 것 ..
생각의 크기를 결정지어 주는 것 ..

 
그렇다 .. 책은 우리 내면의 영양분과 같다 ..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책의 중요성을 잘 알면서도 ,
어떤 책들을 읽어야 하는 것인지, 어떻게 읽는 것이 옳은 것인지는 잘 모른다 ..
나 역시 내가 지금 책을 이렇게 읽는 것이 옳은 것일까 늘상 의문을 가지고 있어 왔으며,
매번 책을 읽을 때마다 고민해왔던 부분이었다 ..
그러한 의문들에 대한 모든 해답과 더불어 그 어떤 독서법보다 설득력있게,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한 책이 바로 '책, 열권을 동시에 읽어라 라는 책'이다 ..
미로 속을 헤메다가 길을 찾은 듯한 해답이 되어준 책이 아닌가 싶다 ..

 

이 책의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은 '초병렬 독서법' ..
제목 그대로 열권을 동시에 읽는 것이다 ..
어느 책 한 권을 꼼꼼히 읽는 것이 아니라,
이곳저곳에 책을 두고 여러 권을 동시에 섭렵하는 방식이다 ..
이러한 초병렬 독서법을 중점으로 책의 중요성과 읽는 방식들에 대해 쉽게 설명되어 있었다 ..
생각외로 전혀 무겁지 않으며,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초병렬 독서법에 대해
굉장히 설득력 있게 소개하고 있으며, 읽는 도중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책이다 ..
새롭게 접하는 초병렬 독서법에 대한 신선함이 가득했으며,
우리가 보통 가지고 있는 책에 관한 고정관념을 깨주는 역할을 해주었다 ..

 

이 책을 통해 내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책에 관한 생각들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었으며,
책에 관한 수많은 의문들을 해결할 수 있었고, 책에 관한 한 나침반으로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
이 책을 바탕으로 내 시야를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
아니, 앞으로 이 저자가 소개한 방식으로써 책을 접하다 보면,
어느새 시야가 많이 확장되 있지 않을까란 기대를 가져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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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의 신 - 성공의 핵심 전략, 파워 스피치 마스터
이진우 지음 / 팜파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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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더불어 살아간다 ..

이러한 사람과 사람과의 주춧돌인 의사소통의 뜻은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뜻이 서로 통함' ..

이런 의사소통의 의미 처럼  나의 생각이나 뜻을 상대에게 옳바르게 전달하는 일이라는 게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이 있구나라는 걸  항상 느낀다 ..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의사소통에 대해 어려움을 가지고 있진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

특히 다수를 상대로 나의 뜻을 전달해야 하는 경우는 더 부담감과 어려움이 있다 ..

 

난 사람들과 소통하고, 나의 의사를 정확히 전달하는 것에 대해 늘상 고민한다 ..

그래서 스피치와 화술의 중요성을 느끼고, 그에 대해 알고 싶어서 실용적으로

스피치를 배워나갈 수 있는 책과 글들을 항상 찾고 , 관심있게 보아 왔었다 ..

그러나 생각외로 여러 책들이 똑같은 말들이나 혹은 중요성만을 얘기하고

그것을 익힐 수 있는 실용 스피치나 화술책은 찾아보기가 힘들었던거 같다 ..

 

이 책도 똑같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으나 내 예상을 보기좋게 빗나갔다 ..

맨 처음 호기심 반 걱정 반으로 집어들었던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달리

실용적으로 연습하고 스피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

너무나도 뻔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

정말 스피치에 대해 걱정하고, 스치치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난감해할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지고 쓰여진책 같았다 ..

순간 내 고민이 이 책으로써 어느정도 해결을 해주겠구나란 생각이 들었고,

예상대로 내게 필요한 내용들로 쓰여져있었으며,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

 

이 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스피치 특강 CD가 있었으며,

스피치의 필요성과 방향을 잘 제시해 주었으며,

이 책과 저자를 믿고 따라가다 보면 스피치에 대한 어느정도 고민이 해소될 수 있도록

책이 아주 실용적으로 잘 만들어져 있다 ..

또한 화술로써 성공한 여러 유명한 사람들의 사례들이 중간중간 나와 있으며,

쓰는 장소나 상황에 따라 맞게 스피치를 구사할 수 있도록 차례가 구성되어 있고,

실생활에서 스피치를 연습해 나갈 수 있도록 실천 사항들이 잘 쓰여져 있다 ..

화술이나 스피치에 대해 쓰여있는 책들 중, 이렇게 실용적인 책은

아마 몇 권 없으리라 생각된다 ..

 

이 책을 발판으로 스피치의 입문기를 닦아놓고 ,

그에 관한 학원이나 카페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놓는다면

분명히 스피치의 왕도가 되지 않을까란 생각과 동시에,

더욱더 자신감 있어지고 타인과 의사소통을 더 잘하게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

 

내 의사와 생각, 말하고자 하는 바를 조리있게, 지루하지 않게 전달하는 것 ..

내가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사람과 관계를 맺고 대하는 데에 있어서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것 ..

꼭 학원이나 이와 관련된 세미나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책으로 스피치에 대해 다가갈 수 있음이 좋은 거 같다 ..

아마 스피치와 화술에 대한 실용서적들은 점점 더 필요하게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며,

이와 같은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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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것이 어디에 가 있나요?
곽은구 글 그림 / 불광출판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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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하루로 시작하고, 평화로운 하루로 마감한다는 것..

나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 ..

그런 평화속에서 나의 행동을 나 자신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 ..

그런 하루들이 모여 한달이 되고 두달이 된다면,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많이 고통스럽고, 좌절이 찾아오고,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맘들이, 그리고 그런 일들 앞에서의 나의 태도가,

조금은 달라지게 되어있지 않을까 ..?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사람들에 대해 사물에 대해 나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 ?

이 책은 그런 나에게, 항상 감정과 생각의 소용돌이에서

헤매고 있는 나에게 어떤 특별한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었다 ..

 

이 책 속의 저자는 자신의 감정을 그리고 생각을 컨트롤 함으로써

평화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나 자신도 모르게 지내왔던 하루하루에 있어서의 생각이나 감정들이

이 책을 읽음으로써 그것들이 표면화된듯한 느낌을 받았다 ..

내가 어떤 생각과 내가 어떤 감정속에 있다 하더라도,

그 감정과 생각에 대해 잘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 그런 감정과 생각속의  '마음'이라는 것을 들여보는 계기를 갖게 됨으로써

그것들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나갔다 ..

 

이 책의 특성에 대해 조금 보자면, 한 편의 시들을 모아놓은 듯

짧으면서도 강한 메세지로 우리들에게 이야기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

그럼으로써 더 많은 생각에 우리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해주고,

조금 다른책보단 짧을 지 모르나 그 안에 깊은 뜻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해준 책 ..

맘의 평화와 내 마음이 어디에 가 있는지, 어떻게 하면 내 감정과 생각을 통제함으로써

옳바른 행동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이 책은 그에 대한 답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 ..

또한 요가같다는 느낌도 들지만, 쉽게 자신에게 집중하며 자기 자신을 느낌으로써

쉽게 명상으로 들어가 고요함을 얻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방법들을 제시해주기도 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과 닫혀있던 생각들을 깰 수 있도록 해주고,

그 속에서 나와 조금 더 시각과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확실하게 배운 한 가지는, '받아들임'

어떤 감정들 앞에서 그 감정들을 받아들이고 인정함으로써,

그 속에서 좀 더 자유로워 질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힘든 하루들 속에서, 복잡한 하루하루들 속에서

무언가 그런 하루들 속에서의 나 자신을 스스로 치유하게끔 해주고,

무언가 고요함과 침묵, 그리고 혼자서 자유로이 사색할 수 있는 그런 힘 ,

평소와는 다른 그런 감정을,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며 많이 느꼈던 거 같다 ..

또한 내 안에 있는 오류들을 조금씩 알게 해주기도 했던 거 같아서 좋았다 ..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단다라고

생각하는 법 역시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워가는 거 같다 ^^

 

점점 복잡해져 가는 세상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책이라고,

비가 막 쏟아진 후에 맛보는 그런 고요함과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날 드러다 보는 돋보기 같은 그런 역할 역시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그런 면에서 이 책을 권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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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배운 영어 사용설명서 - 배울 만큼 배우고도 말 못하는 당신을 위한 영어회화!
이근철.박수홍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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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 영어라는 건 내게도 내 주윗 사람들에게도 늘상 골칫거리였다 ..

꼭 필요하면서도, 정복하기 어려우며,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잘 늘지 않는다 ..

노력의 문제일까 하면서도, 공부한 양만큼 영어의 실용성이 떨어지고,

막상 외국인이나 정말 써야 할 때엔 말문이 꽉 막혀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

그래서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야 더 내게 도움이 되고,

쫌 더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고민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 .. 10년배운 영어사용 설명서 ^^

 

표지와 목차,그리고 책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앞부분의 몇 장을 넘겨 보니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들을 해소해 줄 거 같았고,

앞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데에 있어 나침반이 되어줄 거 같았다 ..

그런 후에, 찬찬히 살펴보고 읽어보았다 ..

그리고 책에 소개 되어 있는 공부법을 이용해 보면서 , 그렇게 한 장 한 장 넘겨나갔다 ..

 

이 책은 나의 첫 느낌, 첫 생각, 첫 이미지 그대로 나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다 ..

그리고 어떻게 해야 영어를 실생활에서도, 그리고 필요한 순간에서도 쓰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가르쳐 주었으며,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나와있다 ..

맘에 드는 부분 중 하나는 U-M-R훈련법으로써 흔히 가지고 있는 영어에 대한 고민들을

해소시켜 주며,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을 덜어내 줌으로써

맘 한구석이 홀가분해짐을 느끼도록 해주었다 ..

또한 우리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책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루함도 없고 글씨가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며, 정말 적절하고 질리지 않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주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박수홍과 이근철 선생님의 중간중간 대화체는 궁금한 부분을 해소시켜 주고,

공부하는 재미를 덧붙여 주었다 ..

뿐만 아니라, 저자직강과 원어민녹음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CD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페이지마다 위 쪽의 글씨는 공부하는 데에 있어서 방향을 잡아주어서 좋았다 ..

 이 책을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나침반이 아닐까 생각된다 .. ^^

 

 

영어 회화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거나, 어떻게 공부해나가야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

막막하다거나, 혹은 영어 공부에 있어서 나침반을 제시해 줄 책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이 정말 딱이지 않나 싶다 ^^

 

영어라는 골칫거리에 네비게이션이 되줄 이 책으로  처음 가지고 있었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회화를 공부하는 데에 있어서 바탕화면(기본)을 만들 수 있는 그런 발판으로 삼고 공부해야 겠다 ..

 

영어라는 큰 관문을 이 책으로 시작해 보려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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