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테이커 - 월 180 직장인이 상위 1% 경제적 자유로 가는 여정
정승요(머니테이커)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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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풍기는 향기와 맛이 있다. 이 책에서 풍기는 향기는 삶을 개척해나가는 진취적인 젊은이의 땀내와 성공을 갈구하는 자의 짠 내음이 난다. 그리고 책에서 나는 맛은 쓰디쓴 노력 끝에 나는 달콤한 초콜릿 맛이다. 책을 향기와 맛으로 표현하니 정말 이 책에 대한 완벽한 평가가 나온 듯 하다. 이런류의 책들을 많이 접했다. 그러나 읽는 내내 공감은 했지만 읽고 난 다음엔 나와는 좀 다른 세상을 사는 사람들, 즉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치부해 버리기 쉽다. 그러나 이 책은 내가 뭔가를 생각하게 하고, 아이템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힘을 주고 또 그렇게 하면 될 것 같은 생각을 들게 하였다. 그러한 면에서 이 책을 읽고 난 후 내 생각은 읽기 전에 생각했던 바와는 사뭇 달라지게 되었다.

 

저자 정승요는 머니테이커로도 불린다. 안정적이고 또 평생직업, 교사라는 사명감 등등을 가진 초등교사 생활을 그만두고 또 다른 삶으로 나아간 저자였기에 그가 하는 일 모든 것이 도전이었고 그 도전은 성공을 가지고 왔다. 젊은 사람이 한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수백배의 노력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가 생각하는 바가 책 속에 고스란히 녹아져 있다.

 

책 전반에서 배울 점이 많았지만 사실 지금까지 운영해 왔지만 정말 방치하고 있었던 내 블로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요즘 유튜브를 많이 만들어 내고 또 유튜버들은 큰 수익을 내고 있지만 블로그로 큰 수익을 얻기는 쉽지 않다는 편견을 가지기 쉬운데 저자는 블로거로서도 돈버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리뷰형 블로거, 프리랜서 마케터 등이 있는데, 사실 참 추상적일 수 있는데, 저자는 글쓰기로 돈 벌수 있는 이유, 고객을 유혹하는 글쓰기 방법(검색 - 후킹 - 정보전달 - 결재이동), 트래픽을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마케팅이라는 것은 기업에서의 체계적인 전문 분야라는 인식이 있는데 나도 마케팅의 주인으로서 돈벌 수 있는 비결도 공개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한번 해 볼까?’하는 의지와 생각이 들게 한 책이다. 그러면 이 책을 정말 잘 설명한 것이다. 오늘부터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손 볼 생각이다. 그리고 아이템도 생각해 두었다. 그것을 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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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 이제 당신의 삶도 기적이 된다
디팩 초프라 지음, 김석환 옮김 / 나비스쿨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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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팩 초프라는 영성 리더 중 한명이자 내가 가장 존경하는 분 중 한명이다. 그의 글들은 베스트셀러가 되어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고 그의 독자들은 전 세계 곳곳에서 그를 존경하며 그의 책을 읽고 삶을 살아가고 있다. 미국 대통령이었던 클린턴, 러시아 대통령이었던 고르바초프, 래리 킹, 마이클잭슨, 영화배우, 왕비 등등 그를 멘토로 흠모하고 있다는 것은 유명하다. 이러한 그의 책이 이렇게 한국어로 번역되어 우리가 읽을 수 있다는 것부터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말 자체로 내가 바라면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성공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바로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 현실이 되었다는 것이다. 시크릿에서도 나오는 끌어당김의 법칙과도 일맥상통하고 또 유명인사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바로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우리가 2002년 월드컵때에도 비슷한 말을 한 기억이 난다.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 그말과도 일맥상통한다. 파트.1에서는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삶의 시작, 동시성 운명에 대한 내용들이다. 우리는 믿기 어려운 일을 기적이라고 한다. 거의 불가한 일이 이루어짐을 이야기 한다. 그런데 그러한 힘은 존재한다. 초공간적 지성, 영혼과의 접촉, 의도다루기, 우연의 일치, 동시성 운명의 핵심 등등의 핵심 내용을 다루고 있다. 결국 세상은 우연의 일치이자 필연의 일치인 것이다. 파트.2에서는 동시성 운명을 실현하는 7가지 원칙 실천 가이드에 대한 내용이다. 근원적 지성의 인정, 인간관계의 비밀 파악, 내면과의 대화 주도, 의도 파악, 감정적 자유, 내면의 원형으로 살기, 우연의 일치에 주의, 동시성 운명 살아가기 등의 원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진짜 이루어지길 바라는 것은 당연 우리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짐을 마치면서 재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을 영성책이라고 해야하나 아님 성경의 지혜서정도로 이해하면 되나, 아니면 자기계발서로 활용해야 하나 등등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결국 과거부터 계속 내려왔던 진리인 것이다. 우주의 일부이기에 우리는 신이라고 할 수 있다는 어느 영성책의 말처럼 우리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메시지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아주 크다. 사실 살아가면서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조차도 모르고 살고 있다. 그러니 무엇이 이루어지겠는가? 중요한 것은 바라는 것에 대해 명찰하고 난 후 비로소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것을 믿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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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뇌의 비밀 - 죽기 전까지 스마트한 사람들의 전두엽 단련법
와다 히데키 지음, 이주희 옮김 / 포텐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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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와다 히데키는 노인정신의학 및 임상심리학 전문의다. 심리학, 뇌과학, 가기계방 등 다양한 분야세서 수많은 저서를 출간하였으며, 베스트셀러 ‘80세의 벽의 저자이기도 하다. 사람의 뇌는 체중의 약 2%, 1.2kg - 1.6kg 정도의 무게를 가진다고 한다. 그러한 뇌 중에서도 이 책은 전두엽에 대한 내용들을 키워드로 해서 책을 기술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 전두엽의 기능부전으로 인해 치매 등 각종 질환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전두엽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전두엽의 기능을 잃지 않도록 운동과 더불어 정신건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때 뇌는 늙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 뇌가 줄어들긴 하는 것일까? 그렇다고 한다. 40세가 되면 우리의 뇌는 줄어들고 노후화된다. 감정을 통제하는 전두엽이 줄어든다면 확실히 우리의 뇌는 늙었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전두엽 기능부전의 증세를 제대로 이해하여 사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해 두어야 할 것 같다. 책에서 제시하는 죽기 전 스마트한 사람들의 전두엽 단련법에 대해 설명하는데, 5가지 원칙은 이분법적 사고 버리기, 실험하기, 운동하기, 다름사람들과 교류하기, 아웃풋에 신경쓰기 등이다. 우리의 교육이 늘 주입식 교육이다보니 인풋은 되는데 아웃풋이 안된다. 은근히 침묵으로 일관되게 하기, 시행착오, 아웃풋할 기회가 없어지는 현실 등등하여 전두엽을 단련한 시간을 갖지 못한다. 뇌는 가장 둔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뇌는 자극을 줄 때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한다. 뇌에 자극이 없는 안정적인 상황에서는 뇌는 퇴화하게 된다. 하고싶은 일이 있어야 뇌가 움직인다고 한다.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 대다수 인터뷰를 해 보면 공통점이 재미있게 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요즘같은 100세시대에 즐겁게 살려면 전두엽을 단련시키고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나이가 들어도 일을 놓지 말고 일하고 머리를 쓰고 운동도 하면서 노화를 받아들이면서 최대한 즐겨야 한다.

 

이 책은 , 특히 전두엽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실 전두엽에 대해서는 일단 지속적으로 써야하는데 나이가 들면 뇌에 자극을 주지도 없고 안정을 취하기에 되레 치매에 취약하고 각종 노화의 원인이 되기에 운동하고 머리를 쓰고 무조건 일을 하는게 좋다. 평균수명도 계속 늘고 있다는데 확실히 노화방지를 위해서는 전투엽 기능 유지를 위한 노력을 많이 해야하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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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더존스 - 우리는 왜 차이를 차별하는가
염운옥 외 지음 / 사람과나무사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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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쳐 읽기 전까지 난 이 책이 인디아나존스(영화)’인 줄 알았다. 노안이 와서 그런가?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 눈에 (고정)’이 되어서 그런가? 아무튼 내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 의도적으로 그렇게 제목은 단 것은 아니겠지 하면서도 난 이러한 제목을 싫어한다. 한제(한국어 제목)우리는 왜 차이를 차별하는가좀 더 낫다. 차이를 차별하는가? 조금 멋진 표현이다. 그리고 책 표지가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전쟁영화 극장 홍보 간판 같다. 멋진데 책 내용과는 조금 맞지 않은가 하는 생각마저 드는 것은 내 기분 탓인가? 아무튼 책 표지, 제목은 참 독특한 발상이다. 그리고 저자를 보았다. 공저이다. 무려 6명이다. 내가 책을 읽을 때 좋아하는 것이 공저이다. 한 책에 여러 저자의 생각을 동시에 볼 수 있어서 선호한다. 7개 무지개색은 아니어도 6개 다른 색이어도 좋다. 책장을 펼치자 저자 소개가 나온다. 저자들은 각 분야 전문가였다.

이 책은 우리 나라, 사회에 거론되는 차별, 협오 문제에 대한 한국사회의 주요 의제에 관한 내용이다. 우리나라엔 언젠가부터 새터민, 외노자, 다문화 등등 전통 단일민족이라는 말이 무색해질만큼 다양한 인종이 뒤섞여있다. 그들이 함께 비빔밥처럼 잘 비벼져 한 나라의 국민으로 같이 살려면 이러한 차별, 혐오 등은 없어져야 할 텐데 요즘은 복지, 국방, 교육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역차별 논란까지 일고 있다. 분명 그들은 소수자이면서도 약자라고 볼 수 있는데 국가에서 그들에게 주는 혜택은 역차별로 생각되리만큼의 내용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들이 차이를 차별하는 인식의 문제라는 생각도 있다.

책에 나오는 주요 핵심 단어가 인종, 차별, 다양성, 공감, 행복, 미디어, 혐오, 낙인등이다. 긍정적인 단어와 부정적인 단어, 이도 저도 아닌 단어들이 키워드로 등장하면서 저자들의 생각이 반영되어 있다. ‘인종과학적으로 인종 개념은 근거가 없다고 해도 인종은 실재한다고 대다수 생각한다. 발생부터 시대적인 배경을 통해 여러 상황들이 다수 나오지만 인종차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받아들임과 다양성에 대한 인정이다. 그럼 다양성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까에 대한 대답을 책에서는 새로운 DNA, 새로운 개념과 가능성으로 무장한 잘파세대가 지구를 좁다고 여길 정도로 활발하게 그리고 자유롭게 이동하면 살아가면 된다(103.P)라고 한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감하면 되지 않을까? 문제는 미디어. 요즘 세상에 미디어의 폐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물론, 그 영향력도 대단하다. 그러기에 미디어의 역할이 강조된다. 다양성에 대한 미디어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혐오’, 왜 신은 인간에게 혐오를 가르쳤나? 정결과 부정, 윤리, 그리고 혐오! 윤리와 도덕의 영역안에서 순기능도 발휘할 수 있다. 공동체를 위험과 공포에 빠지게 하는 사람과 집단에 대항하기 위한 상황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종교적으로만 꼭 아니더라도 혐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실천이다. ‘인종주의와 낙인낙인효과라는 단어가 있다. 인종 혐오라는 말의 대표적인 것이 코로나19 발생지인 중국인에 대한 서양인들의 인종 혐오이다. 이로인해 비슷한 외모의 한국, 일본인들이 미국 등에서 겪은 인종 혐오는 많은 불행한 일의 원인이기도 했다. 결국 이 모든 것의 해결 방법은 당연히 다양성의 인정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생존의 필수 조건, 바로 다양성에 대한 공감과 이해이다. 저자들의 공통된 의견들은 바로 다양성의 인정과 공감, 이해이다.

 

2000여년 전 예수의 사랑, 4000여년 전 부처와 공자의 자비와 인, 그리고 노자의 도덕 등은 우리 역사에 길이 빛날 다양성에 대한 공감과 이해였다. 그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현대 사회에 벌어지는 모든 문제의 해결은 바로 성인들의 가르침이지 않을까 하는 개인 생각을 덧붙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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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디지털 전환 - 대전환 시대의 성공 요건
배유석 외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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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DX' 산업디지털 전환이라는 표지 영어 철자가 참 멋지다는 생각을 해 본다. 과연 산업디지털전환, 대전환시대의 성공 요건은 무엇일까?가 이 책의 제목이다. 역시 두께만큼 많은 공저가 있다. 무려 11명의 저자가 이야기하고 있다. 요즘 책들은 공저가 많다. ‘다양성으로 승부를 보는 것인가? 아무튼 한 권의 책으로 여러 저자들의 생각을 읽을 수도 있고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어서 공저를 선호하는 편이다. 저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그런 만큼 그들의 의견들도 다양하고 전문적이다. ‘산업 디지털이라는 말이 참 생소하다. 산업디지털촉진법 24, ‘산업디지털전환이란 산업 데이터와 지능정보화기본법 제2조 제4호에 따른 지능정보기술을 산업에 적용하여 산업 활동 과정을 효율화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나가는 일련의 행위로 정의하고 있다.(서문 4.P) 참 어려운 말이다.

 

이 책은 총 12개 장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 디지털 전화의 기본 개념, 추진방법, 주요 구성요소, 산업디지털전환 관련 주요 기술 전환이용방식 설명, 산업별 디지털전환 추진방법의 사례 소개 등이다. 산업디지털전환은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부터 시작한다. 비즈니스모델의 혁신이다. 전사적 자원관리를 개선하고 재구축하며, 아리프 사이클 전체에 맞춤이 제공되고 생태계간 경쟁이 시작된다. 경영 전반에 혁신이 진행된다. 과연 산업디지털전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가 바로 혁신이다. 바뀌는 것이다. 이건희 삼성 회장의 말이 늘 회자된다. ‘마누라와 자식을 제외하고 모든 것을 바꿔라는 내용으로 공감하면 좋을 것 같다. 이익구조를 새롭게 설계하고 핵심자원과 프로세스를 기업 경쟁력으로 하여 고객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마디로 비즈니스 모델을 다시 만들자는 것이다. 조금 철지난 이야기같지만 플랫폼 생태계로 전환하고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그런데 왜 국내에서는 이러한 전환이 지체되는 것일까? , 횡적 혁신이 병행되고 기존 선형적 성장전략을 바꿔야 하는 데 그게 잘 안된다. 미래세대의 먹거리 인공지능과 데이터 활용이 관건인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와 어디까지 진화할 것인지가 문제이다. 전환사례를 소개하고 있는데 요즘 스마트팜’, ‘스마트 제품’, ‘스마트팩토리라는 용어가 참 많이도 쓰인다. 이런 게 전환사례라니? 그런데 실제 내가 경험 해 본 바는 사실 별거 없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장비의 변화이다. 요즘 농촌을 가보면 장비가 너무 좋아졌다. 하우스를 보면 입이 쫙 벌어진다. 확실히 패러다임의 전환은 되고 있다는 생각이다. ‘물류’, ‘유통’, ‘서비스분야에서의 사례를 소개하는데 외국 사례까지 들고 있다. 난 외국사례도 좋지만 최근 농촌에서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스마트팜에 한번 들어가 본적이 없다면 꼭 한번 가보길 바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는 것이 딱 하나있다. 산업디지털의 전환, 패러다임의 전환, 산업별 구체적인 전환 모든 것이 다 좋다. 그리고 실제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 정말 급작스럽기까지 한다. 우리 주변을 둘러싼 현상, 실제 모습 등을 보면 정말 많이도 바뀌고 있다. 그러나 늘 생각해야 할 것은 바로 고객, 즉 대상자에 대한 문제의 예측과 대안 제시라는 것이다. 인간은 편리를 목적으로 필요에 의해서 발전해 온 문명이다. 그래서 그 목적에 맞게 발전해 가면 된다. 거창하지 않아도 좋고 급진적이지 않아도 된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들이 제대로 차근차근 잘 발전해 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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