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지 않는 뇌의 비밀 - 죽기 전까지 스마트한 사람들의 전두엽 단련법
와다 히데키 지음, 이주희 옮김 / 포텐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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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와다 히데키는 노인정신의학 및 임상심리학 전문의다. 심리학, 뇌과학, 가기계방 등 다양한 분야세서 수많은 저서를 출간하였으며, 베스트셀러 ‘80세의 벽의 저자이기도 하다. 사람의 뇌는 체중의 약 2%, 1.2kg - 1.6kg 정도의 무게를 가진다고 한다. 그러한 뇌 중에서도 이 책은 전두엽에 대한 내용들을 키워드로 해서 책을 기술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 전두엽의 기능부전으로 인해 치매 등 각종 질환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전두엽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전두엽의 기능을 잃지 않도록 운동과 더불어 정신건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때 뇌는 늙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 뇌가 줄어들긴 하는 것일까? 그렇다고 한다. 40세가 되면 우리의 뇌는 줄어들고 노후화된다. 감정을 통제하는 전두엽이 줄어든다면 확실히 우리의 뇌는 늙었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전두엽 기능부전의 증세를 제대로 이해하여 사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해 두어야 할 것 같다. 책에서 제시하는 죽기 전 스마트한 사람들의 전두엽 단련법에 대해 설명하는데, 5가지 원칙은 이분법적 사고 버리기, 실험하기, 운동하기, 다름사람들과 교류하기, 아웃풋에 신경쓰기 등이다. 우리의 교육이 늘 주입식 교육이다보니 인풋은 되는데 아웃풋이 안된다. 은근히 침묵으로 일관되게 하기, 시행착오, 아웃풋할 기회가 없어지는 현실 등등하여 전두엽을 단련한 시간을 갖지 못한다. 뇌는 가장 둔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뇌는 자극을 줄 때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한다. 뇌에 자극이 없는 안정적인 상황에서는 뇌는 퇴화하게 된다. 하고싶은 일이 있어야 뇌가 움직인다고 한다.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 대다수 인터뷰를 해 보면 공통점이 재미있게 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요즘같은 100세시대에 즐겁게 살려면 전두엽을 단련시키고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나이가 들어도 일을 놓지 말고 일하고 머리를 쓰고 운동도 하면서 노화를 받아들이면서 최대한 즐겨야 한다.

 

이 책은 , 특히 전두엽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실 전두엽에 대해서는 일단 지속적으로 써야하는데 나이가 들면 뇌에 자극을 주지도 없고 안정을 취하기에 되레 치매에 취약하고 각종 노화의 원인이 되기에 운동하고 머리를 쓰고 무조건 일을 하는게 좋다. 평균수명도 계속 늘고 있다는데 확실히 노화방지를 위해서는 전투엽 기능 유지를 위한 노력을 많이 해야하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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