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그는 왜 한국을 무너뜨리려 하는가
호사카 유지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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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치/사회 #아베그는왜한국을무너뜨리려하는가


책을 선택한 이유

역사를 좋아하고, 우리의 아픈 역사를 가슴 아파하고 되풀이 되면 안된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 우리 나라의 5천년 역사 중 가장 가슴 아프고 아직도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 바로 일본의 한일 병합이다. 이런 고통의 경험을 준 일본에 대한 나의 감정은 좋을리 없었다. 그러던 중,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의 소식을 듣고 더욱 더 일본이 싫어졌다. 하지만 감정적으로만 싫어하지 도대체 일본은 왜? 무슨 생각으로 이런 일을 저지르는지 모르고 있었다.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이 책을 선택했고, 더군다나 일본인이였고, 지금은 한국인인 호사카 유지 교수님의 글이라 더욱 더 끌렸다.

책을 다 읽은 후

아베라는 사람의 무서움을 느낄 수 있었다. 전범 가문이 이런 사악한 인물을 만들었고, 총리가 된 후에 인사권을 장악하고, 혐한 분위기를 조성한 다음 차츰 독일의 나치즘을 따라가고 있다. 법을 개정하고 제국 주의의 모습을 드러내는 일련의 모든 행위들이 위협적이다. 자위대를 군대로 바꾸어, 그동안 숨길 수 밖에 없었던 제국주의의 칼날을 다시 꺼내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위협에도 우리 대한민국은 예전의 한일 병합 때 처럼 눈뜨면서 코가 베이는 힘 없는 대한 민국이 아님은 분명히 알고 있다. 하지만, 이 나라에서 같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친일파들에 의해서 우리 사회가 분열되는 모습이 미래의 대한민국에서 평화롭게 살아가야할 내 자식들에게 아직 풀지 못한 큰 숙제를 넘겨 주는 듯 하다. 제발 권선징악의 진리처럼 일본의 아베 정권과 극우 세력에게 벌을 내렸으면 좋겠다. 덩달아 우리 나라에도 있는 친일파들도 함께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공감가는 부분

두 번은 패해야 반성하는 일본이라는 제목이다. 너무 쎈 문장이 아닌가 내 눈을 의심했다. 저자 역시 이 문장이 무서운 이야기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이 말을 하게 된 배경과 이유를 설명해주었고, 그 이유에 납득이 되는 듯 하다. 그런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독일이다. 1차 세계 대전과 2차 세계 대전의 끔찍한 전쟁을 일으킨 독일은 전쟁을 일으킨 일에 대한 사죄를 하고 있다. 반면 일본은 안한다. 이유는 한번만 패망했기 때문이다. 아마도 일본 극우 세력들과 왕족은 자신의 패배가 억울한 듯 해 보인다. 동아시아을 무력으로 먹을 수 있었는데 못했다는 아쉬움도 있나보다. 그들의 야욕으로 우리는 아직까지 전 후 고통을 겪고 있다. 친일 문제, 위안부 문제 등 일본으로 인하여 크나큰 고통을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있는 일본에게 어쩌면 한 번 더 망하는 것이 새롭고 정의롭게 나라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아베 정권의 제국주의로의 회귀를 실행하는 여러가지 사례 중에 가장 충격적이고, 화가나는 상황은 바로 우리 한국인의 친일에 대한 내용이다. 한일 병합 시대에도 그랬고, 친일 청산을 하지 못한 지금 상황에서도 몇몇 정치인이나 지식인들 중에 일본의 자금 지원을 받고 일본에 유리한 내용을 당연하듯이 이야기하는 것에 분노할 수 밖에 없다. 나라를 팔아먹고, 그것이 국민을 위한 일이라 떠벌리는 사람들이 어느 특정 당에도 많아 보인다. 정말 부끄럽지 않을까?죽기 전에 꼭 깨달았으면 한다. 그리고 그래야지 정의가 살아있고, 희망있는 미래를 내 아이에게 물려줄 것 같다.


지소미아의 글을 읽으면서 역사는 되풀이 되는 것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지금 일본이 하고 있는 것이 우리 나라를 집어 삼키려고한 19세기와 많이 닮아 있었다. 우리 나라에게 '부산 한국군의 배치도'를 요구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말인가? 19세기에 해상측량권을 요구한 그 때가 생각이 난다. 어떻게 그렇게 나쁜 행동을 돌려서 할 수 있는지 머리는 그런쪽을 참 잘 발달해있다는 생각이 든다. 파렴치한 방법으로 야금야금 한발 씩 들여놓는 뻔뻔함까지 말이다.



문제의 한일청구권 협정에 관한 문구이다. 한일 문제가 붉어졌을 때 얼핏 들어본 적이 있지만, 이 책을 통해서 자세히 살펴 볼 수 있었다. 협정 제 2조의 일부에는 '체결국 및 그 국민 간의 청구권'이라는 말이 명기되어 있다. 이 문구의 해석이 양국가가 다르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국민간의 청구권의 해결이라는 말이 개인간에도 포함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한국의 입장은 징용피해를 입은 개인이 일본이 아니라 징용한 일본 기업에 대한 배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먼저 나의 생각은, 왜 이런 한일 청구권을 협정했는지 안타깝다는 느낌이 든다. 비록 그 돈으로 우리 경제를 개발하는데 큰 일조를 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국가가 국민의 고통을 마음대로 결정하고 사용했던 것이 아쉬웠다. 그리고 그 지원 받은 돈이 순수한 배상금인지, 오히려 이 지원금을 통해서 오히려 일본이 이익을 취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너무 화가 났었다. 일본이라는 정부는 좋은 일을 해도 그 의도를 의심 받고도 남을 것이다.

나는 해석하기 나름이라는 이 문구는 일본이 우리에게 경제 보복을 위하고, 우리에게 압박을 주려는 심상임이 틀림없다 생각한다. 나쁜 짓을 했으면 사과하고 벌을 받아야함이 당연하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고통 속에서 살게 했으면, 몇번이고 사과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반성의 태도를 보여야 마땅하다.





일본이 무엇을 하든 그 속내가 참 야비하고 치졸하다. 잘못을 해놓구선 그것은 합법적이고, 너희가 그렇게 징징대니 보상을 해주겠단 이야기다. 이게 인간의 머리에서 나오는 말과 태도일까? 저자가 말하는 보상과 배상의 차이에서도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보상 차원에서 했다고 하며, 다시 배상을 해야하는게 맞는 이야기가 아닐까? 5억불의 보상금도 자신들의 배를 불리기 위한 투자였고, 막대한 이익이 일본 기업으로 돌아갔음에도 자신들의 할 도리는 다 했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고, 납득이 안되는 악마들이다.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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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습관은 없다 - 습관을 고치려 할 때마다 내가 실패하는 진짜 이유
정재홍 지음 / 판미동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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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나쁜습관은없다


책을 선택한 이유

좋은 습관을 가지고 싶고, 아이에게도 좋은 습관을 길러주고 싶다. 습관이라는 것이 고치기 힘든 일이다. 인생을 살면서 제일 잘한 나쁜 습관을 고친 일이 바로 담배를 끊은 것이였다. 그 과정에 몇년이 걸렸다. 금단 증상도 겪었고, 술을 마실 때마다 피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솟아 나왔다. 이 과정에 대한 원리를 이 책을 통해서 배우고 싶었다. 그리고 나쁜 습관 대신에 좋은 습관을 내 머리 속에 넣고 싶었다. 새해 소망을 적으면 이룰 수 있게 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고, 아이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책을 다 읽은 후 느낀점

이 책은 총 3부로 되어 있다. 1부에서는 습관에 대한 이해와 습관이 뇌속에서 어떤 과정에서 일어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무엇이든 어떤 물체나 현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이 현상이 일어나는 원리를 먼저 알아야한다. 이 책도 좋은 습관, 나쁜 습관이 왜, 어떻게 생기는지 이야기하고, 이 습관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저자가 말하는 습관 위에서 사는 방법을 5가지로 이야기 해주고 있다.  이 5가지의 방법을 통해서 습관을 새로이 만들거나 나쁜 습관을 바꿀때 나타나는 불편을 이용하는 방법과 부정 우선의 뇌를 어떻게 조정하는 지, 평생 기억하는 감정의 저장고를 비우는 방법등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습관이라는 것이 어떤 행위나 말의 반복으로 인하여 무의식 중에 일어나는 일련의 생활이 아니라 그 속에 숨겨져 있는 내면과 어릴 적의 기억등 스스로가 기억하지 못할 아주 어릴적부터 삶 깊숙히 들어가 있는 일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행복에 대한 습관을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것이다. 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도 습관을 행복을 쉽게 느끼는 방법으로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하나의 습관을 만들고 없애는 것이 아니라. 이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모여 나의 행복의 씨앗으로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책을 읽는 동안 공감가는 문구

 

이 문구를 읽다가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이런 이중적인 시스템으로 인해 우리는 서로 다른 내면 대화로 혼란스러워한다. 나도 과음을 한 날이면 금주를 선언하지만 퇴근 시간이되면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맥주 한잔을 마시곤 한다. 이런 반복적인 생활이 나의 습관이 되어 버린 듯 하다.

 

 

자전거를 배운 적이 생각이 안나지만, 나는 자전거 안탄지 20년이 넘었어도 여전히 잘 탄다. 내 머리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내 몸이 기억한다. 너무나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내가 의식하지 못한는 상황에서도 내 몸 아니 아니 내 머리 어딘가에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음이 너무 놀랍다. 그리서 습관이라는 것이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이 글을 읽으면서 지난 날의 담배를 열심히 폈던 순간이 너무 안타깝다. 그래서 금연하는 사람은 담배는 끊은 것이 아니라 잠시 안피는 것이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는 듯 하다.

 

이 책을 읽으면 나의 모든 것이 습관과 연관이 되어 있는 듯 하다. 여기서 말하는 성격도 습관이라는 것은 사물이나 환경에 어떻게 대하는지가 습관적으로 결정되어지고, 그 습관으로 인해 자신의 성격이 정해진다는 것이다. 뇌는 그저 평소 익숙한 감정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평소에 우울 했던 사람은 기분 좋은 일이 있어도 그 지속 시간이 짧은 반면, 평소 행복한 사람은 기분 좋은 일의 지속 시간이 긴 이유를 설명해주는 것이다.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라고 백번 이야기 해주는 것 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삶의 태도를 여러번 취하는 것이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갖게 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꼬리표 붙이기 내면 대화 방법은 나쁜 습관의 생각이 들 때 사용하면 아주 유용할 것 같다. 꼬리 붙이기의 핵심은 나의 감정에 대해 이해이다. 이 방법은 육아 방법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것 같다. 아이가 어떤 나쁜 감정을 표출하면, "OOO 이 하고 싶은 것을 못해서 화가 났구나"라고 이야기 해주는 것이다. 이 방법을 자신의 뇌에서 나오는 나쁜 감정을 대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가령 예를 들어서, 술을 먹고 싶다면은, "술을 먹고 싶어서 그렇구나, 내가 술을 먹고 싶어서 그렇구나"라고 나의 내면에서 나오는 말에 대답해주는 것이다. 그러면 대답없는 메아리보다는 내 감정이나 나의 나쁜 습관을 만드는 감정을 누구러트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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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공감
엘리자베스 A. 시걸 지음, 안종희 옮김 / 생각이음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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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적공감


책을 선택한 동기

공감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고민한 적이 있다. 과연 나는 공감을 잘 하는 사람인가? 라는 고민이였다. 결론은 평균 이상이라는 아주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결론이였다. 그 이유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성격(?)이 좋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공감과 성격이 무슨 관계가 있겠냐만은 둘과의 관계가 다른 곳에서 출발하지 않을 듯 하다.

나는 공감을 잘 하고 싶었다. 일상 생활에서 인간 관계에 중요한 요소가 공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아는 공감은 개인적인 공감이 전부였고,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사회적 공감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고 또 알고 싶어졌다. 그 답을 찾길 바라면서 이 책을 읽고 싶어다

책을 읽고 난 후

공감이라는 문구에 대한 모든 것이 망라해 있는 책인 듯 하다. 공감의 정의, 기원, 진화, 역사, 공감이 필요한 이유와 공감과 정치, 종교, 기술과의 연관 관계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공감은 1차적 공감이라고 느끼고 이 1차적 공감은 내 주변의 가족과 친척 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위한 필수 요소라 생각되었다. 더 나아가 2차 공감인 사회적 공감은 개인을 넘어서 좋은 사회를 꿈꾸기 위해서 필요한 한 차원 높은 공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서 가장 크게 인지한 사실은 권력자는 공감할 수 있는 수용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왜 우리는 정치인들이 당선이 되면 나 몰라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고 정치적, 이념적으로 서로를 헐뜯고 비난하는 이 시대에 사회적 공감이라는 것이 꼭 필요한 요소라 생각된다.

책을 읽는동안 공감가는 부분

사회적 공감은 타인의 감정과 행동을 읽고 이해하는 개인적 능력과 인간의 행동이 일어나는 상황과 역사, 그리고 다른 사회집단의 경험을 혼합한다. 이 책은 일곱 가지 질문에 대답하고, 마지막 장에서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사회적 공감을 타인을 이해하는 나침반으로 제시한다. -P11

[나의 생각]우선 저자는 공감을 두 가지로 나누어 바라보고 있다.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개인적 공감과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사회적 공감이다. 그 사회적 공감에 대한 정의를 알려주는 대목이다. 사회적 공감은 개인적 공감을 넘어 사회 집단의 상황과 그 역사를 이애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궁극적인 목표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려는 마음이라고 전해주는 것 같다.

나 역시 공감 능력이 다른 사람들보다 높다고 생각하지만 사회적 공감 능력은 평균 이하인 듯 하다. 이유는 개인이 우선이 되어야한다는 개인주의에 더 무게가 실린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회에 악을 행하는 행위를 빼고는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나의 관점이 어떻게 변화될지 모르겠지만 내 삶에서 개인적 공감 뿐 아니라 사회적 공감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기에 나의 사회적 공감이 증가되길 간절히 바래본다.

공감이란 무엇인가? 공감의 정의, 공감의 기원, 공감의 진화

[나의 생각]저자는 공감이라는 의미의 정의 기원 진화를 통해 공감이라는 단어를 설명해 주고 있다. 인간의 문명이 있기 전 부터 공감이라는 것이 진화를 통해서 꼭 필요한 생존의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여러 문헌을 통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다. 그 중 공감이라는 것이 '순환의 관계라는 것이다' 곧 '공감이 공감을 낳는'순환이다. 즉, 공감은 태어나 부모를 통해서 배우고, 공감 능력을 가진 성인으로 자랄 가능성이 더 많다는 것을 이야기 해준다.



자신과 타인을 구분하는데 인식의 결핍을 표현하는 "정서 전이"라는 용어가 있다. 정서 전이는 타인이 '옮기는'감정이다. 초등학교 시절 어떤 학생이 낄낄거리며 웃기 시작하면 다른 학생들도 '따라서'웃기 시작한 기억이 있지 않은가?당신은 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다른 사람의 감정에 휩쓸렸던 것이다.

정서 전이는 어두운 측면이 있다. 대규모 집단에서 정서 전이가 발생하고 분노가 포함될 때는 '군중 심리'를 일으킨다. 이는 정서적 반응이 다수의 사람들에게 확산된 결과이며, 그들 중 다수는 자신의 행동 이유를 분명하게 알지 못한다. 외부자극이 올 때 자신과 타인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 유무가 공감과 정서 전이의 차이다. 하지만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인식으로 정서적 반응을 공감으로 변화시키기에는 충분치 않다.

[나의 생각] 지금 우리 나라의 정치에 이 '정서 전이'가 크게 작용하는 듯 하다. 정치적 대립을 하는 어떤 대상의 알지 못한채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사실인지 아닌지 알지도 못한 채 광화문으로 뛰어든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이는 저자가 말한 대로 외부자극이 올 때 자신과 타인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기에 외부의 감정을 필터 없이 그냥 받아들여 군중의 심리가 곧 자신의 심리라는 착각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군중 심리를 이용하는 대중 매체 또한 어두운 측면일 수 있다.


"공감과 연민, 공감적 관심, 동정과 같은 용어 사이에 중대한 차이점은, 공감은 관찰자의 감정이 정서적 공유를 반영하고, 연민과 공감적 관심, 동정은 관찰자의 감정이 본질적으로 타자지향적(다른 사람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다-P57

[나의 생각] 공감이라는 단어를 여태껏 잘 못 사용한 듯 하다. 공감에 감정의 정서적 공유라는 필수 요소가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다. 연민을 느낄 수는 있지만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 의미를 아니 공감이라는 말이 참 복잡하고 어디에 적용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안정적인 애착이 공감 능력에 도움을 주며, 이런 안정감을 아동기 때 완전히 발달 시키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공감과 애착의 관계가 양방향적임을 보여준다. 애착 능력을 가진 사람이 공감할 수 있으면, 공감을 경험한 사람도 애착을 형성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P70[나의 생각]육아서를 보면 애착이라는 단어가 정말 많이 나온다. 유아기 때의 애착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되어지는데 이는 안정적인 육아의 방법을 소개하기 위함이였다. 하지만 이 책은 더 나아가 사회적 공감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유아기 때 형성된 건강한 애착이 공감 형성에도 지대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서 유야기 때의 애착과 이 애착을 위한 부모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인식 시켜준다.

권력자에게 관점을 수용하는 능력이 부족한 두가지 이유

첫 번째, '소심함을 덜어주는'권력의 효과

두번째, 자신에게만 집중하기 때문 -P172

[나의 생각]권력을 가지기 전의 사람에게 많은 공감을 했고, 이런 사람이 지도자가 된다면 우리 사회가 바뀌리라 생각한 적이 많아 지지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권력을 가진 후에는 기대 했던 것 보다 그 사람의 행동이 여느 다른 권력자들과 다르지 않다고 느낀 적이 있다. 이에 대한 설명이 이 책에 나와 있었다. 권력을 가진 후에는 자신들의 관심을 선택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일 것이고, 사회적 환경이나 상황에 주의를 덜 기울여 그들의 주위를 산만해지는 거을 막고 업무에 더 집중하기 위함이다. 힘을 가지면 눈 앞에 놓인 과제에 더 집중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이는 한 집안에서만봐도 비슷한 양상이다. 가부장적인 가정의 가장인 아버지는 집안일과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세심하게 참여하지 않는다. 그리고 왜냐면 자신이 하는 바깥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비 권력자인 어머니는 아이들의 사소한 생활과 주변적인 정보에서 더 많은 것을 얻는다. 따라서 공감과 권력은 같이 가기가 너무나 힘든 두 가지이다. 이 사이의 절충점을 찾아내고 소통하는 것이 공감을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된다.



이 서평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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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이창현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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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아름다웠던우리에게




책을 선택한 이유

일상의 익숙함으로 인해 사랑의 애뜻함을 잊고 있었다. 항상 내 주변에 있는 사랑하는 이는 어느새 나의 일상이 되어 버려 그 소중함이 지워져가는 듯 한다. 와이프와의 연애 때를 회상하고 싶어졌다. 아이가 태어나고 서로의 일이 바빠 대화할 시간이 부족한 지금 이 책이 나의 눈에 들어왔다. 소중한 것이 소중하다고 재 인식 시켜주기 위함이 아닐까 싶었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언제나 내 가슴 속에서 꿈틀거리고 있음을 느끼고 싶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내 머리 속에 저장되어 있던 아내와의 연애의 추억들이 되 살아 난 듯 했다. 결혼 후 육아와 일에 치여 어디에 쳐박아 두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던 핑크 빛 옛 추억이 간신히 복구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서 아내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다.

"나 다시 너랑 연애하고 싶어"

뚱단지 같은 소리라고 핀잔을 들었지만, 아름다웠던 추억을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잊고 살았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사랑이라는 단어와 너라는 단어에 많은 감정 이입이 되었고, 소중한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웠다.

책을 읽는 동안 공감가는 문구

Page 53



사람이 완벽하지도 않고 완벽할 수도 없다. 그런 두 사람이 만났다. 그리고 아이가 생기고, 맞벌이와 육아로 인해 상황은 복잡하고 어려워진다. 그럴 수록 빈틈이 더 커진다. 둘만 있을 때는 몰랐던 서로의 모습이 보여지고, 아이의 부모의 역할과 직장인이라는 역할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는 쉽지 않다. 서로의 빈틈을 인정한다. 그리고 상대가 채워 줄 수 있을지 대화하고 도와준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없는 빈틈은 그냥 빈틈대로 놔두어야 하지 않을까? 빈틈을 채워주는 것도 좋지만 인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는 듯 하다. 나도 아내에게 그런 사람이였으면 좋겠다.

내 아이에게도 이런 사람이고 싶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아이를 이해하고 서로 기댈 수 있는 존재. 힘들면 쉬었다가 재 충전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그래서 세상에 우뚝 설 힘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아내는 다양한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다. 그리고 경쟁이 심한 업종이다. 따라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힘들어 할 때가 많다. 그런 관계에서 내가 도움이 많이 되지 못했다. 바쁜 아내를 대신에 육아의 짐을 많이 떠 안고 있었기에 힘들어하는 아내를 배려해주지 못했다. 그래도 아내는 이 시처럼 꿋꿋히 잘 견디고 있다. 그 과정에서 많이 단단해진 듯 하다. 내가 조금 더 포근한 안식처가 되어 주었다면 그 과정이 조금 더 쉬웠을텐데라는 아쉬움도 있다. 앞으로도 사람과의 관계가 쉽지는 않겠지만 잘 견디고 잘 이겨내주길 바란다. 그리고 그 마음을 내가 더 보듬어줄 수 있길 소망한다.

Page 73

우리 부부에게도 서로의 사랑으로 맺어진 추억과 결실이 있다. 바로 사랑하는 딸이다. 우리가 만들어 놓은 사랑을 위해서도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사랑하고 키우는 우리 딸이 잘 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아이를 스스로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 딱 우리 부부 처럼 말이다.

Page 103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좋은 이유는 너라서 좋고, 내가 너에게 무언가 해 줄 수 있다는 것이 좋다. 조금 있으면 와이프의 생일이다. 내가 와이프의 생일 선물을 해준 것이라곤 고작 손편지밖에 없다. 진심을 담아 적은 나의 글에 와이프는 감동해한다. 나의 진심을 알아주는 나의 아내이다. 내가 쓴 편지에 웃으면서 좋아해주는 모습을 보니 나도 좋다. 이번 생일에도 손편지를 적을 생각이다. 다만, 답장을 받은 적이 없는 것이 아쉽다.

Page 180

이 책 뒷 표지에도 있는 글이다. 소확행이 가능한 이유가 바로 소중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싶다. 멋진 여행을 하던, 근사한 저녁을 먹던, 내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아니라면 그저 그렇다. 나 역시 소확행을 자주 추구하는 사람이지만 그 소확행의 필수 인물은 바로 사랑하는 내 아내와 딸이다. 이들과 함께라면 김에 밥을 싸먹어도 행복하다. 실제 나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금요일 저녁 아내와 아이와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소주한잔 하는 것이다. 나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일상은 내 인생에서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이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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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잘 살면 왜 안 돼요? - 교실 밖 실전 사회 탐구
이치훈.신방실 지음 / 북트리거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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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나만잘살면안돼요




책을 선택한 이유

잘 사는 것에 대한 기준은 다르지만 잘 사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목표가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 아버지 시대에는 배부르게 먹고 등 따신 곳에서 자는 것이 잘 사는 것의 기준이 되었었다. 하지만 요즘의 잘 사는 것에 대한 기준은 예전과 많이 달라진 듯 하다. 그리고 내 아이가 살아갈 다음 세대의 잘 사는 삶의 기준도 나와는 다를 것 임이 분명하다. 저자는 "나만 아니면 돼"라는 아들의 이야기에 이 책을 저술했다고 한다. 이기적인 문장으로 들리겠지만 자신을 둘러보면 나와 상관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될 것이다.

이 책이 청소년을 위해 쓴 책이지만 정치, 시사, 사회에 무관심인 내가 읽어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현상과 이슈들의 원인과 현상을 살펴 본다면 앞으로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책을 다 읽은 후

우리 사회에 존재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한 쉬운 설명으로 책이 술술 읽혀 졌다. 사회, 경제, 환경, 문화의 네 분류에 해당하는 사회 현상들에 대해서 원인과 현상에 대한 쉬운 설명이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 이 책은 지식 습득을 위한 책이 아니라, 지금 내가 존재하는 이 사회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잘 살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책을 읽는 동안 공감가는 문구

혐오는 한 사회의 위계질서를 유지하는 데 사용되는 가장 강력하고 폭력적인 '낙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20

[나의 생각] 혐오가 일상인 요즘이다. 혐오에 대한 용어 또한 난무한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사라지는 이 시대를 어떻게 슬기롭게 살아 나갈지 고민이다. 특히나 약자에 대한 혐오의 단어와 시선이 불편하다. 사회적 약자라는 이유로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혐오의 대상이 되는 것이 너무나 무섭고 두렵다. 잘못에 대한 비판을 받아야함은 마땅하지만 나와는 다르다는 이유로 무차별 인격모독 및 신변의 위협을 받는 것이다. 이러한 혐오 문화가 확대 될까 걱정스럽다.




감시는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감시를 통해 얻는 것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감수해야 하는위험도 있어요

[나의 생각]6살 딸과 함께 산책을 하거나 버스를 타면 아이는 CCTV라는 문구를 자주 보는지 CCTV 이야기를 많이 한다. 당연하게 생각하는 나는 인지를 하지 못했지만, 글자를 알고 세상을 알아가는 아이의 눈에는 CCTV라는 것이 너무나 자주 눈에 보이는 모양이였다. 딸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주변을 살펴보니 CCTV가 없는 곳이 없었다. 저자의 말과 같이 CCTV는 양날의 검과 같다. 좋은 쪽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이 반대편은 엄청난 개인의 사생활 침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터넷을 기사를 읽다보면 내가 지난번에 검색한 제품이 계속적으로 나오는 것도 나의 개인정보를 이용한 마케팅이다. 이 경험이 썩 유쾌하지많은 않다.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나에게 편리함을 주는 것은 좋지만 이 편리함이 나를 감시하는 도구가 되는 것 같은 기분을 지울 수 없다.

멸치는 왜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할까? P129

[나의 생각]요즘 미세 플라스틱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었다.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성으로 인해서 커피 전문점 매장안에서 먹을 때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주지 않고, 빨때도 종이로 대체되었다. 또한 아이의 어린이 집에서 프로젝트로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내용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해산물을 먹을 때면 딸아이는 미세플라스틱을 이야기 한다. 하지만 그 때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그 위험성도 해양 동물들이 직접적으로 받는 것이지 나에게는 큰게 영향을 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책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한다는 이야기를 읽으니 그 위험성은 너무나 가까이 다가왔다. 고래나 거북이가 먹이로 착각하고 먹는 것은 내 식탁 위에 고래나 거북이가 올라오지 않기 때문이였는데, 멸치, 오징어, 굴 홍합, 게 등 자주 즐겨 먹는 식재료에 플라스틱이 들어 있다는 생각을 하니 심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우리 인간은 생체 축적의 제일 상위 단계인 먹이사슬의 꼭대기니 더 많은 양이 내 몸과 아이의 몸에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커진다.




생물농축은 몸집이 작은 태아나 영유아에서 극대화되기 때문에, 그만큼 임산부와 영유아의 먹거리 안전이 중요합니다. -P160

[나의 생각] 먹거리는 중요하다. 모든 신체 활동은 먹거리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감정에 대한 부분도 먹거리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특히 행복 호르몬인 세르토닌은 장에서 95%가 만들어진다고 하니 먹거리가 신체의 모든 활동에 큰 관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일상에서의 먹거리가 환경 호르몬에 많이 노출 되어 있다. 이미 밝혀진 것들에 대해서는 조심하겠지만,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많을 것이다. 특히 배달음식에 쓰이는 일회용기들이다. 환경 호르몬이 없는 제품으로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알 수 없기 때문이다. DDT와 플라시틱처럼 말이다. 그러기 때문에 스스로 조심해야할 수 밖에 없다. 우리집은 외식과 배달 음식을 잘 먹지 않는다. 환경 호르몬에 대한 이유는 아니지만, 내가 성분을 아는 먹거리를 먹으려 노력하기 때문이다. 완전히 피하기는 힘들지만 노력은 해야한다는게 내 생각이다.

그런데 GMO와 관련해서는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P172

[나의 생각] 이 책에서는 GMO의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을 같이 보여주고 있다. 저자의 의도 GMO를 반대하는 입장인 듯 하지만 여기에서는 어느 쪽 손을 들어주지는 않았다. 나는 GMO를 반대하는 입장이다. GMO가 식량난 해결에 큰 역할을 한다고는 하지만 GMO를 사용하는 곳은 거대 자본을 가진 다국적 기업이 대부분이며, 이 거대 기업으로 인해서 농민들은 고통받고 결국 종속되어 버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 또한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전자 조작 식물보다는 식량이 넘쳐나는 국가와 부족한 국가간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먼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청소년들은 아이돌 스타에 몰입하는 순간 불만스러운 현실을 잊고 이들의 성공적인 삶으로부터 대리 만족을 얻기도 하죠.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큰 청소년일수록 아이돌에게 더욱 빠져들기 쉽습니다. 소통과 소속감, 유대감 등에 목말라 있는 10대에게 아이돌의 팬이 된다는 것의 의미는 매우 각별합니다. P188

[나의생각] 10대들이 아이돌에 열광하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였다. 그리고 이러한 10대들의 마음을 이해한다면 내 아이가 청소년이 되었을 때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청소년들의 이러한 현상들이 부모의 양육 방법과 연관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권위적이고 아이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지 않는 부모의 양육 방식에서 자란 아이들의 기댈 곳이 아이돌이라는 이야기 인 듯 하다. 현실과의 괴리감을 풀 수 있는 대안이 아이돌에 열광하는 것이라는게 안타깝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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