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영웅의 탄생 - 융 심리학으로 읽는 강한 여자의 자기 발견 드라마
모린 머독 지음, 고연수 옮김 / 교양인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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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은 읽기가 버겁다. 어디까지가 근거를 가진 주장이고 어디까지가 양보된(한걸음 물러선) 주장인지 파악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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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에고이스트
프레데리크 베그베데 지음, 한용택 옮김 / 문학사상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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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 의미를 찾는 자들의 어리석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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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감정의 정치학 마이크로 인문학 6
김종갑 지음 / 은행나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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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저자는 혐오를 정치적으로 바라본다. 따라서 암묵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바닥에 이미 깔려 있다.
이런 생각들은 어떤 불가해한 사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주장을 받아들일 근거는 빈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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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와 코기
타샤 튜더 지음, 김용지 옮김 / 아인스하우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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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타샤가 사는 집 뿐 아니라 그 자신 18~9세기 사람으로 보이는데 이 시대의 감성은 참 따듯하다. 나는 타샤의 그림을 보면 ‘칼 라르손‘의 그림과 상당부분 겹쳐 보인다. 다만 칼 라르손이 좀 더 분명한 윤곽을 가진 선이 중점이라면 타샤는 흐리멍덩하다. 그것이 매력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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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충만 법정 스님 전집 4
법정(法頂) 지음 / 샘터사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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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에겐 이런 책을 읽는 게 수행이라면 수행이다. 수시로 비판하고픈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생 자신의 신념을 믿고 그 신념에 따라 살아온 사람의 체취는 그런 내 비판의 날을 무디고 무디게 만든다. 그래 이런 책은 비판보다는 이해(그 뜻)가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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