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 손턴 와일더의
손턴 와일더 지음, 김영선 옮김 / 샘터사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다소 밋밋한 부분도 있고 어느 문장에서는 진한 감동을 주기도 하고 비슷한 문장을 써보도록 잡아끌기도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배우의 현존 - 해외미학선 27
조셉 체이킨 / 현대미학사 / 1995년 2월
평점 :
품절


짧은 생각을 모아놓은 듯 보이고 그래서 비슷한 주제의 다른 책보다 어렵진 않다. 이 책에서 저자가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건 배우 그 자신의 마음가짐이라 할 수 있는데 시공이 한정된 배우는 그 자신의 내면의 확신과 반성 없이는 결코 좋은 연기를 할 수가 없다. 여타의 권위는 모두를 갉아먹을 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티벳불교의 성자 밀라레빠
롭상라룽파 지음, 이경숙 옮김 / 불일출판사 / 2000년 12월
평점 :
품절


그 생애의 어처구니없는 일화들은 둘째치고 참된 깨달음이니, 심원한 진리니 하는 말을 나는 믿을 수 없다. 기본적으로 그것은 무욕, 무아, 명상을 부단히 강조하는데 여기엔 신체를 우습게 여기는 편견과(그들 진리의 우월성을 신체적 고통의 정도에 기대고 있으면서) 납득 안 되는 계급적 우월성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호천사
로나 번 지음, 류시화 옮김 / 이레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형식적으로 매우 단조로울뿐 아니라 미숙하기까지 하지만 글 솜씨는 뒤로 갈수록 점점 나아진다. 그리고 글을 쓴다는 게 저자에게는 평범한 일이 아님을 알기에 차마 나쁜 평점을 줄 수 없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르트르 하룻밤의 지식여행 45
필립 소디 지음, 정해영 옮김, 하워드 리드 그림 / 김영사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말하자면 실존적 부조리의 ˝인간의 조건을 있는 그대로 쓰고자 하는 사람˝이 또 한편에선 그것과 다른 것을 상상하며 살아가는 데 이 세상은 그런 그를 낙관론과 비관론 사이에 자리잡지 못하게 흔들고 비관론 쪽으로 기울도록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