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불교의 성자 밀라레빠
롭상라룽파 지음, 이경숙 옮김 / 불일출판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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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생애의 어처구니없는 일화들은 둘째치고 참된 깨달음이니, 심원한 진리니 하는 말을 나는 믿을 수 없다. 기본적으로 그것은 무욕, 무아, 명상을 부단히 강조하는데 여기엔 신체를 우습게 여기는 편견과(그들 진리의 우월성을 신체적 고통의 정도에 기대고 있으면서) 납득 안 되는 계급적 우월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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