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난  후 놀고 있는 아이들을 두고 혼자서 카페 나들이 중이었어요..

 

 

아들녀석이 갑자기 옆에 있던 메모지를 들고 뛰어갑니다.

 

"엄마. 편지야.."

 

"응"

 

"ㅎㅎㅎㅎ 엄마 사랑해라는 편지를 써 줍니다."

 



 

작은딸도 같이 주네요..





 

"같이 놀아달라는 메시지일까요??

 

 



다섯살 아들입니다. 한참 한글 공부중이죠~~

나름대로 기특합니다. 뿌듯한 저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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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07-16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다섯살 아들이 벌써 엄마에게 편지를? 훌륭합니다. 참 따뜻한 아이일듯^*^
손이 한창 많이 갈 나이네요~~

건희채빈 2007-07-17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덧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