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71 양들은 두려워서가 아니라 양치기를 믿기 때문에 그를 따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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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6 수고가 불평으로 나타나지 않고, 그 수고가 행복으로 느껴질 때 그게 사랑이다.

수고가 단지 무겁고, 힘들고, 짜증나게 느껴진다면 내 마음에서 사랑이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남편이나 아내를 향한 사랑이 있으면 내 수고는 오히려 기쁨이요 즐거움이요 행복이다. 그것은 마치 자식을 사랑하기에 수고를 다하지 않으며 기뻐하는 것과 같다.

p67 아빠는 아이를 낳는 순간 자연스럽게 되지만, 인정받는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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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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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야마씨가 쓴 <내일> 을 읽었어요.
너무 재미있었는데 그 말을 해야 할 거 같아서.
저, 소설 읽고 운 건 태어나서 처음이라
그것뿐이에요. 그런 거 또 써주세요"

감격했다. 일부러 쫓아 나와 말해준 것이다. 가슴이 뜨거워졌다.
인간의 보물은 말이다. 한순간에 사람을 다시 일으켜주는 게 말이다. 그런 말을 다루는 일을 하는 자신이 자랑스럽다. 신에게 감사하자. - P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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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피어나려 흔들리는 당신에게 - 해낼 수 없는 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중년의 철학
기시미 이치로 지음, 양소울 옮김 / 멀리깊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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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주위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있었습니다. 행복입니다. 나이가 얼마가 되었던 주변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어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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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인생의 판을 뒤집는 아들러의 가르침
기시미 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살림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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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5 그들의 인생의 의미에 대한 해석을 바꾸지 않는 한 행동 또한 절대 바꾸지 않을 것이다."

과거의 경험이, 트라우마가 지금의 나를 결정(원인론)짓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하는냐(목적론)에 따라 지금의 나는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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