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을 개선시킬 사람은 나뿐입니다. 행복은 내 안에 달러 있지 외부 조건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긍정적 인 방향으로 바뀔 때다든 사람들도 나를 따라서 변화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를 위해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키려 애쓰지 말고 상황을 한탄하는 데 시간을 흘려보내지 마십시오. 차라리 그 시간에 행동하십시오. 행동할수록눈에 보이지 않던 불안은 조금씩 줄어듭니다. 생각에서만 머물지 않고 무언가를 할 때, 그것이 비록 작은 일일지라도 안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위험을 인지하고 그에 대응하여 행동하도록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문제 해결책을 향해조금씩 나아갈 수 있습니다. (p.130)아무래도 태어나서부터 쭉, 가톨릭 신자로 살다보니 신부님이나 수녀님들의 책을 자주 접하곤한다. 그런데 그 책들이 아무리 좋아도, 비신자들에게는 잘 읽히지않으니 안타까울 때가 많다. 그러나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은 비신자들에게도 위로가 될 수 있지않으려나 생각했다. 가톨릭 신부님이자 영성심리상담가로 활동하신 홍성남 마태오 신부의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은, 타인의 시선이나 경쟁 등에서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에게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들게해주는 책이기때문.나 역시, 무엇이든 꼼꼼히 하려는 성향이다보니 그 계획이 틀어졌을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다. 기준도 높아, 스스로를 향한 잣대도 넉넉치 못하고. 그런데 신부님은 부족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도 된다고 말한다. 오히려 그게 더 행복하다고.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나에게 조금 더 너그러웠고, 마음이 편안했다. 또 비신자들이 부담을 느낄 주제도 특유의 어투로 풀어내주셨다. 신부님 본인이 직접 경험하신 내용, 상담 사례 등을 잘 기록해두셔서 내가 느끼는 고민, 아이가 묻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다. 그 외에도 나를 사랑하는 것에 대해 너무 야박한 우리들이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일 수 있어서 읽으며 담아둘 이야기가 많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