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봐도 머리에 남는 어린이 친환경 상식 - 생각보다 쉽고, 실천하면 행복한 환경지킴 상식 유쾌한 교양 수업
김나나 지음, 보선 그림 / 블루무스어린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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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5살 무렵부터 분리수거를 함께 하고 있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고, 에어컨 등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기들은 최대한 사용을 자제한다. 빨대 등의 일회용품은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아이가 거북이 코에 박힌 빨대영상을 보고난 후, 아이 스스로 실천하고 싶어한 것으로 잊을만할즈음이면 다시 책을 읽으며 공부하곤 한다. ⁣

가장 최근 읽은 도서는 『대충봐도 머리에 남는 어린이 친환경 상식』으로 블루무스어린이에서 출간된 상식시리즈중의 하나다. (과학상식과 야구상식 시리즈가 함께 출간되었다) 우리는 두번째 다시 읽고 있는 책으로 친환경에 대해 무척 상세히 정리되어있어, 아이들과 환경에 대해 공부할 때 무척 유익할 책이라 소개해본다. ⁣

『대충봐도 머리에 남는 어린이 친환경 상식』은 에코살림의 대표이자 환경운동가인 김나나 님의 책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환경적인 생황방식 및 상식을 알려주는 책으로, 탄소중립, 재활용, 환경호르몬, 물절약 등 아이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환경상식을 배우고, 실천방안을 습득할 수 있다. 내용 자체가 쉬운 언어로 풀이되고 간결하기도 하지만, 보선 작가님의 카툰 형식 일러스트를 통해 더욱 쉽고 빠른 이해를 돕고 있어 좋았다. ⁣

지구온난화부터 쓰레기, 화학물질 등 일상에서 만나는 숱한 상황들을 만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간결한 언어와 쉬운 어휘로 상세히 배울 수 있는 『대충봐도 머리에 남는 어린이 친환경 상식』. 내용자체가 좋기도 했지만 아이와 직접 실천하고 따라해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 더욱 남는 것이 많았던 책이었다. ⁣

정말 대충 읽어도, 쉽게 읽어도 머리에 남는 내용! ⁣
소중한 지구와 환경, 우리의 미래를 위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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