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해, 엉뚱맨이 나타났다! 시리즈 1~3권 세트(알림장 증정) - 엉뚱한 크레파스/엉뚱한 샴푸/엉뚱한 치약
달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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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림만으로도 누구의 그림책인지 예상하시는 분들도 있을 테고이 책이 뭐지하고 바라보실 분도 있으실 터다나는 개인적으로 일본작가를 그리 즐기지 않고웃긴 그림책보다는 감동적인그림이 좋은 그림책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 분의 그림책을 그리 읽지는 않지만 많은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그림책이다.

                                        




3권을 한번에 소개하려고 하니 사실 방대한 느낌도 있고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스럽기도 하나 간략하게 각 권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엉뚱한 치약이것은 양치질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웃음을 줄만한 책이다치약에 따라 아이들이 다른 모양이 된다바나나가 되기도 하고 딸기가 되기도 하고실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아이들이 얼마나 즐거워할까아마 너무 신나서 넘어갈지도 모른다. (엄마 입장에서는 매우 무서운 일이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엉뚱맨의 상상으로 아이들까지 즐거워졌으니 그것으로 만족!






두번째는 엉뚱한 샴푸이것도 치약과 마찬가지의 발상으로 아이들이 머리감기를 무서워하는데충분히 해소될만한 스토리다샴푸에 따라 모습이 바뀌는 그런 이야기아빠는 공룡샴푸를 썼다가 공룡이 되었다는 무시무시한 스토리아마 이 책들은 여아보다는 남아들이 선호할 것 같고부작용으로는 공룡샴푸를 찾아 다니셔야 한다는 것가끔은 이렇게 웃기고 재미있는 책도 충분한 것 같다.








마지막은 엉뚱한 크레파스이것 역시 엉뚱맨의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그림을 그리면 모습이 달라진다아이들은 처음에는 재미있어 하지만나중엔 본인으로 돌려달라고 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끝나기에 나름 마무리도 되어있다.



종종 웃긴 그림책은 거르는 부모님들이 있는데 (나도 그런 편이고이 책을 읽고 아이가 깔깔 웃는 것을 보며가끔은 엄마의 기준이 아닌 아이의 기준으로 이야기를 읽어주는 것도 좋으리라는 생각을 했다달리그림책의 기발함으로 엄마의 발상이 전환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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