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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편 이솝이야기 ㅣ YES! 그래 그 명작
이솝 지음, 이수지 엮음, 전정환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9년 7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721/pimg_7161841092250216.jpg)
이 책의 시리즈 중 “더하고 싶은 한국을 빛낸 위인들”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지라 이 책도 너무나 궁금했다. 아이에게 하루에 한편 이야기를 들려주기 때문에, 날마다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찾아 헤매곤 했다. 우리 집에는 이야기365도 있고, 많은 책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집 아이나 그렇듯, 우리 아이도 다양한 즐거움과 다양한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사실 재미있는 책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이 말에 동의하는 사람, 좋아요 눌러!ㅋㅋ)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721/pimg_7161841092250217.jpg)
그렇게 만난 또 하나의 이야기책, 하루 한편 이솝 이야기. 사실 이 책은 아이가 직접 읽게 주는 것보다 엄마가 읽고 들려주는 편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훗날 아이가 글씨를 읽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의 재미는 놓칠 수 없는 행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디 엄마가 내용을 공부하고 아이에게 들려주는 게 좋을 듯 하다.
지난번 이야기 365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들려주는 이야기의 매력은 아이만의 방법으로 상상하고 꿈꾸게 하는 데 있다. 만약 우리가 매일 저녁 5분의 시간을 투자하여 아이가 다양한 이야기, 다양한 상상을 하게 한다면, 그 5분 정말 가치 있는 시간이 되는 게 아닐까? 특히나 이솝 우화는 동물, 식물, 사물 등을 빗대고 묘사한 이야기라서 아이의 상상을 더욱 높여줄 수 있다고 본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일을, 동물이나 사물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만든다면 그 이야기는 우리아이에게 더욱 좋은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721/pimg_7161841092250218.jpg)
엄마들도 읽기 좋은 쉬운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도 있고 아이들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된다. 군데군데 그려진 귀여운 일러스트도 책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요소이고, 쉽고 짧은 문장력으로 구성된 책이라 글씨를 읽을 수 있는 아이들이 직접 읽기에도 좋을 듯 하다. 우리의 잠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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