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퐁퐁 플랩북 : 동물은 어떻게 말해요? - 우리 아이의 첫 번째 질문과 답 호기심 퐁퐁 플랩북
케이티 데이니스 지음, 크리스틴 핌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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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집]꼬꼬마 호기심 퐁퐁 플랩북 전8권 호기심퐁퐁

어스본코리아편집부

어스본코리아 | 2018년 10월

어스본코리아 호기심퐁퐁플랩북 신간, "동물은 어떻게 말해요?" 누구보다 일찍 읽은 보람이 있었다. 재미있는 플랩북, 최강 플랩북!

우리 아이는 호기심이 정말 많다.

보통은 4,5살부터 호기심천국이 된다고 하는데

우리 아이는 24개월 무렵부터 궁금한게 많았다.

"엄마 왜 달님은 밤에 떠요?"

"엄마 하늘이 부끄러워요? 왜 핑크색이에요?"

"당근은 왜 땅에 살아요?"

"아기들은 왜 말을 못해요?"

"브로콜리는 파마했어요?"

"손에 병균이 왜 생겼어요?"

"왜 이 컵에서는 물이 파래요?"

그 질문이 참으로 창의적이라 엄말 놀래킬때도 있지만

때로는 이게 왜 궁금할까 싶기도 하고..

어떤 질문에는 척척 답할 수 있으나

때로는 엄마도 모른단다. 라고 말할 수 없어 난감했던 적도 있다.

그래서 엄마는 더 열심히 책을 읽고, 공부하는

어쩔수없는 숙명의 시간들을 보내야했다.

최근 아이의 지적수준이 조금 더 발달하여

더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기시작했는데

그런 질문에 사전대비할 수 있는 책이 생겨 너무 행복하다.

그 책은 바로 "어스본코리아"의 "호기심퐁퐁플랩북".

우리집에는 이제 두권의 호기심퐁퐁이 있는데

조만간 전권 다 들일 예정이다.

처음에 본 시리즈는 "왜자야하나요?" 를 읽었고

(왜 자야하나요 리뷰 http://blog.yes24.com/document/10934442)

이번에는 새로나온 "동물은어떻게말해요?" 를 읽었다.

이 시리즈 전권을 구매했으니, 다 리뷰할 생각이다.

 
 
 
 
 
 

흙의 물결 모양은 복어가 짝을 찾으려 그린 그림이고

유럽자갈매기는 아기의 노크전용으로

부리에 빨간점이 생긴다는것도 처음 알았다.

 

이렇게 각 플랩마다 질문을 던지고

응답을 해주니, 우리 아기곰처럼 어린 나이부터

더 큰 아이들까지도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다.

또한 책에 담긴 정보 역시 정확하고 간결히 정리되어 있어

학습효과도 뛰어나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책.

현재 판매되는 호기심퐁퐁시리즈는 8권,

이번주에 출시될 이 책까지 하면 9권.

우리집에는 아직 2권뿐이라 나머지 7권도 모두 들일 예정이다.

우리집에는 책이 아주 많지만,

그럼에도 이 책은 반드시 소장하고 싶다!

그만큼 완벽한 책!

책의 단점 : 없다.

책의 장점 :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나 모습을 알 수 있다.

각각 플랩에서 얻는 정보도 많고,

아이와 나눌 수 있는 대화도 엄청 많다.

책의 활용 : 위에 소개한 내용처럼 하브루타 놀이법을 적용해본다.

책을 펼치기 전, 펼친 후- 각각의 플랩에서

정말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우리집의 경우는 각 동물들의 소리를 흉내내보고 (3세도 가능)

친숙한 동물들은 이럴때 어떻게 말할지 놀이를 해봤다.

강아지는 슬플때 "머어어어엉, 엉엉" 하고 운다고 한다..^^::

동물들의 언어를 이야기해보고

소리언어, 신체언어, 냄새언어, 기타언어로 나누어봤다.

아이는 실제 그것들을 쉽게 이해했고 재밌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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