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각 플랩마다 질문을 던지고
응답을 해주니, 우리 아기곰처럼 어린 나이부터
더 큰 아이들까지도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다.
또한 책에 담긴 정보 역시 정확하고 간결히 정리되어 있어
학습효과도 뛰어나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책.
현재 판매되는 호기심퐁퐁시리즈는 8권,
이번주에 출시될 이 책까지 하면 9권.
우리집에는 아직 2권뿐이라 나머지 7권도 모두 들일 예정이다.
우리집에는 책이 아주 많지만,
그럼에도 이 책은 반드시 소장하고 싶다!
그만큼 완벽한 책!
책의 단점 : 없다.
책의 장점 :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나 모습을 알 수 있다.
각각 플랩에서 얻는 정보도 많고,
아이와 나눌 수 있는 대화도 엄청 많다.
책의 활용 : 위에 소개한 내용처럼 하브루타 놀이법을 적용해본다.
책을 펼치기 전, 펼친 후- 각각의 플랩에서
정말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우리집의 경우는 각 동물들의 소리를 흉내내보고 (3세도 가능)
친숙한 동물들은 이럴때 어떻게 말할지 놀이를 해봤다.
강아지는 슬플때 "머어어어엉, 엉엉" 하고 운다고 한다..^^::
동물들의 언어를 이야기해보고
소리언어, 신체언어, 냄새언어, 기타언어로 나누어봤다.
아이는 실제 그것들을 쉽게 이해했고 재밌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