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동그라미 > [답변] 13개월 된 아이 도서 추천해주세요
<달님안녕>(하야시 아키코/한림)
<싹싹싹>(하야시 아키코/한림)
<손이 나왔네>(하야시 아키코/한림)
<구두구두 걸어라>(하야시 아키코/한림)
<아기놀이책>시리즈(기무라 유이치/웅진)
<곰돌이 아기그림책> (웅진)
<느낌 쏙쏙 그림책> (DK편집부/아가월드)
<두드려 보아요>(안나 클라라 티돌름/사계절)
<열두띠 까꿍놀이>(최숙희/보림)
<어, 내 표범 팬티 어디갔지?>(이강화/재미마주)
<똥 뿌직>(피토/웅진)
<사과가 쿵>(다다 히로시/보림)
<도리도리 짝짜꿍>(보림)
<쑥쑥 말놀이>(권태응 외/권문희 외/다섯수레)
<쑥쑥 몸놀이>(이은수 외/나애경 외/다섯수레 )
<세밀화로 그린 보리아기그림책>(이태수외/보리)
<나의 크레용>(죠 신타/보림)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이미애/한병호/보림)
<아기 오리는 어디로 갔을까요?>(낸시 테퍼리.비룡소)
<누구야 누구>(심조원 글, 권혁도 그림 / 보리 )
<잘 자요 달님>(클레먼트 허드 그림,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시공주니어)
<알록달록 동물원>(로이스 엘러트 그림·글/시공주니어)
<아빠하고 나하고>(유문조 기획, 유승하 그림 / 돌베개어린이 )
<똥이 풍덩!>(알로나 프랑켈 글·그림/비룡소)
<옹알옹알 아기그림책>시리즈(아이세움)
<빨간 풍선의 모험>(옐라 마리/시공사)
참고로 읽어보셔도 좋은 책입니다.
아이들의 책을 골라주는데 도움이 저는 조금 되었어요
어떤 그림책을 골라야 할지, 어떻게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즐겨야 할지 막막하다면 좋은 이론서들을 몇 권 골라 읽어보는 것도 좋겠죠? 그림책에 대해 가장 먼저 보면 좋을 책부터 차근차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마쯔이 다다시라는 분의 이론서 두 권입니다. 흔히, 동화모임이나 동화스터디를 하게 되면 이 두 권의 책이 빠지지 않는답니다. 그림책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한 엄마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책입니다.
-어린이와 그림책(마쯔이 다다시/ 한림)
-어린이 그림책의 세계(마쯔이 다다시/샘터)
이 두 권의 책을 보면, 왜 그림책을 보여주어야 하는지, 왜 엄마의 목소리로 읽어주어야 하는지, 또 디즈니명작그림책 같은 것들이 왜 나쁜지, 고개가 끄덕거려 질 것입니다. <어린이와 그림책>은 그림책에 관한 이론들로 채워져 있고 <어린이 그림책의 세계>는 연령별로 제시할 수 있는 그림책에 관한 설명과 아울러 실제로 그림책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그림책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림책을 제대로 보기 원하신다면 이 책들 중에 한 권정도는 꼭 읽어보세요.
이제 우리나라에서 나온 책들을 한번 읽어볼까요? .
-그림책을 보고 크는 아이들(이상금/사계절)
- 우리 아이, 책 날개를 달아 주자.(김은하/현암사)
- 그림책, 읽어주세요(조준영/웅진)
<그림책을 보고 크는 아이들>은, 마쯔이 다다시의 이론서를 번역한 분으로 유명한 이상금씨가 그림책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묶어 펴낸 책입니다. <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주자>는 일선에서 독서지도를 하기도 하고 어린이독서에 관한 컬럼을 쓰기도 한 김은하씨의 글 모음입니다. 두 분 다 현장에서 어린이책에 관련된 일을 하고 계셔서 현장감이 살아있는 이론서라고 하겠습니다. <그림책 읽어주세요>는 엄마의 입장에서 쓰여진 이론서입니다. 어머니모임이나 독서교실,어도연모임등을 하면서 아이와 함께 책을 보아온 경험담이 쉽고 구체적으로 담겨있습니다.
또 하나, 펼쳐들 만한 책이 있습니다. 바로 어린이문학 번역가와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윤정씨의 어린이문학 비평서들입니다.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최윤정/문학과 지성사)
-<그림책>(최윤정/ 비룡소)
제일 먼저 나온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를 읽어보세요. 저자가 어린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느꼈던, 그리고 어린이 책을 읽고 고르고 번역하는 등의 체험을 통해 쓴 '어린이 책'에 관한 전반적인 비평서로 어린이책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들을 잘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림책>은 본격적인 그림책평론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어느정도 그림책에 대한 실마리가 손에 잡힐 듯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그림책에 대한 애정쯤은 새롭게 확인할 수 있으셨을 거예요. 이번에 소개하는 책은, 그림책이 삶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감동적으로 다가올 만한 책입니다.
-쿠슐라와 그림책이야기(도로시 버틀러/보림)
선천적인 장애아였던 쿠슐라에게 책이란 각별한 친구이자 선생님이었습니다. 책과 함께 성장한 한 장애아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