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22
정유정 지음 / 비룡소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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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저자의 약력을 읽으면서 이 책의 탄생은 그녀가 아니면 절대 우리네에게
알려지지 않을 운명이였으리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중1인 아들의 성장 모습과 스스로 지나온 십대의 기억 속에서 한 줄기 강한
빛을 이끌어 내 그들만이 지닐 수 있는 고유특성을 감각적 묘사와 심리적
묘사가 결합되어지면서 내용 전개에 있어 힘을 실어주면서 꽤 속도에 속도를
기하게 만들더니만 몹시 매섭게 가르는 바람과 예고없이 휘몰아치는 소용돌이를
만난 것처럼 읽는내내 그들의 여행에 언제부터인가 합류되어 있는 나를 발견했다.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의 시기는 80년대 학생운동이 한참일즈음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기억의 기억을 더듬어 가며 그 안에서의 낯섦과 이방인들이 어느 새 익숙함과 나와
같은 처지에  가슴앓이를 하며 각 자의 삶이란 굴레에서 서로의 깊은 내면의 아픔을
굳이 말하지 아니하여도 그들은 그렇게 보담아 안으며 하나가 되어 그 긴 여행의
여정에서의  혼돈된 빛깔은 결국에는 단 하나의 빛을 띤 '성장'이라는 이름으로 발하고
있다.
 

관심속에 세상이 존재한다. 세상을 가지려면 관심에서 부터 출발하라.

문제는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그 목적지가 어디냐는 것이다

 

내 살아생전 아직 내딛지 못한 그 곳들을 그들을 통해 더러 힘들고 지칠 여행길을

흔쾌히 수락하며 유배지로 유명한 멀고도 먼 남도 광주를 지나 목포,무안을 무섭게

내달리더니 이내 종착지 신안 임자도까지 한달음에 치닿은 듯한 숨가쁨이 폐 깊숙히

파고드는 것이 기분좋기까지 하다.

 

그들의 정해지지 않은 여정은 이미 만들어진 퍼즐을 맞추기보다는
아무것도 없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들의 세상은 그렇게 용수철처럼 탄성력이 넘치고 있었다.

힘을 가할수록 머리를 맞댈수록 그 탄성력은 최고 정점에 이르듯

여행길에서 얽히어진 그들은 뫼비우스증후군을 앓다가 큰 모험을 하곤

그제사 각 자의 존재가치를 깨닫고 서로에게 있어 횡한 그림자가 아닌

달이 넘쳐 기울어진 풋풋한 사랑의 잔상들이 곳곳에서 이동하고 있음을.

 

때때로 친한 친구  대신 어떤 일에서도 무작정 돕기 위해 나설 수 있는

준호가 될 수 있을지 아니면 정신병동을 탈출한 박 양수 할아버지가

지극히 정상적이면서 뛰어난 입담을 지닌 것처럼 아니 그들의 내면에는

깊은 골 얼음이 서걱서걱 내려앉듯 위태로움을 지녔으나 그 지나온 길

어귀마다 인생의 참 맛을 발견할 수 있는 그들만의 '또 다른 성장'이

시작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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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시크릿 - 꿈을 이루는 일곱 가지 비밀, 5학년 1학기 국어교과서 5-1(가) 수록도서
윤태익.김현태 지음, 한재홍 그림, 강성남 만화 / 살림어린이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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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시크릿]

 

그 독한 감기처럼 한 번 내 자신을 혹하게 앓게 했던 '시크릿'의 교훈들을

빌미삼아 나름 스케줄러에 큰 욕심 부리지 아니하고 더딘 보폭으로 가더라도

포기하지 아니하고 그 목표를 향해 실천할 수 있는 바로서기의 진행형에 있는

내게 또 다른 시크릿이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물론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이라 하니 두 아이에게 더할나위 없는 미래의 이정표를

올바른 방향으로 잡아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 앞섰다.

사실 저자의 책들은  한결같이 이 시대의 희망이자 꿈인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결단코 잃어서는 안 될,포기해서는 안 될 소중한 '꿈'의 선봉자이기도 하다.

굳이 성인,어린이를 구분짓기 보다는 앞으로의 살아갈 날들에 대한 흐릿한

목표가 아닌 명백한 목표 앞에서 무한한 꿈과 가능성을 위해서 설령 뛰어넘지

못 할 장애물을 만나더라도 두려워하거나 겁을 내기 보다는 마음에서 '할 수 있어'

라고 외쳐준다면 그 무한한 가능성은 스스로를 단단히 묶어놓은 몹쓸 것들에게서

과감히 부수고 탈피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비단 그것을 아이들에게만 국한 된 것처럼 통용시키는 것도 아니다.

우리의 멀지 않은 미래의 자화상이 웃느냐 우느냐가 현재의 마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인 것이다.

 

산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힘은 바로 상상입니다.

전 매일같이 산 정상에 올라 기뻐하는 내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그 상상으로 인해 나는 행복했고 각오도 더욱 다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죠.

 

현실로 만든 장난기 가득한 7명의 악동들의 1주일 동안 벌어지는 일들 속에서의 

비밀스러운 수업으로 통해 비밀 학교의 멘토인 '시크릿'에게 수업을 받으면서

아이 개개인마다   재능의 비밀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그 방법을 터득해 가며

스스로만의 모범답안을 구하면서 각 자의 타고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이라는 날개를 아이들에게 멋지게 선사해 주고 있다.

아주 딱딱하지도 어렵지도 않은 문장체로 시크릿만이 갖고 있는 유일무이한 도움말

참고란은 과히 눈여겨 볼만하다.

시크릿 노트,박스,1%의 시크릿에서는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여 그 밑그림을

그리는데에 있어 보다 알기 쉽고 간략하게 짤막힌 형식을 취하고 있다.

7일간의 수업마다 깨달음을 주는 비밀들이 수수께끼처럼  풀어지면서 이내

그것들로 인해 아이들의 마음 곳곳에 각 자에게 필요한 비밀들을 전수받고

드디어 이 비밀학교는 막을 내린다.

 

 

네가 나에게 그랬듯,

나 역시 너를 이기는 게

목표가 아니야.

내가 원하는 건

너와 함께 가는 거야.

우리의 꿈을 위해

영원히...

 

시크릿이 일곱 아이들에게 준 선물은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개의 자석이였다.

이유인즉

자석의 성질은 그 무언가를 끌어당기려는 힘을 지니고 있다.

그 힘이라 함은

아이들이 보다 긍정적이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꿈들을 끌어 당기길 하는

바램에서라 하듯 생각만으로 그치지 아니하고 그 생각을 온전히 행동으로

옮겼을때 비로소 그 무한한 꿈과 가능성이 우리 가까이 있음을 일깨워

주는 아름다운 길라잡이가 아닌가 싶다.

 

천 리 길 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처럼 아직 구체적인 꿈을 만들지 아니했다

하더라도 그 꿈들의 실현을 위해서는 작은 노력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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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건 이야기 - 누구에게나 두 번째 기회는 있다
케네스 블랜차드 외 지음, 조천제.김윤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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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건 이야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저자 켄 블랜차드가 우리네에게 던지는

따뜻한 감동 메시지와 또 다른 삶의 지혜를 들려주는 '골프'라는 신선한

소재를 가지고 긴 여정 속을 거닐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실패를 두려워 하지말고

인생에서 기회는 단 한 번 밖에 주어지는 것이 아닌 두 번째,세 번째 기회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건네고 있다.

즉,다시 칠 수 있는 기회를 골프 용어로 '멀리건'이라 한다.

폭 넓게 인용하자면 실수로 샷을 망쳤을 경우 첫 번째 샷만 특별히 다시 칠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이라 한다.

만약,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리 즐겁지 않을 것이며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또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스스로가 걷고자 하는 방향이라는 것이다.

 

 

은혜는

우리의 것이 아니라

신이 우리에게 값 없이 주시는

궁극의 멀리건이다.

 

어느 누구도 완벽한 삶을 산 사람은 실로 존재하기 어려운 것이다.

단, 그러한 삶을 위해 오는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고 기꺼이 수용하는

자세와 긍정적 사고만이 공존할때에 비로소 궁극적 멀리건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에 반해 우리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끈질기게 끌고 가는 것은 집착이란 이름이다.

허나 그 이름 아래 주인이  아닌 포로가 되어 있다면 하루속히 부수고 나오길 바란다.

인생의 가장 위대한 밀리건을 위해서.

 

사람이란,삶의 굴레에서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그 속에서

때때로 행복해지기를 바라기도 하지만 불행이 오는 것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감을 떨쳐 버릴수도 없으며  사랑받는 존재이기를 바라기도 하면서

혹여 사랑하는 이에게서 버림을 당할 수 있는 초조함을 쉽사리 놓치 못하고

무슨 일에 있어 실패하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이 늘상 무겁게 억누르기도 하고 있지만

적어도 해가 떠오르는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희망을 잊지 않고 가져볼 수 있는

멀리건의 효과를  누려볼 수 있으리라.

 

 

우리네 살아가다보면 선택의 순간이 있는것이 아니라,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어찌보면 우리네는 오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임을 다음에 다시 올


'멀리건'을 위해 항시 준비해야한다는 것을.


인생의 더 큰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는데 큰 울림을 준 저자가

고맙기까지하다.

 

성공한 사람이 되려하지 말고
가치있는 사람이 되려고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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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 시골의사 박경철이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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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착한 인생을 몇 번을 곱씹었다.

익히 저자는 이에 앞서 전작인 '아름다운 동행'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감동의 물결로 수 놓은 외과의사이다.것도 경북 안동에 시골 의사다.

실상 저자를 접한 것은 우연한 블로그 랜덤을 타다가 그의 글을 읽게

되었다.

그의 글은 고개가 있다,인생이라는 순탄치 않은 길을 거닐다 한 번쯤 넘게 될

고개들을 그래도 긍정적인 사고로 수월하게 여유로움을 지니며 넘을 수 있도록

소리없는 가르침을 전해주던 그였기에 표제의 제목에서도 그 착한 인생을 사는

이들의 삶을 배우는 자세로 겸허하게 '당신에게 배웁니다'라는 구절을 넣었다.

실상 그릇이 차면 넘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사람이 자만하면 이지러지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이러한 볼멘소리조차  할 수 없는 대상이 바로 저자인 박 경철 원장이 아닌가 싶다.

흔히 의사라 하면

하얀 가운에 냉소적인 어조로 쉽게 다가서기 보다는 그들의 말은 곧 우리네 감성을

감싸 보담아 주기보다는 일적인 관계로서의 오고가는 지극히 환자와 의사만이 존재

하는 현실성에 입각한 그나마 대등한 관계로 이어지고 있을 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허나 시골의사는 달라도 무언가 크게 달랐다.

삶의 노래가락을 진정 알아서인지 모르나 내 소중한 이웃들의 귀엣말까지도 들으려

하는 노력과 겸손함에서 이내 그 깊디 깊은 진심을 또 한번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에서만큼은 조용히 그들의 삶을 통한 진정한 가치를 일깨워 주려 그는 잠시 몸을

뒤로 하고 내래이터를 자처한다.이 역시 착한 배려다.

실상 그 이야기의 무대가 병원이긴 하나 그를 만난 내 이웃들은 고된 일상에서의 짐들을

벗을 수 있는 혹은 그로 인해 맺은 인연들에게 결코 이성적인 머리와 등을 보이는 것이

아닌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는 가슴으로 보담을 줄 알고

등이 아닌 진정 눈으로 그 소중한 이웃들을 저자만의 렌즈에 정확한 구도로 잡고 담아내고

있는 것이다.

삶을 한 순간도 허투루 여기지 않는 분들의 삶 자체가 '착한인생'인 것이다.

그래서일까 시골의사인 그는 절대 마음 속에 청진기를 대고 깊은 상처의 오류를

범하기보다는 진정 사랑의 씨앗을 심어줄 줄 아는 이 시대의 휴머니스트라 해도

손색이 없을 듯 싶다.

 

시골의사 인생의 최고의 선물,지혜는

그를 닮아 눈이 작고 눈 꼬리가 약간 위로 올라있으며 코가 조금 낮은 것이

옥의 티라면 티라 하면서도 딸 아이에 대한 사랑이 실로 넘치고도 넘친다.

세상에 나서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귀한 감정을 딸인 지혜가 선물한 것이다.

이러한 감정적 호사들을 누리게 해 준 딸 아이에게 스승이라고도 덧붙인다.

 

이 아이 앞에서는 돈이나 명예 따위는 하찮은 것일 뿐이다.

어떤 것도 이렇게 귀하고 값진 느낌을 선물하지는 못할 것이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완전한 형태의 사랑을 알게 해 준 이 아이가 참 고맙다.

 

이 글귀들을 통해 시골의사인 그의 마음 깊숙한 그 곳까지 발걸음을 한 기분이다.

결코 헛된 걸음이 아님을 명백히 보여주는 이 글귀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맛 본

그였기에 그 사랑의 실천을 착한 배려하에 하고 있음을 나 역시 그 이웃들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할 따름이다.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이 생각이

바로 그의 생각일 것이다.

'착한 인생'당신에게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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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소금밭 - 행복한 아침을 열어주는
김태광 지음 / 에이지21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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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혜의 소금밭]

 

행복한 아침을 열어주는 '지혜의 소금밭'을 걷는내내 아무런 힘듦 없이

거닐다 마음만은 무겁게 한아름 그것들을 안고 온 듯 하다.

그것은 저자가 이 책에 담고자 하는 세 가지 보물들이다.

'희망','행복','배려'가 바로 소금밭을 일구는데 있어 필요한 자양분이다.

짤막한 형식을 빌어 일화들을 소개하면서 아주 담백하게 간이 딱 맞아떨어지는

저자의 생각들이 그 힘을 실어주고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소리소문없이 스미어 들고

있는 잔잔함 속에 강한 느낌을 심어주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겠다 싶다.

우리네 사는 인생은 그다지 길지 않다. 그러하기에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만 진정

온전한 내 삶의 충족을 혹은 그것들에 노력을 헛되이 보내지 않을 방법들에 많은 시간을

허비할 수는 없을 듯 하다.

삶은 언제나 달콤한 초콜릿이나 입안을 금세 달짝지근하게 현혹하는 설탕 맛만을 음미할

수는 없다.그 맛 뒤에 필시 간을 맞춰 줄 소금의 맛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 있어 삶은 희망과 절망의 이중변주곡이  함께 존재한다.

성경말씀 중에도 나오듯이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오'라 한다.

대개들 소금하면 썩지 않도록 하기 위한 부패방지만을 떠올리지만 정작 히브리어에서는

소금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든 일에 있어 믿음을 져버리지 아니하고 실천한다면 진정 소금의 맛을 잃지 않는

우리가 될 수 있으리라.

 

그 세 가지 보물 중 나는 '배려'를 가장 담고자 노력하며 살려 한다.

이 세상은 '나'중심이 아닌'함께'였을때 비로소 그 역할들이 빛을 발한다한다.

 

지금 당신은 남들보다 앞서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앞에 서 있는 누군가가 방해가 된다면

과감하게 짓밟고 올라섭니다.

성공을 위해선 당신에게 우정을 나누었던 친구도

같은 배를 탄 직장 동료도 안중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얻은 성공이 진정한 성공일까요?

자꾸만자기 자신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갈등이 생겨납니다.

그런 갈등 속에서 성취한 성공은

자신을 더욱 고립시키는 씨앗이 될 것입니다.

잠시 길을 멈추고 주위를 돌아보십시오.

타인을 적으로 생각하기보다 친구로 생각해 보십시오.

함께 걸어갈 때 좀 더 빠르고 즐겁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성공은

남보다 앞서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으며 즐겁게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라 한다.

 

그렇다면 바로 우리는  자기 자신의 유일무이한 창조자인 것이다.

머뭇거리지 말고 굳이 최고에 도달하려기 보다는 최저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하여 시작해야 할 때가 지금 이 순간이 아닌가 싶다.

 

누군가 내게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묻거든

물론 행복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살아 있는것 만으로도 내겐 가치가 있다라고 건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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