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그녀는 무슨 영어를 할까? |

잘 나가는 그녀는 무슨 영어를 할까? - 성공을 꿈꾸는 여성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어책 ㅣ 잘나가는 그녀 2
김미선 외 지음, 태인영 감수 / 21세기북스 / 2007년 12월

 
[잘 나가는 그녀는 무슨 영어를 할까?]

 

여타 책들과 다른 표지의 자신만만한 4명의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그녀들이

갖고 있는 자신감을 여과없이 잘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책의 형식은 딱히 무어라 단정 지어 말하기가 쉽지 않다.

이유인즉 직장인을 위한 문법 책이라 하기에는 너무 쉬운 문맥들이 그 헛점이고

그녀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24시를 다어어리 형식을 빌어 영어와의 소통을

여는데 있어 'Expression'/표현력은 다소 난해하지 않고 쉽게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자주 대하는 것들에게서 오는 어법/어구등을 사용해 낯설지는 않았다.

또한  Real Talk에서는 그녀들의 주요무대인 업무현장을 재현하여 몸소 체험해

드러낸 영어대화가 우리 실생활에서 곧잘 사용되리라곤 장담을 할 수가 없었다.

그 곳은 자칫 특정인들을 위한 곳일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다면 그녀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성공 노하우라도 습득해야만 하는 무언지 모를 무게감이 실려 있었다.

영어를 잘 하기 위한 혹은 영어 비법을 전수받기 위한 지침서라기보다는 일상에서

편하게 손쉽게 읽혀 내려가며 자신이 원하는 길을 걷고자 함에 있어서 반드시 그에

따른 노력과 책임이 따른다는 정도는 지레짐작으로 눈치 챌 수 있었다.

솔직히 영어는 만국 공통어로 부각되면서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정보와

열려 있는 기관들이 곳곳에 배치 되어 있다.

허나 중요한 것은 그런 기관등을 통해 잘 할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 아닌가 싶다.

특히 언어 영역인 영어에 있어서는 많은 사람들이 오래 견디지 못하고 중도하차

하는 이들이 적잖이 속출하곤 한다.

그러나 나 자신을 믿고 또 믿고 꿈을 끌어 당긴다면

절대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실천한다면 누구나   소박한 성공을 이룰 수

있으리라는 희망적인 긍정적인 삶을 건설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일말의 기회가

아닌 평생 기회를 주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