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아저씨의 꿈의 목록 - 어린이 스스로 꿈을 기록하고 실천하게 하는 책 존 아저씨의 꿈의 목록
존 고다드 지음, 임경현 옮김, 이종옥 그림 / 글담어린이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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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아저씨의 꿈의 목록 ]

 

대개들 꿈이라 함은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을 일컫어 말하곤 한다.

그것은 먼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오릇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음에

그 꿈을 향해 어릴 적부터 우리네는 어떠한 난관에 부딪히거나 장애물에 놓이더라도

쉽게 포기하거나  주저앉지 못함을  적잖이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으리라.

허나 그 꿈을 위한 노력이 성인이 될 즈음 빛바램을 내 그림자를 통해 볼 수 있었다.

그래서일까 내 아이들만큼은 본인들이 원하고 원하는 것들에 대해 수 많은 정보와

열린 길을 제시해 주려  노력을 아끼지 아니하고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면 차선의

방법을 이용해서라도 이룰 수 있도록 그 소통을  원활히 해 주려 한 나의 흔적들이

곳곳에 드리워지는 것을 보며 그 이상의 만족감과 함께 대리만족을 느끼는지도

모르겠다.

여기 마지막 꿈을 우리들에게 멋진 노래선율로 선사한 탐험가이자 인류학자인 

존 아저씨의 꿈과 탐험을 주제로  아무 꿈도 없는 아이,꿈의 중요성을 모르는 아이에게

꿈을 꾸고,꿈을 이루는 즐거움을 가르쳐 주는 꿈의 전령사로 다가온다.

게다가 꿈을 기록하는 것만 아닌 실천하는 방법이 이 책의 핵심 키워드다.

무려 127개중 111개를 이루었다하니 과히 성숙한 사람이라 할 수 있겠다싶다.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언행일치가 되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허나 본문 중 일치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았다.

존 아저씨는 남들이 모르는 것을 경험함으로써 깊은 만족감 같은 마음의 보상을

받는다는 사실을 확고하게  믿고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자체가 탐험을 나섰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보람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존 아저씨가 작성한 '꿈의 목록'중 가장 원대한 꿈이자 위대한 모험이였던

'나일강 원정'을 읽으면서  우리가 꿈을 꾸지 못 할 이유는 없다라는 것이다.그 꿈을

가지려 꾸려 하지 않았다는 것임을.

존 아저씨가 내린 꿈의 정의는 '꿈은 인생을 풍요롭게 해 주는 것'이라 한다.

그렇다,꿈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며 우리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조차

뻗지 않는 게으름과  안일함에  있지 않나싶다.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언젠가 반드시 그 꿈을 닮아간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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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의 시간 - 장미의 채색 편
김충원 지음 / 진선아트북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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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의 시간-장미의 채색 편]

 

일찍이 김 충원 교수의 교재는 두 아이들이 유아시절에 미술을 접해주기 위해 선택했던  교재였다.

비디오와교재를 활용해 두 아이들이 꽤나 쉽게 재미있게 따라하며 미술을

즐거워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분이기도 하다.

처음 내가 본 쉽게 따라하기에서는 동그라미,네모,세모등을 이용해 인물,자연,동물등을 다양하게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법등을 알려줌과 동시에 여러가지 미술 도구들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미술을 굳이 잘 그려야지만 하는 강박관념이나 부담감을 덜어주는  최대의 장점을 지녔다 생각했다.헌데 지금도 김 충원 교수는 미술에 관련된 분야에서 지금도  새로운 시각에서의 시도와 도전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으며 '채색의 시간' 이전의 '스케치 따라하기'를 접한 상태여서 그 다음으로 출간 될 교재에 대해 기다림이 참 많았던 것은  사실이기에 지금 내게 온 이 책에서는 이전의 교재보다 훨씬 다양한 색과 화려한 기법들을 통해 흔히들 아름다움을 표현하거나 건낼때 장미를 연상하거나 선사하곤 한다.

여기서 그 채색의 대상은 '장미'를 중심소재로 하면서 도구로는'색연필'을 사용하여 그것의 특징이자 매력이라 하는 단순함에서 끌어내는 힘의 강약과 선의 변화등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세밀화의 기본인 일정한 톤 만들기를 시작으로 명암의 단계인 그라이션에서 입체감  표현을 하면서 색상의 변화와  역으로 변화시키는 연습란이 있어 교재를 보면서 스스로  따라하다 자기만의 응용력을 가미하여 세밀화를 그려볼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는 이러한  지식전달과 실전응용이 실린 책에 매력을 느낀다.

게다가 미술은 내가 가고자 했던 희망하던 전공이였으나 부모님의 완강한  반대로 다른  진로를 택할 수 밖에 없는 과거의 아픔이 드리워진 분야이기에  취할 수 없는 현실에서  대리만족형으로 취할 수 있는 것이 남의 것을 보고 그리는 것,모방이 내 것이 되어버린지  이미 오래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두 아이들이 미술에 관여해 좋아하고 잘 습득하면서 그리는 것을  주저하지 아니하고 거침없이 그린다는 것이다.

이 책을 들춰보며 딸 둘과 서로가 할 것을 분배하기에 이르렀다.

작은 아이는 장미가 이렇게까지 많은 줄 몰랐단다.

비단 작은아이만 갖고 있는 생각은 아니였다.나도 보는내내 그 아름다움과  세밀한 묘사를  따라하는내내 우리 모녀가 화가 못지 않은  자신감과 감각을 살릴  수 있을 것 만 같은 착각에 이르게도 하는 그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단연 우리들에게 사랑을 받은 장미는'피스'다.

전 세계 장미 애호가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미'로 손꼽힌 꽃이라 한다.그 속뜻은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한 예술가들의 소망이 담겨있기도 하단다.

그리고 가장 유의하며 따라해야 할 것은 색연필 사용법인데

첫째는 심은 늘 뾰족하게 유지하고

둘째는 색연필의 성질을 이해하는 것이고

셋째는 종이의 성질을 잘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두르지 말고 드로잉을 즐기면서 관찰하는 대상에 있어 사실과 다른 관점으로의 이해로까지 연결될 수 있는 미술의 매력에 충분히 빠질 흥미로움을 충족시켜주는 이 책을 혹 미술을  즐기면서 할 대상이나 흥미를 잃은 대상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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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슬립 - 전2권
오기와라 히로시 지음, 이수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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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슬립]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일본소설은 내게 있어  정서적으로 쉽게 동화되어지지 못했다.

그런 와중 무라카미 하루키와 에쿠니 가오리,히라노 게이치로등의 소설들을 접하면서

닫혀있던 일본  특유의 내 눈가리개를 벗을 수 있던 계기가 주어진 탓에 요근래에

나오는 일본도서들에 있어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찾아보게 하곤 한다.그런 와중에

표제에  두 소년의 몽롱한 그림에서 그 그림자를 밟지 않으면 안 될  것만 같은  묘한

기분에 사로잡혀  결국엔 나의 3일을  온전히 그들에게  고스란히 몰두한 것에 전혀 

아깝지 않음과  동시에  가령  내게도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하는 엉뚱한 발상이

갑작스레 쏟아지는 여우비처럼  놀라움을 던져주기도 했다.

이 소설은  오기와라 히로시만의 색채가 짙디진하게  묻어나면서 경쾌한 필력으로

그간  출간 된  도서에서도 익히  볼 수  있듯이  그만의 무기인 날카롭고 예리한

유머를 제대로 얼버무려 '시간'이란  소재로 그의 세계에 초대를 하는데.

시간은 극과 극을 알리듯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학도 취직도 하지 않은 오릇이

게임크리에이터가  되겠다는 꿈을  지닌  한편으론  오매불망 한 여인에 대한 순애보적인

감성을 갖고 있는 철부지 겐타는  2001년 현재에서 진주만 기습 사건으로  벌어진 태평양

전쟁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1944년의 시간  속으로 던져지고  다시 1944년 예과련 

13기로 쓰치우라  항공대에  입대한 지 1년만에 그토록 기다리던  단독비행을 치루던 고이치,

간절히 바라던 조종사의  꿈을 그 깊은 바다 속으로  던지면서 뉴욕 9 · 11 테러로  대표되는

2001년의 시간 속으로 이 둘의 운명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대칭성을 극명해 주듯이  뒤바뀐 상황

속에서의 임하는 태도와 사고 역시 오기와라 그만의 경쾌하다 못해  예리하게 그 시대 흐름을 콕

짚어주면서  그들의 기묘함을  읽는 독자들에게  흔하디 흔한 흐름의 역류를 읽을 것을   미리

예견한 탓일까 글에서 묻어나는  유머스러움에서  다소 긴장을 풀 수 있는 여유도 누릴 수 있는

시간적인 갭을  선사하기도 한다.

사실 일본소설을 접하면서 느낀 점은 글에 있어 섬세함과 내부적 성찰과 외부적 유희로

이원화 되는 것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등장하는 인물의 내면에 대한 섬세한 묘사와 함께 맞물려 사회적 배경에 대한 냉철한

비판도 서슴치  아니하고  토해낼 수 있는  균형에서 일본소설을 찾는지도 모를 일이다.

더러 등장인물의 내면적 부분에  치우치기도 하지만  그것은 글에 있어 조금 더  이해를

돕기 위한 매개체 역할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보곤 한다.

'타임슬립'은 단순히 두 소년의 뒤바뀐 운명으로 인해 놓여진 상황에서 재미와 감동만을

주는  것이 아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네에게 깊이 있는 경고의 메세지도 함께 겐타와

고이치를  통해 전해주고 있음을.

실로 전쟁을 통해 얻는 평화는  폐허속의 평화인 것을 적어도 우리는 알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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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 꽃이 활짝 피었네 - 음식 유물 우리 유물 나들이 1
이명랑 지음, 신가영 그림, 윤숙자 감수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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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 꽃이 활짝 피었네]

 

옛 조상들의 생활사를 통해 조상들이 쓰던 유물들을 오누이의 주고 받는 자연스런

이야기 속에 글과 함께 그림이 멋스럽게 어우러지면서 그 내용에 대해 아주 쉽게

이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실사를 실어 간략하게 요점식으로 정리해 놓은 것도

필시 아이들의 눈높이에 알맞게 만들고자 한 노력의 흔적일게다.

책장을 넘길수록 그 맛이 그 깊이가 맛있고 깊기 그지없는 손색없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싶다.

요근래에 들어 부쩍 우리나라 바로알기 차원에서 아이들에게 많은 경험을 해주고자

놀토에 이루어지는 체험학습 중 문화유산이나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각종 단체에서의  놀이마당이나 풍물놀이등을 적잖이 찾아볼 수 있다.

오누이인 달래,달식이와 함께 총 여덟마당으로 나뉘어진 이야기들은 각 주제에

실린 유물에 관하여 상세하게 전달해 주고 있다.

4장에 실린 '옛날에도 과자랑 음료수가 있었나요?'단락은 아이들이 읽으면서

요즘 과자들은 색소에 방부제에 몸에 좋지 않은 것들이 너무 지나치게 들어있고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참 안타까운 현실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과즐'이라 불리우기도 한 한과를 좋아하는 두 아이들은 빵보다는 우리의 맛과

전통이 담긴 떡을 더 선호하기도 하지만 그 옛날처럼 떡메로 치고  시루에 떡을 찌는

광경은 현재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나름 그 뜻을 이어받아 대대손손 가업으로 하는

장인들이 있다는 것이  한편으론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오늘날의 생활모습과는 전혀 다르고 낯설겠지만 그 유물의 쓰임새와 그것에 따라

사람들이 어떻게 사용했는가에 대해 알아갈수록 이 책에 재미와 흥미를 동시에

담고 있음에 아이가 보면서 자기가 자칫 알지 못했던 부분이나 알고는 있었으나 그

유물에 대해 쓰임새를 잘못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제대로 짚어보고 넘어갈 수 있는

옛 조상들의 혼이 담긴 것들에게서 우리는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그것에게서 더

보존하고 계승해야 하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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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amins for the Soul 성공을 만드는 작은 습관, 자기계발 원서읽기 1
Choquette, Sonia 지음, 박산호 옮김 / 21세기북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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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amins for the Soul]

 

 

세계만국어인 '영어'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화끈한 감자로 급부상하면서

찬반논쟁에 휘말려 그야말로 그 열기는 과히 우리나라가 도약하고자 하는데 있어

필수가결의 요소로 큰 자리매김을 하려 각종 진통을 거듭하고 있는 시점에서

'성공을 만드는 작은...'자기계발 원서읽기는 나에게 또 다른 도전과 용기를

던져주는데 있어 큰 자극을 불어넣어 주었다.

학창시절 내내 과목부장을 영어를 전담하고 것도 모자라 서클활동을 영어회화반을

할 정도로 그 열의가 내게는 존재하고 있었다.

그 원인은 내가 영어를 아주 싫어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하여 영어를 아주 좋아하지도

않았다.하지만 영어선생님을 좋아하면서부터 내게 영어는 또 다른 선망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선생님을 좋아하면서 가까이 한 영어는 내 인생의 커다란 전환점에서 큰 도움을

주기도 하였으나 정작 사회에 진출하면서 전공탓인지 모르나 영어와는 벽을 쌓는 그런

속빈 강정이 된 듯 지금처럼 원서를 읽으려면 막막함이 내 가슴을 짓누르고 돌을 얹은

느낌으로 머리가 무거워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기에 다시 나의 낡디낡은 머릿속의 아직도 존재할 그 먼 기억

속의 영어들을 최대한 끌어내 도전해 보려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대학생,직장인들이 열심히 자기만의 노력으로 그 꿈들을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음을 충분히 알고 대중매체를 통해 보아온 터라 나 역시 원서라하여 두려워하기

보다는 차근차근 목차를 읽고 각 단락별 핵심주제들을 읽어내려가다 설령 막히더라도

책을 덮지말고 구문을 연이어 읽어내려가다보면 그래도 다행스럽게 책의 구성과 전달

하고자 하는 중심을 찾게 된다.바로 이런 맛일게다.

사실 술술 읽히어지리란 난무하다.허나 그 막힘이 오히려 자연스러움이라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이고 읽다 막힘  오른쪽 아랫부분에 간략하게 제시해 놓은 단어를 참고하며

나름 엿보면서 게으름은 피우지 않았다는 것에 내게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였으니말이다.

무엇이든 배움에는 알고 보면 어려울 것은 없다.단,하기 전부터 그 두려움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성공이 아닌 쓰디쓴 실패를 끌어안아야만 한다.

원서를 읽을때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곧바로 쉬운 길을 택하지 않는 것이 원서를 읽는

재미와 그 맛을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물론 두세번 거듭 읽어도 모른다면 사전이나 그

외의 방법으로 이해를 구해야 할 것이다.

급히 읽지도 못하는 술술 독해가 되어 읽히어지지도 않지만 나는 나름 내 방식대로 순서를

정해 천천히 꼼꼼히 유사한 단어와 문장 표현에 있어 모르는 단어들은 유추해 가며 읽는

것에  흥미를 가해 후에 번역된 글을 보노라면 그래도 내게 쓰디쓴 실패는 안겨주지

않은탓에 이 책을 계기로 서점을 가게 되면 내 손으로 직접 다시 고르는 재미를 맛

보고 싶단 기분좋은 설레임이 내게로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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