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흔, 이제부턴 체력 싸움이다!> 는 흔한 의사선생님의 이렇게 해야 건강해진다는 책이 아니라 좋았다. 이 책은 40살 즈음한 여성들이 건강에 자신감이 없어질 때 추천하고 싶다. 십대 때는 몰랐던 건강의 중요성, 그리고 나도, 의사선생님도 나이를 든다는 것, 그것을 체력을 키우며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 이렇게 의사선생님들의 진솔한 경험이 담긴 의학서적을 많이 만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