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뉴욕 수업> 은 뉴욕을 좋아하고, 아트를 사랑하는 독자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미술을 좋아하고 똑소리나는 내 친구가 생각나는 곽아람 작가님. 정말 좋은 글을 써주셔서 감사하다. 이 책이 2018년에 나온 <결국 뉴요커는 되지 못했지만> 의 개정판이라고 하는데, 세월의 흐름을 느끼지 못하는 책이었다. 그녀를 통해 에드워드 호퍼라는 예술가도 알게되어 기쁘다. 가고 싶지만 가지 못하는 그곳을 곽아람 작가님을 통해 다시 여행한 듯한 기분이 들어 책을 읽고 나서도 잔잔한 여운이 남는다. 뉴욕에 가고 싶어질 때마다 꺼내볼 생각이다.
본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만 소개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에세이 #나의뉴욕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