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잡스러운 광고를 혐오한다. 간결하고 분명한 메시지를전하는 광고를 만들고 싶다. 광고는 포장을 씌우는 작업이아니라 포장을 벗기는 작업이다.  - 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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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잃은 사람이 있으면 옆 구덩이의 죄수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슬의 움직임을 느끼고 잡아당겨 방향을 돌려주었다. 한 명만 잘못돼도 모두 실패할터였다. 그들을 묶은 사슬은 모두 살리거나 모두 죽일 것이고... -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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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도 나한테 말하고 싶구나, 세서는 생각했다. 그때 심정이 어땠느냐고, 쇠 재갈에 짓눌린 혓바닥이 얼마나 아팠느냐고, 얼마나 간절히 침을 뱉고 싶었으면 엉엉 울기까지 했느냐고 내가 물어봐주길 바라는구나 세서는 이미 알고 있었다.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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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서는 또한 화덕 앞에 선 자신을 힘껏 끌어안아주던 그의 팔을 떠올리며 믿고 싶어졌던 유혹에 대해서도 생각했다. 그래도 괜찮을까? 이대로 진도를 나가며 감정을 느껴도 괜찮을까? 진도를 나가며 뭔가에 의지해도? -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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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 어른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허둥지둥 세상을 휘젓고 다니다가 여기에서 신학 한 조각, 저기에서 철학 한 조각집어 들고 성경을 겨드랑이에 낀 채 갑작스럽게 맞닥뜨리는 인생의 수수께끼와 질문들에 대해 끊임없이 묻는다. "어거? 어거거? 어거? 저건 뭐야? 저건 뭐지? 저건 뭐고?"
우리는 답을 바라지만 하나님은 좀처럼 답을 주시지 않는다. 그 대신, 그분은 부드럽고 편안한 당신의 품에 우리를 안으시며 말씀하신다. "자, 내가 이야기 하나 해 줄게."
- P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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