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아보자 생각보다 두꺼워서 놀랐다. 평소에 채소를 좋아하는데 한식으로 즐겨 먹는 편이지만 브런치도 좋아해서 샐러드를 잘 만들어보고 싶어서 신청했다.

과일샐러드에서 등심, 생선 샐러드까지 없는게 없는 샐러드 총판 레시피 같다.

샐러드를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부터 제품 브랜드 사진까지 나열되어 있으며 용량을 어떻게 측정하는지도 상세하게 그림과 함께 나와있는 친절하고 유용한 팁들이 많다.

정말 사진도 너무 고급스럽게 잘 찍어서 먹음직스러워 안따라할수가 없을것 같다.

사진의 구도나 음식자체가 너무 이뻐서 그 어떤 음식보다 사진찍고 SNS 같은 곳에 올려서 두고두고 보기나 자랑하기가 딱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우리 사무실 라운지에 비치해두고 여러 사람들이 잡지를 보듯이 이 책의 사진과 레시피를 훑어보며 눈이 즐겁고 유용하기도 한 내용을 보게 해줄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이 책을 세 권이나 갖고 싶은것이 사무실에 비치해두고, 나의 가정집에서 쓰고, 친정엄마도 드리고싶은 욕심이 생길 정도였다. 신혼집 친구 선물용으로도 좋을거 같았다!!

정말 신청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런 책이 브런치 버전으로 나온다면 정말 득템하고 싶다.

#샐러드 #샐러드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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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이제 치료합시다! - 결국 요당, 뇌열, 그리고 간이 문제!
이혜민 지음 / 북아지트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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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치료법 #당뇨이제치료합시다 


우리엄마가 당뇨병에 걸려서 몇년간 고생하셔서 이 책을 선물해드리려고 신청했다. 

나도 예전에 대학생때 폐렴에 걸렸을때 혈당이 높다고 해서 당뇨 조심하라고 의사에게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 항상 주의해야겠다고 생각했었고, 우리 아버지도 혈당이 높아서 운동하고 계신다.

그만큼 정말 흔한 병 같지만 치료하기 아주 어려운 만성병이 당뇨병이라고 할수 있겠다.

우리 외할아버지께서 당뇨 때문에 돌아가셔서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알고 있다. 

일단 이책은 식이조절이나 운동만으로는 당뇨완치가 힘들다고 한다. 요당, 뇌열, 간을 건강하게 다스려야 완치가 가능하다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말같았다. 

하지만 당뇨병 걸린 사람들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총정리해서 알려주고, 당뇨 환자 진료 노트에 나온 유용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수많은 당뇨 환자를 만나며 한의사 저자가 깨달은 당뇨 완치의 정도를 알려주니 정말 오랜만에 진짜배기 건강 책을 읽었다고 생각이 든다.

음식조절,운동,당뇨약만으로 혈당을 조절햇어도 합병증이 발생하면 요당 수치를 고려한 당뇨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참 어려운 말이지만 여러가지 몸상태를 고려하지 않고는 이기기 어려운 병이라는 말같다.

이 책을 우리 부모님께 추천하고 나도 다시 정독하여 제대로 습득하여 건강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나도 잠재적으로 당뇨에 걸릴수 있는 유전자이기때문에 예방을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건강에 더욱 신경쓰고 건강관련 서적을 많이 읽어서 면역력이든 신진대사든 체력을 키워서 더욱 건강해지고 싶다.

요즘같이 바이러스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만성병을 가지고 있는 것만 해도 치명적으로 위험하니 얼른 기저질환을 완치할수 있도록 다같이 힘써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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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사회에서 한 개인의 삶을 평균치에 비교하지 않고 자신만의 고유한 삶을 유지하는 삶에 대한 내용이다. 부제가 '울지 않던 아이가 우는 어른이 되기까지' 라는 말처럼 어른들의 인생이 서글프긴하지만 그래도 이냥저냥 인생살아가며 긍정적으로 사고하려고 노력하는 자전적 에세이 내용을 담고 있다.

책 크기는 포켓책처럼 작지만 내용은 꽤 알차다. 작가는 이제 글쓰기 시작한 신입인데 글쓰는게 취미가 되어 글을 앞으로 많이 쓸거란다. 작가의 소개란에서 포부가 느껴졌다. 감수성이 예민하면서도 상처가 많은 듯했다. 내 생각엔 개인적으로 애정결핍 아니면 우울증세가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나도 너무 공감이 잘 가는 부분이었다. 우리 세대가 특히 급진적인 산업 경제 발전의 과도기 단계로써 정신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내용 전체적으로 한마디로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혼자 외로운 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사람들에게 상처 받은 것 이야기하고, 극복하고 자족한것도 언급하고...읽다보면 정말 많은 사람(특히 우리 3040세대)들이 공감할것 같았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안그래도 위태로운 시국에 제발 빈곤층의 악순환이 되지 않도록 전 국민이 다같이 힘을 합쳐 이겨냈으면 좋겠다. 빈익빈 부익부처럼 꽉 막힌 사회구조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실내콕하는 사람들이 많은 때라 이런 책도 위로가 되겠다. 이번기회에 사람들 북적이는 곳 외출 자제하고 집에서 독서를 하면서 마음의 양식을 쌓는 것도 기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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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럽식 휴가
오빛나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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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행책은 처음 받아봐서 정말 신기하고 좋았다. 사실 해외여행을 일본 후쿠오카 밖에 가보지 않아서 유럽을 정말 가고싶었던지라 유럽여행책을 신청해서 읽은것이다. 
유럽카페 관련된 책은 개인소장했었는데 여행책은 첨 받아봐서 신기했다...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쉴거리 사진을 제공하고 페이지마다 자세하게 서술해놓았다.

사진이 없는 페이지가 없을 정도로 사진이 많다.

일단 휴가느낌이라 관광지 위주보다는 휴식위주의 공간을 선호하는 듯 했다.

유럽사람들이 꿈꾸는 휴가란 이런것이란다. 

'한 도시에 오래머물기, 모든것을 오프 모드로 두기, 숲과 바다와 오솔길과 자전거를 벗 삼기, 언제든 입수할 준비 완료, 일정은 하루에 하나만, 잘 익은 술과 기름진 음식이라면 어디든,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 곳으로.'

살면서 이런 낭만은 누구나 꿈꿀 법하다. 

사실 인간은 외로우면서도 고독을 즐기는 존재니까 이렇게 혼자서 고독과 여유를 즐기는 휴식은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한 일인것 같다...나도 언젠가 꼭 실제로 가서 보고 느끼고 싶다.



#해외여행 #나의유럽식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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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을 창출하는 프로젝트 관리 핸드북
정남기.정호중 지음 / 아우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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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프로젝트를 어떻게 관리할것인가에 대한 경영서적이다. 

두명의 저자가 공저해서 지은 책으로 이익을 극대화하는 포트폴리오관리,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의 구축 솔루션을 제시하고 경영자와 팀장의 실무 지침서를 안내하고 폭포수 모형과 애자일 모형 활용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익을 창출하는 일은 사실 개인 역량에 달려있기도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개인적 역량을 가졌더라 하더라도 팀워크가 잘 맞지 않으면 프로젝트 진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소수 역량이 뛰어난 자가 평범한 다수를 이끄는 게 현실이지만 프로젝트가 클 수록 전체가 다 아우르게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

이책에서 말하는 '돈을 버는'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법은 간단하게 다음과 같다.

1. 구성원들이 일에 지쳐있지 않게 한다.
2.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한다.
3. 프로젝트 납기를 단축한다.

정말 공감가는 내용인것 같다. 일하는 사람을 배려하고 고객을 배려하는 것, 프로세스를 단순화 시키는 일은 업무 효율이나 생산이나 성과에서나 다 중요한 일이다.

이 방법을 통해서 구현하면 다음과 같은 일이 생긴다고 한다.

1. 업무 프로세스가 단순해진다.
2. 의사결정과 지표관리가 명쾌해진다.
3. 구성원들의 상호 협조가 살아난다.

정말 세가지 내용 모두 중요한 키포인트 성과라고 생각이 든다. 뭐든지 단순하고 명쾌하고 소통을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니까 말이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사람이 읽으면 좋다고 한다.

1. 더 나은 프로젝트 관리에 관심있는 분
2. 경영 혁신을 추진하는 CEO와 중역
3. 실무를 담당하는 매니저,팀장,팀원
4. 프로젝트 관리를 공부하는 사람들

어떻게 보면 대다수의 근무자들이 필요한 내용이라고 말하는것 같다. 팀워크가 필요없는 프로젝트란 없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집단내에서 팀워크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니까 말이다. 읽어보면 아무래도 프로젝트를 보다 수월하게 관리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영 #이익을창출하는프로젝트관리핸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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