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인문학 스캔들 -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
박은몽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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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재미없어.
근데 조금 재밌어 ㅎㅎ

심층적인 지식은 얻을 수 없는 겉핥기식이지만
그 나름의 재미가 있음.
다만 작가의 사견이 눈에 거슬림.

사랑은 누구에게나 흔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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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bo 2024-02-15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없는데 재밌어? ㅎㅎ

송아지 2024-02-15 20:22   좋아요 0 | URL
응 ㅎㅎㅎ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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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의 지구.
그 속에서도 결국은 해답을 찾아낸 인류.
그런데 오랫동안 믿어온 해답이 틀린 거였다면?

김초엽의 새로운 세계가 창조되는걸 바라보는건 언제나 신기하고 몰입된다.
재미는 있는데..
글쎄..단편집보다는 덜궁금하고 덜집중하게 된다.

작아서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김초엽표 SF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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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시간표 - 정보라 연작소설집
정보라 지음 / 퍼플레인(갈매나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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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볼 수 없는 으스스함.
첫작품은 살짝 소름돋을 뻔.

이런 연구소가 있다면 너무 무서울듯.
무서운데 슬프고
있을 수 없을듯 허나 개연성있는.
재밌게 무서운 정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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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국내 출간 30주년 기념 특별판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 민음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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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려고 북플에 등록하려고 보니 이미 읽은책.
그래도 읽으려고보니 14페이지만에 기억소환.
그렇지만 그뿐이었다.
참 재미없게 읽었던 기억이 조금 나는데, 이번엔 참 재미있게 읽었다.
책은 언제 읽느냐, 어느때 읽느냐, 몇번 읽느냐에 따라 감상이 퍽 다르다.

토마시, 테레자, 사바나, 프란츠 그리고 카레닌.
어렵고도 쉬운 책.

묵직함과 가벼운 것.
부정과 긍정.
니체의 영원회귀설.
한번은 중요하지않다. 한번이면 그것으로 영원히 끝이다.

같은 현상을 보고 모두 해석이 다르다.
가볍게 혹은 무겁게.
하나를 보고 누군가는 신을 믿고, 누군가는 신을 부정하니까.

이야기자체도 재밌고 철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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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bo 2024-02-12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빨리 읽어야 하는데!
 
언니, 나랑 결혼할래요?
김규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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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책이다!
앉은 자리서 뚝딱!
재밌고 감동적이다! 응원한다!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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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bo 2024-02-05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원하게.되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