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의 지구.그 속에서도 결국은 해답을 찾아낸 인류.그런데 오랫동안 믿어온 해답이 틀린 거였다면?김초엽의 새로운 세계가 창조되는걸 바라보는건 언제나 신기하고 몰입된다.재미는 있는데..글쎄..단편집보다는 덜궁금하고 덜집중하게 된다.작아서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김초엽표 SF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