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오픈을 하였입니다 술집이

모으다 보이 마이 모은, 마실라다 전문집을

채리어 남을 멕일라고 했다 했입니다


엎어지먼 코 닿는 곳이래가 내가 코오피를 씨게놓고

마이 높은 천장 인테리아를 감상하다보이

높은 데서 내가 찍히고 있었던 것이었입니다, 를 보이

낭만이 잡치어졌입니다


그게 내가 바랜 게 아이래서 잔 술을 결심한 

내일 아니오 나와 약속을 취소 하시었입니다

다리-도 내 매로 같은 심정일지 모리겠다는

생각이 안타까워 들었입니다


말과 믿음과 필료도 없이 몰라보고

에미애비도 필료도 없이 몰라보고

아내자식도 필료도 없이 몰라보고

철수영희도 필료도 없이 몰라보고

다 쓸 수는 없소. 필료 없는 것은 무한대요, 찍어대고 있입니다


를, 진열장 술을 무단으로 가 가가 마시게나 어옛게나

얼매 안 든 돈 통을 무단으로 열게나 어옛게나

저래 무단으로 찍는 캬메라가 있는데도

능력 있는 뚫고 달아날 인가이 있을 예정습니다


나즈에는 코오피를 팔으고

바므에는 애라븐 이름 외국술을 팔을 예정습니다

주로 바므이 타겟인 술집 쥔도

이해가 아니갈 수는 없는 것습니다


그래도 미안치만도, 내 찍했는 게 앞으로도 싫애

발걸음이 아이가게 되고 말 것습니다

그래 내 안죽도 딱 코오피 한 잔 이후

그 집 캬메라에 포오즈를 안 취하였던 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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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명 샐러리맨 기림 기리고 있입니다

. 모리는 사람한테래도 손뼉 쳐주었입니다

.어예 알고 찾어갈 예정습니다

전시해 기림 사 올 예정습니다 샐러리맨


새흰 우리 거실 딱붙일 예정있입니다

인하여 집 돋보일 예정 있입니다

.

추상하 풍갱, 나비 기림, 왼갖 잡새 고흐 가치

나면 멍는 아해들또 기리먼 얼매나 좋겠입니까


뭉커는 뭉컬하지 않입니다

. 그러잖애도 뭉커 기운 불고 있입니다

무주끈 빨리 중는 하가 나 기를 짤르는 하가

이래믄 이제 내 기림 깝 올라갈것습니다


나 그래이 내 기림 깝 안 올르기럴 바래는것습니다

내 홍보, 하여 도움 될 것이 희, 망하였입니다 의

문 업든 문체어 창시자섭니다 피카 소문

체 체! 이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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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민주주의
천규석 지음 / 녹색평론사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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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규석 지음

녹색평론사


쌀밥을 먹어온 우리에게 쌀이 갖는 의미와 쌀의 문화사, 쌀농사 중심의 전통두레가 민주주의와 무관하지 않았음을 서울대 미학과 출신 60년대 귀농, 38년생 할배가 2004년도에 쓴 책이다.


저탄고지가 유행하기 시작하고 빵 커.휘, 사.라.다를 뭉는 시대에, 살밥살밥 해보는 것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게 하는 시스템 속에서,

지금 알게된 것을 그 때도 알았더라면... 하는 가슴저림이 이 할배생각을 하면, 있다.


우리 몸이 아프다. 밥 대신 다른 것을 먹어서.

이 책으로 인해 무언가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260쪽에 화학비료가 밀어낸 우리 농사말을 소개했는데, 그 중에 마구거름(소나 말의 외양간에서 나온, 짚과 풀이 섞인 마소의 똥오줌 퇴비) 이 있다. 어릴 적 우리 할배는 우리집 외양간을 마구 혹은 소마구라고 불렀다. 


한자로 말마, 마굿간이 말의 집이면, 왜 소를 넣어두고 말의 집으로 불렀는지 이상했는데 다들 그냥 그렇게 썼던 모양이다.





쌀이 남아서 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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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삶 - 헬렌과 스콧 니어링이 버몬트 숲속에서 산 스무 해의 기록
헬렌 니어링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보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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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니어링, 스코트 니어링 씀

류시화 옮김

보리 출판사


스코트 니어링은 병 없이 백 살까지 살았다. 이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맑은 공기, 

물, 건강관리.


스코트와 헬렌은, 대도시를 떠나 시골로 가, 농사를 짓고 돈 없이 실험적으로 살며 

강연을 다닌다. 그들은 죽고 책은 남았다. 그들은 아직 살아있다.


사과나무를 심는 심정으로 조화로운 삶을 소개함을, 기록해 둔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친구여, 뚜렷한 근거가 떠오르거든, 어리석음이 더 커져서 행동을 방해하기 전에, 그대를 묶어 놓고 있는 것들로부터 멀어지라 - 토마스 투서, 좋은 농부가 되는 오백 가지 방법(15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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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잊혀진 계절 1~2 세트 - 전2권 - 어느 교수의 전쟁 잊혀진 계절
김도형 지음 / 에이에스(도서출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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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김도형

도서출판 AS


작년에 읽은 책인데, 지금 소개할 이 책의 장르는,

르포(이단종교 사회고발)

자서전(과학고 카이스트 출신 저자가 종교에 심취한 과정과 이단교주 퇴치에 

         몸 바친 과정을 서술) 

무협지(폭력과 음모에 휘말린 현 수학과 교수 저자의 정의감이 돋보이는 파란만장 

         활약상) 

소설(이 책은 소설이 아니다. 저자의 실화이며, 현실에서 벌어지는 소설 같은 

       현실이란 의미) 이다.


현직검사 국정원요원 육군장교 대학병원의사 등 각계각층에 스며있는 이단종교 

비호 신도의 실상과, 저자와 만나기로 한 신도들이, 만날 장소인 찻집을 하루 임대하여 주변에 숨어 미행과 린치를 가한다. 

그의 부친도 당했으며 이 모든 지난한 투쟁 끝에 저자는 교주를 법적 

심판대에 세워 처벌을 받게한다.


집필 시, 냉정한 거리두기가 절대로 될 수 없었던 저자의 가슴이 터질듯한 심정을, 책에 많이 나오는 욕설로 느낄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소개함으로써 그를 응원한다. 그는 나의 히어로다.


충남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의 동틀 무렵, 인적 없는 고갯길을 한 여대생
이 쫒기듯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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