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 지금 가까워질 수 있다면 인생을 얻을 수 있다
러셀 로버츠 지음, 이현주 옮김, 애덤 스미스 원작 / 세계사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2015년 몇 권 안되는 내 돈 주고 산 책입니다. 책 내용이 좋아서일꺼라 생각하시죠?

아니~아니죠!!

line_characters_in_love-16

인터파크 럭키 백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기간이라 잠깐 혹~ 하는 바람에 지름신이 발동했을 뿐입니다.

그래서 이벤트에 성공 했냐? 그것도 아니죠.

단지 인터파크 달력과 입술 보습제 하나

blow_a_fuse-3

 아무튼 책을 받아들고 저자를 보는데 '국부론'의 저자인 애덤 스미스 원저 입니다. 아니 그분이 이런 책도??

원작은 "도덕감정론" 이 책을 읽고 감명을 받은 러셀 로버츠 란 분이 오늘 우리가 읽기 편하게 각색해서 책으로 엮었네요.

 사람들은 왜 물질적인 성공에 그렇게 목을 맬까?

그 이유는 인간은 누구나 사랑받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려는 인간의 욕구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욕구가 지나쳐 유명해지거나 부자가 되기 위한 욕망이 지나치면 우리를 파괴 시키는 독약이 된다.

성공이라는 자전거에 올라타면 페달에 발을 띄지 못하고 멈추지 않도록 계속 밟아야 합니다.

탈무드에는 "자기 운명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 바로 부자다"라고 나옵니다.

 스미스는 책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통해서도 인간이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었습니다.

언제나 "공정한 관찰자"가 우리를 지켜보는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고.

공정한 관찰자의 시선으로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인식하고 돈과 명예의 유혹을 피해야 한다.

그것들은 결코 우리를 만족시켜 주지 못하니까.​

"​​인간의 삶이 비참하고 혼란스러운 가장 큰 이유는 소유물이 곧 나 자신이라 착각하기 때문이다."

​ 정의란 타인에게 상처나 피해를 주지 않는 미덕이다.

미래를 위해 오늘의 무언가를 포기할 수 있는 자제심, 이를 바탕으로 자신을 돌보는 미덕이 바로 신중함이다.

​한마디로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며 제3자의 시각에서 공정하게 판단하여 행동한다면 

우리의 삶 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고 행복하게 그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라고 주장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만족해라! 그리고 공정하게 판단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호모 비아토르의 독서노트
이석연 편저 / 와이즈베리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08년 70권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151권에 이르기까지 매년 독서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6년 시작과 더불어 첫 리뷰 등록은 이석연 변호사의 "호모 비아토르의 독서노트" 입니다.

책의 두께와 변호사님의 이력을 보아 책 내용이 조금은 어렵겠다는 생각과 한 해 시작하는 책으로 조금은 무리겠다 싶었습니다.

차례를 넘겨 보는데 "모든 법률가를 죽여라" 라는 1부 1장의 제목이 눈에 확들어 옵니다.

아니 변호사였던 분이 왜 이러시나? 조금은 시작부터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책 내용은 50년간 독서를 하며 좋은 글귀와 감명 깊은 글을 노트에 기재해 놓으신 것들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책으로 엮어 놓았습니다.

​호모 비아토르(Homo Viator) - 여행하는 인간

​일평생을 살아가며 순탄하게 인생을 마무리하면 좋겠지만, 인간지사 세옹지마라...... 얽히고 설킨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그에 대한 해답은 독서에 있습니다. 옛것이 새것이 되는 세상. 우리 선조들도 지금 우리와 같은 고민을 했다는 사실.

책 속에 생생한 지혜를 모아 한권으로 압축했습니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신하여 이 책으로 2016년 지혜를 얻는 것은 어떨까요?​

수 십권의 좋은 양서들의 액기스를 통째로 드셔보세요.​

​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서적으로 건강한 리더 - 건강한 리더가 되기 위한 리더십의 비밀 Emotionally Healthy 시리즈 2
피터 스카지로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피로와 사역에 지친 목사들을 위한 책이다. 일반 평신도는 읽을 필요 없다는 이야기이다.

사탄이 교회를 허물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으로 목사를 흔들면 된다.

목사들은 사역이라는 이름으로, 교인들의 헌금으로 월급을 받는다는 이유로 사역에 목숨을 건다.

매주가 "월,화,수,목,금,금,금"이다.

아침 새벽교회를 시작으로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 종일 성경 볼 새도 없이 바쁘다고 한다.

집에는 12시가 넘어 들어오고 주일에 있을 설교 준비로 집안을 살얼음판으로 만든다.

과연 그들에게 사역이란 무었인가?

 교회를 개척해 20년간 담임 목사의 역할을 하고 은퇴한 목사가 건강한 리더가 되기 위한 방법을 책으로 펴냈다.

자신이 경험과 주위 목사들이 경험했던 위기와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

정서적으로 건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 당신의 그림자를 직면하라. 즉 상처 받은 내면아이와 대면을 하라고 조언한다.

- 건강한 결환 생활을 유지하라. 사역에 목숨을 걸지 말고 사역보다 소중한 가정을 우선 해라.

- 사랑의 연합을 위해 속도를 늦춰라. 성공을 숫자로 판단하지 마라는 이야기다.

- 안식일을 즐겨라.  쉬는 것도 하나의 사역이다.

 모두 맞는 말이다. ​

그런데 일반 평신도의 눈으로 볼때는 참 간단한 진리 하나를 목사들이 놓치고 있다.

교회는 누구거? 목사들이 항상 입에 달고다니는 교회는 하나님 거라는 말!

그렇다. 교회의 사역은 자기 사역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다.

목사들이 말하지만 그들은 깨닫지 못하고 있다.

교회가 담임목사의 것이라는 사탄의 속임수에 속아 대기업 오너병에 걸려 모든 것을 독식하려고 한다.

만일 교회에 부목사가 있다고 한다면 주일의 설교를 나누어 하면되고, 성도에 대한 사역을 나누어 하면 어떨까?

꼭 담임목사 혼자 모든 것을 독차지하고 독재 군주처럼 군림해야 할까?

또 미자립 교회의 목사라면 교파를 초월해서 이웃교회와 함께 동역한다면, 교파가 달라서 연합을 못한다??

웃기는 소리다. 이웃교회의 하나님은 다른 하나님인가?

목사들이 깨닫지 못하는 한 한국 교회, 아니 기독교는 다시 살아나지 못할 것이다.

교회는 죽었다. 그 하나님도 죽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의 길 - 이 시대 사역자들을 위한 영성 고전
헨리 나우웬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1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시대 사역자들을 위한 영성 고전이라는 타이틀! 맞습니다. 사역자들을 위한 책입니다.

2천년 역사를 자랑하며 많은 발전과 성장을 한 기독교. 하지만 내실이 부족하고 변질되어 저급한 종교가 되었습니다.

이들을 위해 사막 교부들의 영성을 들고 나왔습니다. 오늘의 현실에서 광야로 떠나라~~

​고 독 -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에서 벗어나는 것.

​ 주변의 반응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것은 세속적 자아 내지는 거짓 자아이다. 이는 끊임없이 자꾸 더 인정받으려는 욕구와 맞닿아 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남들의 호감, 칭찬, 감탄, 반감, 미움, 멸시 따위를 받는 존재이다.

강박증은 실패에 대한 은밀한 두려움으로 나타난다. 이런 강박증이 영적 삶의 두 가지 주된 적인 분노와 탐욕의 기초가 된다.

이 둘은 세속적인 삶의 내면적 실상이요 세상을 의존할 때 맺히는 초라한 열매다. ​

 고독이 없으면 우리는 계속 사회의 피해자가 되어 거짓 자아의 환상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고독은 치열한 싸움의 자리이자 위대한 만남의 자리이다. ​고독 속에서 직면해야 하는게 바로 그 무의 상태이다.

우리가 고독 속에 들어가는 목적은 무엇보다도 우리 주님을 만나 그분과 단둘이 있기 위해서다.

고독 속에서 이루어지는 정화​와 변화는 긍휼로 나타난다.

​침 묵 - 단지 입을 다무는 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말하는 법을 배우는 것

​ 침묵은 고독을 실현하는 길이다.

말은 우리를 세상사에 끌어들이는데, 그렇게 끌려든 상태에서 세상에 얽매이거나 오염되지 않기란 어렵다.

침묵은 입을 다무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기 도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인지 내 영광을 위함인지 분별하는 것

 기도는 고독과 침묵을 실천하는 장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기도란 그냥 내 쪽에서 일방적으로 하나님께​ 하는 말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점점 허공에 대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아니면 독백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거기에 기도 응답이 없으면 '내가 기도를 잘못했나?' 하는 의문도 들고, 혹시 속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기분에 아예 기도를 그만둔다.

 성경에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는데 과연?

사막 교부들은 "인간의 심령이 끊임없이 하나님을 갈망하는 것"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반복하기 쉬운 간단한 기도문을 통해 잡 생각을 비우고 하나님과 함께 거할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것이지요.

 오늘을 사는 바쁜 현대인에게 과연 이 방법이 통할 수 있을까요? 이런 생각 자체가 이미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간 건 아닐가요?​

​오늘도 교회를 다녀오긴 했지만 무수한 헛된 말들 속에 지친 하루를 보내며 책을 읽었지만, 여전히 헛된 외침과 번뇌로 머리 속이 무겁습니다.

공산주의자 들의 외침인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다' 라는 문구가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urelight 2024-08-18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내세요.
 
정의란 무엇인가 - 한국 200만 부 돌파, 37개국에서 출간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마이클 샌델 지음, 김명철 옮김, 김선욱 감수 / 와이즈베리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책입니다. 생각보다 두껍습니다. 390페이지. 책 내용도 참 어렵습니다. 내가 왜 이 책을 읽고 있을까? 자괴감이 듭니다.

책을 포기할까, 던져 버릴까, 찢어 버릴까........ 오만 생각이 머리를 스칩니다.

이런 분들이라면 책 부록으로 같이 붙어 있는 39페이지의 해설집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에서 정의가 무엇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여러가지 극단적인 예를 들어 보여줍니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열차가 한쪽 철길에는 5명의 노동자, 한쪽 철길에는  1명의 노동자가 있다면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1차 세계대전에 대한 배상 책임을 후손들이 과연 지어야 하는가?

폭풍 속에 표류하던 배에서 식량이 떨어져 10일 이상 굶은 상태에서 동료를 죽여 식량으로 써야 하는가의 문제

미국 금융권이 구제금융을 받아 연명하면서 경영자들에게 고액 인센티브를 배당한 문제......

​이런 상황 속에서 과연 철학자는 어떤 것이 진리인지에 대해 물어 봅니다.

여러가지 학설을 바탕으로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보지만, 솔직히 니 뽕이라 전해라~~~.

직접 경험하지 않은 상황에서 머리 속으로만 생각하는 건 누구나 시간있으면 다 하는 것이다.

고장난 열차의 기관사 입장이라면 과연 머리를 싸메고 어떤 것이 정의일까 생각할 시간이 있을까?

그 상황에 맞게 올바른 판단이 정의라 생각이 든다.

구제금융을 받을 정도로 은행을 망쳤다면 그냥 파산하게 나뒀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왜 지원해주고 그들의 행동에 비판을 하는가? 경영자들이 일부로 은행을 파산으로 몰아갔을까?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까? 너무 일방적인 감정적인 모습으로 그들을 판단한 것은 아닐까?

 내가 생각하는 정의는 그 상황에 맞게 시기 적절한 판단이 올바른 정의라 생각한다.​

정말 읽기 어려운 책을 대충 훌터보고 끝냅니다. 2015년 가정 읽기 힘들었던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