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집중력 -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시리즈
이와나미 구니아키 지음, 김지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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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 모의고사에서 대학에 진학할 수 없는 등급을 받았으나, 9개월 만에 명문대 의대에 입학한 공부의 비법.

그 핵심이 바로 자기 긍정, 자기 칭찬, 동기 부여, 집중력 그리고 꾸준함을 들 수 있겠습니다.

 본인만의 특화된 공부방법 40가지를 자세히 알려주고,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요약하여 주었습니다.

이런 그림만 보아도 책 내용을 모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이 더욱 좋았습니다.

부록으로는 비법을 실행할 수 있도록 실천노트를 담아 놓았습니다.

​솔직히 내용 모두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방법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성공하지 못했을까요?

그건 바로 꾸준한 실행이 부족했던 것입니다.

지금은 힘들더라도 다가올 장래의 꿈을 생각하며 오늘도 도전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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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조선일보 경제부 엮음 / 모멘텀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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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우리나라 국회의원 선거를 비롯해 대만 총통선거, 필리핀 총선거, 일본 참의원 선거, 홍콩 총선거, 러시아 총선거, 호주 총선거 

그리고 미국의  대통령선거까지 동아시아/태평약 지역의 선거가 있는 해 입니다. 이쯤되면 눈치 빠르신 분들은 무슨 의미인지 아실겁니다.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집권당이 가능한 경기를 부양할 것이고 경제에 대해 조금 더 완화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경제의 발목을 잡는 큰 이슈가 3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금리 인상, 저유가, 그리고 중국의 경착륙.​

이렇게 긍정적인 신화와 부정적인 신호가 보일 때 과연 우리는 어떻게 재테크 전략을 가지고 가야할까요?​

 우리나라 개인 자산의 60~70%를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 전문가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집을 사야할까? 사야 한다면 언재 사야할까?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그건 개인이 판단할 문제이다. 자기가 10년 이상 살아야 하는 집인데 집값이 비싸다고, 폭락이 예상된다고 사지 않을까?

부동산에 대한 실수요자라면 부동산 매입을 권하지만, 투자 목적이라면 당분간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을 조언한다.

그리고 부동산의 경우 신규 분양 아니면 공매를 통해 시가보다 저렴한 부동산에 투자하라고​ 조언하네요.

​주식 및 펀드 투자

​ 직장인이라면 근무시간에도 컴퓨터에 앉아 증권매매가 가능해지면서 마이너스 통장까지 만들어 주식 투자의 붐이 일어 났습니다.

그런데 이들 모두 1년이 지나 마이너스 통장 갱신할 즈음이 되면 본래 마이너스 한도가 2배로 증가하는 현상이 보입니다.

왜 개인투자자들은 돈을 잃기만 할까요? 이들은 투자의 기본을 지키지 않아서이다.​

투자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이다.

그런데 대부분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 주가가 하락하면 같이 팔아버리고, 주가가 오르면 사기 때문이다.

기업의 가치와 성장에 확신이 있다면 단기 투자가 아니라 장기 투자를 해야할 것이다.

 투자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현금이 많은 회사를 골라 투자해야 할 것이다. 

이는 실물경제가 하락해 어려워질때 한계에 부딪친 경쟁자들을 재치고 한 발 앞서갈 투자를 감행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직접 투자가 어렵다면 펀드 형태를 통한 간접 투자 방식을 추천한다.

여러가지 펀드가 있겠지만, 국내 펀드보다는 안정적인 수익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해외투자를 적극 권장한다.

미국의 구글이나 애플등 기술 선도형 기업이나, 헬스 건강 바이오 산업을 대상으로 한 펀드라면 그 성장률이 더욱 늘어날 것이다. ​

만능통장 ISA??

​ 국민의 목돈 마련을 위해 2016년부터 도입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개인의 판단에 따라 예금과 적금, 파생결합상품, 펀드 등을 한 계좌에 담아 운영하는 넓은 개념의 펀드입니다. 한마디로 한 개인이 직접 만들어 운용하는 펀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입자격은 직전년도 근로사업소득이 잇는 사람이라면 1인당 1계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신규 취업자는?? ​ 당해연도 수입이 있는 경우라면 당연히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단, 직전년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제외된다고 하네요.

납입한도는 연간 2천만원이고 의무 가입 기간은 5년이므로​ 최대 1억원까지는 불입이 가능합니다.

특례 조항으로 15~29세 가입자와 일정 소득 이하 가입자의 경우 의무가입 기간이 3년으로 단축된다고 합니다.

ISA의 가장 큰 특징은 손익을 통산해 순이익에 과세한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이자소득으로 2천만원이 발생하고, 펀드 투자로 손실 1천만원, 파생결합증권으로 손실 8백만원이 발생했다면

기존에는 2천만원의 이자소득에 대한 15.4% 세금에 해당하는 3,080,000원​을 내야했다면,

ISA 계좌에서는 2백만원의 15.4%인 308,000원의 세금을 납부하면 됩니다. 즉 세금 2,772,000원을 절약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계좌 내 상품 간 손익 통산 후 순소득 중 2백만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이 있다고 하니까, 이 경우에는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게 되네요.

결국 기존의 개별 투자했을 경우보다 3,080,000원 만큼 세금 혜택을 보게 됩니다. 

어떤가요?

​ 2016년은 실물 경제에 대한 여러 변수가 있어 재테크에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고수익을 향해 위험을 부담하지 말고 나쁜 상황에 대비해 전체적으로 분산투자로 위험을 나누고,

장기적인 안목과 세계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며 기술 선도기업, 바이오 산업에 투자한다면 꾸준한 수익은 가능하리라 봅니다.

또한 현재 1200원대 환율은 아직 저렴하다고 생각이 드니 가능한 달러 자산은 많이 확보해 둘 것과

저유가와 중국의 경착륙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원자재쪽 투자는 신중하라고 조언을 덧붙입니다.

PS.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ISA계좌는 2016년 3월부터 계정 가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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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타 트레이닝 The Original - 창시자가 직접 가르쳐주는 진짜 타바타 운동법!
타바타 이즈미 지음, 유가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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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고질병인 비만. 그 해결책을 위해 많은 다이어트 책들이 출간되어 나왔습니다.

심지어는 먹고 싶은 것을 다 먹고도 살이 빠지는 비법, 누워서 하는 다이어트, 한가지 음식만으로 하는 다이어트.......

과연 그 효과가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이 책도 하루 4분, 주 2회만 실시해도 3주 안에 반드시 효가가 난다는 빨간 유혹의 문구가 표지에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타바타"​라는 운동법에 대해서는 처음 듣는데 어떤 운동법인지 슬슬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타바타 트레이닝은 고강도 운동을 통해 짧은 시간에 과학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방법으로 최대 산소 섭취량을 늘리는 운동법 입니다.

그 방법으로 고강도 운동 20초, 휴식 10초를 한 세트로 하여 6~7회 세트 운동을 3~4분간  최소 주 2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고강도 훈련을 하면 살이 빠질까요?

이 트레이닝을 창시자인 타바타씨는 살이 빠지는 것에 대한 근거가 없다고 합니다.

타바타트레이닝은 최대 산소 섭취량과 최대 산소차를 높임으로써 신체능역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이 타바타 트레이닝에 집중할까요?

그 이유는 타바타 트레이닝을 경험한 프로선수들의 증언 때문입니다.

책에서는 일본 스피스 스케이팅 선수 시미즈 히로야승의 이야기와 이종격투기 선수 가오지리 다쓰야의 이야기를 싣고 있습니다.

타바타 트레이닝을 통해 지구력과 단기간 신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책을 통해 좋은 운동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어떻게 일반인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우선 20초, 10초 시간을 제기 위해 스마트 폰의 '인터벌 타이머' 앱 사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에 사진과 함께 운동법이 나오는 방법을 숙지, 그리고 워미업과 운동 후 쿨다운으로 근육을 이완시킬 것을 조언해 줍니다.

책 내용을 보면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과연 일반인이 이 운동법을 실제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솔직히 일반인들보다는 전문적인 트레이너나 전문 코치들에게 필요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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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여신
한동오 지음 / 네오픽션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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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은색 표지 바탕 때문인지 왠지 차가운 느낌이 듭니다.

거기에 SF 하드보일드 소설이라고 하니 조금은 외설적인 느낌이 듭니다.

과연 한국 작가가 미래 가상 현실을 얼마나 현실적으로 그렸는지도 궁금함이 듭니다.

 소설의 첫 시작은 태하라는 남자가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드레스를 입은 아내와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로 죽어가는 설정으로 시작합니다.

사고로 죽었는지 갑자기 먼 미래로 시간여행을 하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만나 위기의 순간을 벗어납니다.

미래의 현실 속에서 갑작스러운 사냥을 당해 정신이 없을 때 마침 또 다시 현 세상으로 넘어옵니다.

마치 꿈 속을 오고 가는 것처럼 말이죠.

 현 세상에서는 태하는 아내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채로 아내가 실종되었다고 믿고 그녀를 찾습니다.

하지만 ​아내에 대한 기억은 그저 사진 속의 그녀 얼굴 뿐입니다. 거리의 여인인 이슬은 그런 태하를 사랑합니다.

어느날 사설 탐정인 태하에게 가출한 딸을 찾아달라는 의뢰가 들어오며 스토리 전개가 달아오르기 시작합니다.

17살의 한나는 백인 혼열아로 한국 사회에 조용히 적응하는 아이였습니다.

아빠는 돌아가시고 엄마는 의사로 거의 얼굴을 볼 수 없는 가정 환경입니다. 이런 환경이라면 삐뚫어지기 쉽겠죠?

한나도 이런 환경 속에서 원조교제를 통한 일탈 속에서 사이버마약인 '마야'를 접하게 됩니다.

결국 마약에 중독된 한나를 태하가 구하며 이야기의 한 단락을 마무리 되는 시점에 태하의 아내 사진을 우연히 클럽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미래와 현실을 오가는 설정 속에 점점 더 이야기 전개가 속도를 내며 폭력적인 장면과 구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현재 우리가 살아 있는 오늘이 과연 진짜인지 설명할 수 있어?"

너무 당연한 듯 오늘을 그냥 살아왔지만 이게 꿈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만들어낸 가상 현실인지 아니면 거기에 적응되어 생각을 못하는 건지.....

과연 우리의 삶이란 무엇일까요?

주인공 태하의 사건 해결과 아내를 찾기 위한 필사의 노력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과연 그는 아내를 찾았을까요? 그리고 그 아내는 태하를 기억이나 할 수 있을까요? ​

 책을 손에 들고 재미있게 읽어 내려가지만 결말과 미래 가상 현실에 대한 상상이 조금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첫 장을 넘기면 끝날 때까지 손에서 내려 놓지 못할 재미가 있습니다. 이거 영화로 만들면 왠지 대박 느낌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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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리치의 재테크 시크릿 - 결혼한 여자를 위한 탄탄한 재테크 코칭
동명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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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바쁘다 보니 책 제목만 보고 책을 읽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마담 리치" 아~ 외국사람이 쓴 재테크 책이구나! 생각했는데 한국의 평범한 주부 은행 사원입니다.

은행 일을 20여년 해 왔으니 은행 금융상품 소개가 주가 되겠구나 생각햇는데 이 또한 오판이었습니다.

그리고 은행 직원이니 투자에 실패가 없었겠지 생각했는데, 남편의 주식투자로 집을 거덜내 보기도 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응답하라 시리즈의 성동일이 강림한 줄 알았습니다.

현재 저자는 현금자산만 13억원을 굴리고 있다고 하니 어떤 비밀스러운 투자 방법이 있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저의 금융자산은 그저 cma계좌에 넣어 두고 생기는 금융수익과

제가 퇴직한 회사의 주식을 조금 샀다 팔았다를 하면서 생기는 매매수익이 전부였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금융상품이나 지식이 모자라는 건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회사에서 회계, 자금, 세무, 외환 등 관리업무만 15년이 넘은 팀장 경력에 은행 직원을 다루는 기술까지 빠지는게 없었죠.

그런데 왜 제 재산에는 이렇게 무신경 했을까요?

그건 회사 유무상증자 업무를 진행하며 받은 우리사주가 반토막을 넘어 거의 휴지조각이 되면서 부터입니다.

이후 주식이나 펀드는 무조건 겁을 내기 시작했죠.

이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조금은 안전하다는 DLS상품에 투자를 해 보았습니다.

DLS는 주로 원자재 지수를 연동하여 만든 파생상품으로 원자재 동향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해 보았지만 이것도 원금손실을 보았지요.

계속해서 금리는 내리고 해외 증시를 포함한 국내증시도 폭라하는 시점에 ​이 책을 통해 투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재테크는 단기간 투자가 아니라 미래의 특정 목적을 위해 자금을 마련하는 것으로 단시일의 주가등락에 대해 신경을 끄라고 조언해 줍니다.

주식을 해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실전으로 자기 돈이 들어가면 나도 모르게 주가 동향에 시선이 고정되고는 합니다.

그리고 주가가 떨어지면 기분도 같이 폭락해고, 주가가 오르면 기분 좋다고 한 턱 쏘고......

하지만 이젠 너무 단타 형식의 투자 폐턴을 버리고, 주가가 떨어질 때 회사의 가치를 믿는다면 추가 매수를 통해 평균단가를 낮추는 방법으로

대응해 보려 합니다. 그리고 cma에 자고 있는 여유 자금중 원금보장형 els 7: 주가지수 연계 els 3 으로 분산 투자도 해 보렵니다. 

이 책에서는 사회 초년생들과 처음 투자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해 주는 금융상품과 펀드에 대해서도 추천을 해 주고 있습니다.

어느 상품에 투자해야 안전하고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 궁금한 분들에게 책을 추천해 봅니다.

또 하나의 힌트를 드리자면 은행 방문을 두려워 하지 말라고 조언해 드립니다.

그 중에 친절한 직원 이름을 기억해 놓았다가 금융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전화 상담이나 지점 방문하여 그 직원에게 질의해 보세요.

그 직원이 나중에는 여러분의 전담 직원이 되어 다양한 금융상품 추천과 안내를 해 줄 거라고 합니다.

너무 작은 금액이라고 지례 포기하지 마시고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으로 주인답게 은행을 이용해 보세요.

<부록 결혼 연차별 머니 플랜>

1. 결혼 전 : 결혼자금 준비로 3년 이상 유지할 재형저축과 청약저축

2. 아이 출산 전 : 내 집 마련 준비하기로 청약통장과 3년 이상의 확정금리 상품과 수익형 상품, 저축성 보험

3. 아이 출산 후 : 아이 명의로 된 청약통장과 적금 또는 어린이 전용 펀드 및 보험

4. 40대 이후 : 은퇴 및 노후 준비로 실비보험과 보장성 보험, 은퇴 후 연금 과 채권혼합형 이나 주식혼합형 펀드

5. 50대 이후 : 자금 관리시기로 채권혼합형 펀드, 주가지수형 ELS, 그리고 2억 이상 현금이 있다면 즉시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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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조금은 힌트를 얻어 꾸준히 투자해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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