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은 사람들을 동화하게 하며, 예는 사람들을 구별 짓게 한다. 동화하면 서로 친하게 되며, 구별 지으면 서로 공경한다. 악이 지나치면 방종하게 하며, 예가 지나치면 사람들로 하여금 소원해지게 한다. 감정을 화합하게 하고 외적인 모습을 절제하게 하는 것이 예와 악의 일이다. -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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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본기 - 개정판 사기 (민음사)
사마천 지음, 김원중 옮김 / 민음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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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황오제부터 한나라 무왕까지의 역사. 사마천은 본기에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직서와 포폄의 방식을 두드러지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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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왕이 말했다.
"‘태‘자를 없애고 ‘황‘자를 남겨둔 후 상고 시대의 ‘제‘라는 호칭을 받아들여 ‘황제‘라고 부를 것이다. 다른 것은 의논한 바대로 하라" -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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