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리쿠 리세 시리즈 패키지 에디션 - 전6권 리세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외 옮김 / 반타 / 2025년 9월
평점 :
예약판매종료


온다 리쿠의 매력적인 세계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듯 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올빼미의 없음 (리마스터판)
배수아 지음 / 창비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배수아 작가를 좋아해 기쁜 마음으로 펀딩에 참여했습니다. 독서가 기대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럽 문화사 1 - 서막 1800~1830 유럽 문화사 1
도널드 서순 지음, 오숙은 외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시리즈는 정말로 서구 문명의 대중문화사만을 전문적으로 다룬 역사서네요. 귀족들만이 향유했던 문화소비가 점차 대중에게 그 주도권이 넘어오게 된 과정을 자세하게 다룬 문화사입니다.

우선 유럽문화사 제1권은 시기적으로 1800년~1830년을 다룹니다. 그 이전시대에는 책값도 비쌌고 문맹률도 높았지만, 프랑스 혁명 이후로 부르주아 계층이 성장하면서 점차 상업문화의 소비자인 중간계급이 발달하게 됩니다. 즉 문화를 소비하는 '시장'이 형성되지요.

19세기에는 아무래도 독서가 핵심적인 문화활동입니다. 책값은 점차 가격이 내려갔고, 도서대여점이 책수요를 일정하게 보장했습니다. 신문 등 언론도 나타나게 되었고 낭만주의와 '민족'개념이 등장합니다. 그러면서 '국가'개념이 생기고 문화가 국민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도구의 역할도 하게 되지요. 그렇지만 통신이 등장하고 국제교역이 활성화되면서 소설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지고, 수요가 팽창하며 문화가 대중화됩니다.

즉 이 제1권은 부르주아 계층이 역사에 등장하면서 문화에 '시장'이 생기고, 대중문화의 싹이 나타나는 시기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렇듯 문화산물이 상품으로 소비되는 시점부터 문화사를 시작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