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링크로스 84번지
헬렌 한프 지음, 이민아 옮김 / 궁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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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미국의 한 무명작가가 영국의 채링크로스 84번지에 위치해있는 헌책방과 교류한 편지모음집. 구하기 힘든 것, 희귀한 것을 구하는 자의 절실함과 그 절실함을 이해하는 자의 성실함. 책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상업적 교류를 넘어 인간적 교류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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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 자매 을유세계문학전집 114
이디스 워튼 지음, 홍정아 외 옮김 / 을유문화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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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자매, 징구, 로마열. 세작품 수록. 버너자매는 하층민 여인들의 좌절된 삶을 그리고, 징구에서는 상류층의 지적 허영을 신랄하게 보여주며, 로마열에서는 두 여인간의 뒤틀린 질투를 감각적으로 그려낸다. 미묘한 여성심리가 잘 그려진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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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나날이 이어지던 그들에게 이따금 맑은 날이라고 할 수는 없어도 황혼 녘의 은빛 정도 되는 시간이 폭풍 같은 하루가 끝날 무렵 찾아오기도 했다. -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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