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워프에 있을 때는 인상파 화가들이 어떤 그림을 그리는지도 몰랐는데, 파리에 와서 그들을 직접 만나 보니 아직 그 일원이 되진 않았지만 그들의 그림을 정말 좋아하게 되었다네. - P148
‘맨스플레인‘ 단어의 시발점이 된 책. 여성에 대한 일상적인 폭력을 직시하고 페미니즘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일부 남성들은 부인하나 여성에 대한 성차별과 폭력은 현재진행형이며, 페미니즘은 아직도 유용한 용어이고 개념이다.
산모가 다시 한 번 포효하는 것과 동시에 나는 아기를 끌어당겼다. 나는 한창나이의 산파처럼 산후 처리를 능숙하고도 신속하게 해냈다. - P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