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 청소년을 다룬 여러 단편소설집. 퀴어 청소년의 자아를 찾기위한 혼란과 여정이 잘 나타나 있다. 특히 사회의 편견과 부정적 시선 아래에서 자신다움을 찾기 위한 노력이 매력적인 소설. 퀴어를 이해하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
왜 하필 자기한테 이런 일이 생겼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마이클은 생각을 떨쳐 버리고 싶다는 듯이 몸을 부르르 떨고는 세수하고 이를 닦았다. - P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