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빈둥거림이라 부르는 것그것은 악의 집행자이자 양육자,쾌락의 문에 서 있는 문지기이다. - P239
배에서 태어나 한 번도 육지를 밟은 적이 없는 천재 피아니스트 노베첸토의 이야기. 노베첸토의 삶의 방식이 연극 특유의 파토스를 안고 펼쳐진다. 결국 삶의 불완전성을 안고 가는 자, 노베첸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