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포기...난 주인공이 뻘짓 하는 소설을 제일 싫어하는데 이건 역대급 뻘짓이다ㅠㅠ 이번에 독서모임에서 읽기로 정해져서 시도했는데 역시 취향의 벽을 못 넘었다. 나도 이런 내가 싫다ㅠㅠ
지족과 안분의 삶에 대한 교과서. 저자의 모든 주장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소유하지 않는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책. 인생에서 한 번 쯤은 읽어야할 책이 아닐까?